KBS....한밤의 대학살
-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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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이 이병순 사장에 반대해 온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KBS) 사원행동’ 소속 사원들과
사회비판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탐사보도 및 시사보도팀원들에 대해 무더기로 보복성 표적인사를 단행했다.
한국방송 안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한밤의 대학살’, ‘30년 만의 최악의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방송은 17일 밤 10시께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팀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체 95명 중 사원행동 소속 47명을 한직 또는 지방으로 전보 조처했다.
이 가운데 양승동 사원행동 공동대표는 스페셜팀에서 심의실로 전보됐고, 사원행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이아무개 피디와 현아무개 피디는 비제작 부서인 연수팀(수원센터)과 시청자센터로 각각 발령났다.
또 한국방송 앞 촛불집회 사회를 맡았던 최아무개 피디는 부산방송총국으로 인사 조처됐고, 사원행동에 참여했던 기술본부 소속 사원 6명은 모두 전북 김제와 경기 여주 등 지방 송신소와 중계소로 전보됐다.
특히 방송기술연구소에 특채로 입사해 사원행동 활동에 참여했던 한 연구원은 고유 업무와 전혀 무관한 지방 중계소로 발령났다.
탐사보도팀은 김아무개 전 팀장이 부산방송총국으로 파견되는 등 13명 중 절반 가까운 6명이, ‘미디어포커스’, ‘시사기획 쌈’, ‘일요진단’ 등을 제작하고 있는 시사보도팀은 용아무개 미디어포커스 데스크 등이 인사 조처됐다. 이들은 대부분 편성팀, 뉴스제작팀, 스포츠중계제작팀 등 내근직이나 기존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자리로 이동했다.
한국방송은 이번 인사를 단행하면서 그동안 관례적으로 받아온 ‘희망원’도 접수하지 않은 채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인사를 단행해 사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사원행동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비열하고 치졸한 막가파식 표적·보복인사”라고 비판했다. 사원행동은 성명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지켜지던 순환근무를 무시한 채 사실상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표적 사살했다”며 “아무런 원칙과 근거도 없이 행해진 이번 인사야말로 인사권 남용과 업무상 배임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조처로 ‘시사기획 쌈’, ‘미디어포커스’ 등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원행동쪽 관계자는 “이런 프로그램은 한국방송을 신뢰도와 영향력 1위로 만드는데 기여한 프로그램”이라며 “그러나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 무뎌지는 등 프로그램 성격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현석 사원행동 대변인은 “단체협약에 따라 인사 부당성을 제기하는 고충처리 절차를 밟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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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함께해온 동료 직원들이 한밤중에 인사 대학살을 당하는 동안
친일파 뉴라이트 노조로 전락한 kbs 어용노조 박승규 노조는 지금 선유도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이탈리아 꼴 나는것도 시간 문제일듯....
이명박이 15년간 대통령이 되는 시대가 열리는건가.....
좃선일보 방사장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가 열리는건가......
총리가 한국은행 총재에게 입닥치고 조용히 있으라고 협박장으로 보내도 무사한 나라....대한민국
국민의 무관심이 불러온 대재앙이 시작되고 있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KBS) 사원행동’ 소속 사원들과
사회비판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탐사보도 및 시사보도팀원들에 대해 무더기로 보복성 표적인사를 단행했다.
한국방송 안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한밤의 대학살’, ‘30년 만의 최악의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방송은 17일 밤 10시께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팀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체 95명 중 사원행동 소속 47명을 한직 또는 지방으로 전보 조처했다.
이 가운데 양승동 사원행동 공동대표는 스페셜팀에서 심의실로 전보됐고, 사원행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이아무개 피디와 현아무개 피디는 비제작 부서인 연수팀(수원센터)과 시청자센터로 각각 발령났다.
또 한국방송 앞 촛불집회 사회를 맡았던 최아무개 피디는 부산방송총국으로 인사 조처됐고, 사원행동에 참여했던 기술본부 소속 사원 6명은 모두 전북 김제와 경기 여주 등 지방 송신소와 중계소로 전보됐다.
특히 방송기술연구소에 특채로 입사해 사원행동 활동에 참여했던 한 연구원은 고유 업무와 전혀 무관한 지방 중계소로 발령났다.
탐사보도팀은 김아무개 전 팀장이 부산방송총국으로 파견되는 등 13명 중 절반 가까운 6명이, ‘미디어포커스’, ‘시사기획 쌈’, ‘일요진단’ 등을 제작하고 있는 시사보도팀은 용아무개 미디어포커스 데스크 등이 인사 조처됐다. 이들은 대부분 편성팀, 뉴스제작팀, 스포츠중계제작팀 등 내근직이나 기존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자리로 이동했다.
한국방송은 이번 인사를 단행하면서 그동안 관례적으로 받아온 ‘희망원’도 접수하지 않은 채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인사를 단행해 사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사원행동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비열하고 치졸한 막가파식 표적·보복인사”라고 비판했다. 사원행동은 성명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지켜지던 순환근무를 무시한 채 사실상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표적 사살했다”며 “아무런 원칙과 근거도 없이 행해진 이번 인사야말로 인사권 남용과 업무상 배임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조처로 ‘시사기획 쌈’, ‘미디어포커스’ 등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원행동쪽 관계자는 “이런 프로그램은 한국방송을 신뢰도와 영향력 1위로 만드는데 기여한 프로그램”이라며 “그러나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 무뎌지는 등 프로그램 성격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현석 사원행동 대변인은 “단체협약에 따라 인사 부당성을 제기하는 고충처리 절차를 밟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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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함께해온 동료 직원들이 한밤중에 인사 대학살을 당하는 동안
친일파 뉴라이트 노조로 전락한 kbs 어용노조 박승규 노조는 지금 선유도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이탈리아 꼴 나는것도 시간 문제일듯....
이명박이 15년간 대통령이 되는 시대가 열리는건가.....
좃선일보 방사장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가 열리는건가......
총리가 한국은행 총재에게 입닥치고 조용히 있으라고 협박장으로 보내도 무사한 나라....대한민국
국민의 무관심이 불러온 대재앙이 시작되고 있다.
댓글 7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정말 답답한 소식이네요~~
MB 5년도 미칠거 같은데.... 썩어빠진 인간들...
ㅎㅎㅎㅎ....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요...ㅋㅋ
국민의 무관심(?)이 계속되는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테니 기대 하십시오..^^;;;;;
국민의 무관심(?)이 계속되는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테니 기대 하십시오..^^;;;;;
권력은 남용하라고 있는게 아니란걸..
그런 시대는 지났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그런 시대는 지났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학살당한 사원들도 안타깝지만
남아있는 KBS 사원들...
겁나서 프로그램 제대로 만들기는 어렵겠군요.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 프로그램 폐지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볼 일 있을까 싶네요.
KBS 는 죽었습니다.
남아있는 KBS 사원들...
겁나서 프로그램 제대로 만들기는 어렵겠군요.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 프로그램 폐지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볼 일 있을까 싶네요.
KBS 는 죽었습니다.
“최근 편성본부장을 비롯해 고위 관계자들이 거듭 회의를 한 끝에
KBS 2TV <시사투나잇>을 폐지하고, <시사토크>(가제)라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시간을 옮기고 내용도 다소 바꿀 것으로 보인다”는 관계자 말을 전한 뒤,
"<미디어포커스>는 미디어비평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살리지만
프로그램의 제목을 변경하고 내용의 연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저리가라일걸요..
이제 50년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겁니다.
빨리 조중동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ㅋ
언론만큼은 건들지않기를 바랬는데...국민들 무관심속에 하나씩 하나씩..
이제 50년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겁니다.
빨리 조중동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ㅋ
언론만큼은 건들지않기를 바랬는데...국민들 무관심속에 하나씩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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