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후보 오바마 대통령 수락 연설동영상
- [서경]쏠티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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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lections.nytimes.com/2008/president/conventions/videos/20080828_OBAMA_SPEECH.html#
여기에 버락 오바마 연설 동영상이 있습니다.
“미국의 약속(The American Promise)”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8월 28일 콜로라도 덴버
의장 딘과 가장 좋은 친구 딕 더번, 그리고 이 위대한 나라의 저의 모든 동료-시민 여러분. 깊은 감사와 겸손으로 저는 미국 대통령직에 대한 여러분의 (후보)지명을 수락합니다.
이 여정에서 저와 함께 해주신 훌륭한 후보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가장 멀리 함께 오신 분, 즉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투사이자, 저의 두 딸, 그리고 여러분의 딸들을 고무시킨 분인 힐러리 클린턴께 감사드립니다. 어젯밤,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주장하신 클린턴 대통령께, 봉공(奉公)의 정신을 구현한 테드 케네디께, 그리고 차기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께 저는 감사드립니다. 이 여정을 우리 시대의 가장 훌륭한 정치가중 한 명과 마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계의 지도자들부터 그가 아직도 매일 밤 집에 가기 위해 타는 암트랙(미국 국철) 차장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과 편히 지내는 사람 말입니다.
제 일생을 바쳐 사랑하는 사람이자, 우리의 차기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그리고 사샤와 말리아. 정말 여러분을 사랑해요.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4년 전에 저는 여러분 앞에 서서 제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케냐에서 온 젊은 남성과 캔사스에서 온 젊은 여성의 짧은 결연(結緣, Brief union) 말이죠. 이들은 부유하지도, 유명하지도 않았습니다만, 미국에선 그들의 아들이 마음먹은 것이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을 함께 갖고 있었습니다. 이 나라를 항상 두드러지게 해 온 것은 바로 그 약속이었습니다. 즉 근면과 희생으로 우리가 우리 나름의 꿈을 좇을 수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미국이란 가족으로 모일 수 있다는 것, 다음 세대도 자기들의 꿈을 추구할 수 있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에 서 있습니다. 2백하고도 32년 동안 그 약속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마다, 보통 남성들과 여성들, 즉 학생과 군인들, 농부와 선생님들, 간호사와 청소부들이 그 약속을 계속 살아있게 할 용기를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결정적인 시점들 중 하나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전쟁 중이고, 경제는 곤경에 처했으며, 미국의 약속이 다시금 위협받고 있는 시점입니다.
오늘 밤, 더 많은 미국인들이 실직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한 만큼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 중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훨씬 많은 분들은 주택가격이 곤두박질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더 많은 분들이 운행을 감당할 수 없는 자동차들과 지불을 감당할 수 없는 신용카드 고지서, 그리고 능력 밖의 학비를 갖고 있습니다.
이 난관들은 모두 정부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처에 실패한 것은 붕괴된 워싱턴 정치와 조지 부시의 실패한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미국이여, 우리는 지난 8년간 보다는 낫습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 좋은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오하이오 주에서 은퇴 직전의 어떤 여성이 평생 고되게 일하고 난 위, 재난으로부터 멀리 떨어졌음에도, 자신이 질병에 걸렸음을 알게 되는 나라보다 더욱 괜찮은 나라입니다.
인디애나 주의 한 남성이 20년 동안 일한 장비를 포장한 뒤, 이게 중국으로 실려 가는 것을 보아야 했고,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며 패배자가 된 심정을 설명하면서 눈물을 참아야 했던 나라보다 이 나라는 더욱 관대합니다.
귀환병들을 길바닥에서 자게하고, 가족들을 빈곤으로 치닫게 하는 정부보다 우리는 온정적입니다. 주요 미국 도시 하나가 우리 눈앞에서 물에 잠기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제 손위에 앉아있는) 정부 말입니다.
오늘 밤 저는 이 위대한 나라 전역의 미국인 여러분께, 민주당원, 공화당원, 그리고 무당파(無黨派)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제 그만 됐어!” 이 순간, 즉 이번 선거는 21세기에 미국의 약속을 유지시킬 우리의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다음 주에 미네소타에서 여러분께 조지 부시와 딕 체니의 임기 두 번을 가져다드린 똑같은 정당이 이 나라에 세 번째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 4년이 지난 8년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하기엔 우리가 이 나라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11월 11일에 우리는 일어서 말해야 합니다. “8년이면 충분했다!”고요.
이제 의혹이 없게 합시다. 공화당의 지명자인 존 매케인은 용감히, 그리고 명예롭게 이 나라의 군복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우리는 그가 자기 당과 갈라섰던 때들에 대하여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증거로 말이죠.
그러나 기록은 명확합니다. 존 매케인은 임기 중, 조지 부시에 90% 찬성했습니다. 매케인 상원 의원은 ‘심판(Judgement)’에 대해 즐겨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당신이 90% 이상의 시간을 조지 부시가 옳았다고 생각하시면, 당신의 심판은 무얼 말하자는 것입니까? 당신에 대해선 모르지만, 나는 변화에 대한 10%의 가능성을 취할 준비는 안됐습니다.
사실은,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문제들, 즉 의료보험, 교육, 그리고 경제에 대하여 매케인 상원의원은 ‘독자적’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의 통치하에 우리의 경제가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경제의 펀더맨털(기반)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경제 정책을 집필한 그의 수석 조언자가 미국인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해 말했을 때, 그는 우리가 “정신적 경기후퇴”를 겪고 있을 뿐이며, 제가 인용컨대 우리나라가 “불평꾼들의 나라”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불평꾼들의 나라요? 미시건주의 공장에 다니는 자랑스러운 자동차 산업 근로자들에게 그렇게 말씀해 보십시오. 그 사람들은 공장이 문을 닫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매일 나타나선 예전처럼 열심히 일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만드는 브레이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군인 가족들에게 그렇게 말씀해보십시오.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 번째,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파병을 떠나는 걸 보면서 조용히 그들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평꾼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나누며, 불평 없이 계속 해나갑니다. 이들이 제가 알고 있는 미국인들입니다.
이제 저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미국인들의 삶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개의치 않는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모른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왜 그는 중산층을 1년에 5백만 달러 이하로 버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지 않는 거죠? 어떻게 그는 대형 회사들과 석유회사들에는 수천억 달러의 면세를 제안하면서도, 1억 명 이상의 미국인들에겐 소액의 감세를 제안치는 않는 겁니까? 어떻게 그는 실상 국민의 복지에 과세할 의료보험계획을, 혹은 가족들이 대학 학비를 대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될 교육계획을, 또는 사회보장을 민영화하여 당신의 퇴직금을 갖고 도박하게 만들 계획을 제안하는 겁니까?
그건 존 매케인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은 아닙니다. 매케인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0년 넘게, 그는 저 오래되고 신뢰를 잃은 공화당 철학을 신봉해 왔습니다. 즉 가장 많이 가진 자에게 더욱 더 많은 것을 주고, 번영이 모든 이들에게 떨어져 내리기를 바라는 것 말입니다. 워싱턴 정가에선, 사람들은 이걸 ‘소유권 사회’라 합니다만, 그게 진짜 의미하는 것은 “알아서 하라”입니다. 실직했어요? 운이 없군요. 의료보험이 없어요? 시장이 해결해줄 겁니다. 가난하게 태어났어요? 자수성가(自手成家)하세요. 손(手)이 없어도 말이죠. 알아서 하세요.
이젠 그들이 자신의 잘못을 감당할 때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미국을 바꿀 때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듯, 우리 민주당은 무엇이 이 나라의 발전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매우 다른 기준들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납부할 수 있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 지로 발전을 측정합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어느 날 대학 학위를 받는 걸 보기 위해, 매월 말 여분의 소액을 따로 떼어놓을 수 있을 지로 말입니다. 우리는 빌 클린턴이 대통령이었을 때 만들어진 2300만 개의 일자리로 발전을 측정합니다. 평균 미국 가정의 수입이 7500달러 증가했을 때입니다. 2000달러 줄어든 조지 부시 때 대신 말이죠.
우리는 우리 나라의 억만장자들 수, 그리고 포츈 500의 이익으로 우리 경제의 힘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대산 우리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누군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지, 혹은 팁에 기대어 살고 있는 여종업원이 직장을 잃지 않고, 아픈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하루 쉴 수 있는 지로 따집니다. 즉 노동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경제입니다.
우리가 경제력을 측정하기 위해 이용하는 펀더멘털은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든 그 본질적인 약속에 부응하여 살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이 약속은 제가 오늘밤 여기에 서 있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오는 젊은 귀환병들의 얼굴에서, 제가 진주만침공 이후 자원입대했고, 패튼의 부대에서 진격했으며, 이에 감사하는 나라가 제대군인원호법에 의거 대학에 갈 기회로 보상해주었던 제 할아버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야간근무를 하기 전에 딱 세 시간만 자는 젊은 학생의 얼굴에서, 저는 제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그 분은 제 여동생과 저를 제 힘으로 키우셨습니다. 일하면서, 그리고 학위를 얻는 동안에 말입니다. 푸드 스탬프(빈민구호용 식료품쿠폰)에 의지한 때도 있었지만, 학자금과 장학금의 도움으로 저희를 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로 보내실 수 있었습니다.
어떤 노동자가 제게 그의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면, 저는 시카고의 남쪽에 살고 있는 모든 남성과 여성을 떠올립니다. 20년 전, 지역 철강 공장이 문을 닫은 후, 제가 옆에 함께 했고, 함께 싸웠던 분들 말입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는 어떤 여성의 말씀을 들을 때, 저는 제 할머니를 생각합니다. 비서사무직에서 중간관리자로 우뚝 서셨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승진에 필요한 연한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셨습니다. 그 분은 제게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신 분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위해서 새 차와 새 옷을 사는 것을 미루셨고, 그리하여 제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녀는 가진 모든 것을 제게 쏟아 부으셨습니다. 그리고 비록 더 이상 여행할 수 는 없으시지만, 저는 그 분이 오늘밤 저를 지켜보고 계심을 알며, 오늘 밤이 제 할머니의 밤이기도 하다는 것을 압니다.
존 매케인이 생각하는 명사(名士)의 삶이 어떤 부류의 것인지 저는 모릅니다만, 이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제 영웅이셨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저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선거를 이기고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우리의 약속을 살아있게 하는 것은 그분들을 대신한 것입니다.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우리 각자, 우리가 되고파 하는 우리의 삶을 만들 자유가 있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존엄과 존경으로 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장이 노력과 혁신에 보답해야 하고,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사업들은 미국에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져야 하며, 미국 노동자를 찾아야 하고, 법규에 따라 활동해야 합니다.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해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모든 아이들에게 괜찮은 교육을 제공하며, 우리의 물을 깨끗이 하고, 우리의 장난감들을 안전하게 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학교, 새로운 길, 그리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부는 우리를 위해서 일해야 하지, 우리에 반하여 일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서 부침(浮沈)합니다. 나는 내 형제의 보호자라는 근본적인 믿음입니다. 나는 내 자매의 보호자라는 근본적인 믿음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당장 원하는 변화입니다. 그러하니 제가 대통령이라면 그 변화가 무엇을 의미할지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변화는 그걸 작성한 로비스트들가 아니라, 혜택을 받아야 할 미국 노동자들과 소규모 사업들에 보답하는 세법(稅法)입니다.
존 매케인과 달리, 저는 해외로 일자리를 보내는 기업들에는 감세하는 걸 중단할 겁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 미국에 좋은 일자리들을 만드는 기업들에 감세하겠습니다.
소규모 사업자들, 그리고 창업자들에게 자산이득세를 없애겠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고임금, 첨단 기술 직업들을 낳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근로가정의 95%에 감세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경제에선 우리가 가장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이 중산층의 세금 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경제, 우리의 안보,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저는 대통령으로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겠습니다. 10년 안에 우리는 중동산 석유에 대한 의존을 끝내버릴 겁니다.
워싱턴 정가는 지난 30년동안 우리의 석유중독에 대해 토론해왔습니다. 그리고 존 매케인은 26년간 그래왔죠. 그 동안 그는 자동차의 더 높은 고연비 기준에, 재생에너지들에 대한 투자에, 그리고 재생 연료에 대해 반대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공직을 시작한 때에 비해 세 배나 많은 석유를 수입합니다.
이 중독을 끝내고, 시추가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 해결책이 아님을 이해할 때입니다. (이 조치는 본질적 해결책)에 전혀 근접치도 못한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우리의 천연가스 보유분을 이용할 것이고, 청정 석탄 기술에 투자할 것이며,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자동차 회사들이 공정을 다시 갖추어 바로 이곳 미국에서 미래의 연비가 좋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저는 미국인들이 이 새로운 차들을 감당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감당할 수 있고, 재생할 수 있는 에너지, 그러니까 풍력, 태양력, 그리고 다음세대의 바이오 연료들에 다음 10년 동안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인데, 이는 신산업과, 새로운 5백만 개의 일자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 일자리들은 보수가 좋을 것이고, 아웃소싱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미국이여, 지금은 자그마한 계획을 세울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우리의 도덕적 의무를 충족시킬 때입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세계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 말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에서 경쟁하려면 이보다 못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미셸과 저는 저희가 교육에서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오늘밤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몇몇 아이들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한 미국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유년기 교육에 투자할 것입니다. 저는 대규모로 새로운 선생님들을 모집할 것이며, 더 많은 보수와 더 많은 지원을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신, 저는 더 높은 기준과 더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미국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즉,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지역사회나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기로 약속한다면, 우리는 여러분이 대학 교육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장하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미국인 한 사람 한사람을 위해 감당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의료보험의 약속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이 의료보험을 갖고 계시다면, 제 계획은 여러분의 보험료를 낮춰드리는 겁니다. 갖고 계시지 않다면, 여러분은 국회의원들이 갖고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보장범위를 가진 보험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제 어머니가 암투병중, 병상에 누워 의료보험회사와 말다툼 한 것을 본 사람으로서, 저는 그 회사들이 아프고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을 확실히 그만하게 하겠습니다.
지금은 유급 병가와 더 나은 가족 휴가로 가정들을 도울 때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누구도 그들의 직장을 계속 갖는 것과 아픈 아이 혹은 부모를 돌보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파산법을 고쳐서 여러분의 연금이 CEO들의 보너스보다 먼저 보호받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보장제도를 미래 세대들을 위해 보호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동등한 하루 노동량에 동등한 임금을 약속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제 달들이 여러분의 아들과 정확히 똑같은 기회를 갖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계획들 중 다수는 돈을 쓰게 될 겁니다. 그 때문에 저는 한 푼 한 푼을 어떻게 쓸지를 제시했습니다. 즉 미국의 성장에 도움이 안 되는 기업의 세금 허점들과 조세회피지역을 없앰으로써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연방 예산에도 손을 댈 것입니다. 하나하나, 더 이상 작동치 않는 프로그램들을 없애고, 더 잘 작동하며, 덜 비용이 드는 걸 우리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20세기의 관료제론 21세기의 난관들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원 여러분, 우리는 미국의 약속을 달성하는 것이 돈만 요구하지 않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우리의 “지적, 그리고 도덕적 힘”이라고 일컬었던 것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각자의 일신된 책임의식을 요구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독립을 이끌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각자는 우리의 집과 직장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우리의 몫을 해야 합니다. 예, 우리는 범죄와 절망의 삶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성공으로 가는 더 많은 사다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프로그램만으론 부모들을 대체할 수 없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즉 정부는 텔레비전을 끌 수 없고, 아이들이 숙제를 하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아버지들은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과 지도를 제공하는데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개인 책임과 상호 책임, 이것이 미국의 약속이 지닌 본질입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국내에서 지키듯, 미국의 약속을 나라 밖에서도 지켜야 합니다. 만약 존 매케인이 다음 총사령관으로 봉직하기 위해 누가 성품과 판단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길 원한다면, 저는 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9.11 테러가 터진 뒤, 딱 며칠 후 매케인 상원의원이 이라크로 눈을 돌린 동안, 저는 일어서서 이 전쟁에 반대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직면한 진짜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집중을 분산시킬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존 매케인 의원이 우리가 단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노력 없이 그럭저럭 해낼” 수 있으리라 주장했을 때, 저는 9.11테러때 우리를 실제로 공격한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전쟁을 끝내기 위하여 더욱 많은 자원과 더욱 많은 부대를 요구했고,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추종자들을 포착하면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 매케인은 그가 빈 라덴을 지옥문까지 쫓아가리라 즐겨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빈 라덴이 살고 있는 동굴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시간표에 대한 제 요구가 이라크 정부와, 심지어 부시 행정부에서도 반향이 있었는데, 심지어 우리가 적자 속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동안, 이라크가 780억 달러의 이득을 봤다는 것을 안 후에도, 존 매케인은 잘못 인도된 전쟁을 끝내는 것을 혼자서 완고하게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필요한 판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미국을 안전하게 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미래의 위협에 대처할 대통령이 필요하지, 과거의 사고를 계속 붙들고 있는 대통령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이라크를 점령한다고 해서 80개국에서 활동 중인 테러리스트 네트워크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거칠게 말한다고 해서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이란을 단념케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옛 동맹들을 긴장시킨다고 해서 그루지야를 진정으로 지지할 수는 없습니다. 존 매케인이 거친 발언과 나쁜 전략으로 조지 부시를 따르길 원한다면 그건 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필요한 변화가 아닙니다.
우리는 루즈벨트의 당입니다. 우리는 케네디의 당입니다. 그러니 민주당원들은 이 나라를 수호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민주당원들이 우리를 안전하게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부시와 매케인의 대외정책은 미국인, 그러니까 민주당원들과 공화당원들의 여러 세대가 쌓아온 유산을 헤프게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유산을 복원하려 여기에 있습니다.
총사령관으로서, 저는 이 나라를 수호하는데 절대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의 군대를 명확한 임무와 그들이 전장에서 필요할 장비를 제공하는 신성한 약속과,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받을 보살핌과 혜택을 주어서 위험의 길로 보내겠습니다.
저는 책임감 있게 이라크에서의 이 전쟁을 끝내겠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알 카에다와 탈레반에 대항한 싸움을 종식시키겠습니다. 저는 우리 군을 미래의 분쟁에 대처토록 재건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칠고 직접적인 외교를 일신하겠는데, 이는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는 것을 막고, 러시아의 공세를 구속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21세기의 위협을 이겨낼 새로운 파트너십을 이룩하겠습니다. 테러리즘과 핵확산, 기아와 대량학살, 기후변화와 질병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의 도덕 기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이 다시금 모든 이들, 즉 자유의 대의에 부름 받고, 평화로운 삶을 염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이들에게 최후의, 그리고 가장 훌륭한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추구할 정책들입니다. 그리고 수주 후에, 저는 존 매케인과 이것들을 토론하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상원의원이 그의 입장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선택한다고 암시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정치에서 우리가 바꿔야 할 것들 중 하나가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성품과 애국심에 도전하지 않고는 뜻을 달리할 수 없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너무나 위중하고, 이런 똑같은 당파 싸움을 하기엔 대가가 너무 큽니다. 그러니 애국심에는 당파가 없다고 합의합시다.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하고, 여러분도 그러하시며, 존 매케인도 그러합니다. 전장에서 복무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민주당원일수도, 공화당원일수도, 그리고 무당파일수도 있지만, 그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피 흘렸으며, 몇몇은 같은 자랑스러운 국기 아래 함께 죽었습니다. 그들은 붉은 미국(공화당)을 위해서도 푸른 미국(민주당)을 위해서도 복무한 게 아닙니다. 그들은 미합중국에 복무했습니다.
그러니 존 매케인 상원의원, 당신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나라를 우선시 합니다.
미국이여, 우리의 과업은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도전들은 힘든 선택을 요구하고, 공화당원만큼이나 민주당원들은 닳아빠진 사고방식과 과거의 정치를 벗어야 합니다. 지난 8년간 없어져버린 것들은 잃어버린 임금이나 더 큰 무역손실로 따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잃어버린 것들은 우리의 공동목표에 대한 인식입니다. 즉 더 높은 목표에 대한 우리의 인식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낙태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우리는 이 나라에서 원치 않는 임신의 수를 줄이는 데는 동의할 수 있을 겁니다. 오하이오 주, 시골의 사냥꾼과 폭력단에 찌든 클리블랜드 사람들에게 총기 소유의 현실은 다릅니다. 하지만 범죄자들이 AK-47소총을 쥐지는 못하게 하는 반면, 2차 수정헌법(총기소지 허가)을 지지할 수 없다고는 제게 말하지 마십시오. 동성결혼에 대해 이견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게이 그리고 레즈비언 형제자매들에게 병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방문하고, 차별 없이 삶을 살 자격이 있음에는 분명히 동의할 수 있습니다. 분별없는 열정이 이민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와 영아가 따로 떨어졌을 때 이득을 보는 사람을 알지 못하며, 불법 노동자를 고용함으로써 미국인의 임금을 깎는 고용주를 모릅니다. 이것 또한 미국의 약속의 일부입니다. 즉 분열을 잇고 공동의 노력으로 연합시킬 힘과 품위를 발견할 민주주의의 약속입니다.
그런 믿음들을 그저 “행복한 대화”라며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압니다. 그들은 공적 생활에서 뭔가 더 크고, 뭔가 더 확고하며 더욱 정직한 것에 대한 우리의 주장은 단지 더 무거운 징세와 전통가치폐기를 위한 “트로이의 목마”일 뿐이라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올 겁니다. 여러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다면, 유권자들을 두렵게 만들기 위해 옛날 전술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이죠. 만약 당신에게 경력이 없다면, 상대방을 사람들이 회피해야 할 사람으로 칠해버립니다.
작은 걸 갖고 큰 선거를 치르시는군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그건 예전엔 됐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우리 모두가 정부에 대해서 갖고 있는 냉소주의를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워싱턴 정가가 일을 안 하면, 그 모든 약속들이 공허하게 보이죠. 여러분의 희망들이 부서지고 또 부서지면, 희망을 멈추고,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것에 안주하는 게 가장 낫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이 직위에 가장 어울리는 후보가 아니란 걸 이해합니다. 저는 전형적인 계보에 맞지 않고, 워싱턴 정가에서 제 경력을 쌓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역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기에 오늘밤 저는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 선거가 전혀 저에 대한 것이 아니란 겁니다. 이 선거는 여러분에 대한 것입니다.
기나긴 열여덟 달 동안, 여러분은 하나하나 일어서서 과거의 정치에 충분히(충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선거에서 우리가 무릅써야 할 가장 큰 위험이 똑같은 옛날 사람으로 똑같은 옛날 정치를 시도하고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임을 이해하십니다. 여러분은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친 것을 보아오셨습니다. 즉 이런 결정적인 순간엔 우리가 바라는 변화는 워싱턴 정가에서 오지 않습니다. 워싱턴에 변화가 옵니다. 미국인들이 요구하기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들이 일어서서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리더십을, 새로운 정책들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여, 지금은 그런 시기들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라도, 우리가 필요한 변화가 오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걸 봤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걸 살아봤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리노이에서 우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가족들을 복지제도에서 근로로 옮겨왔을 때 그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워싱턴에서, 정부를 개방하고 로비스트들이 더욱 설명토록 하며, 우리의 귀환병들에게 더 나은 보살핌을 제공하고 테러리스트들의 손아귀에 핵무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우리가 초당적으로 일했을 때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선거유세에서 그걸 봐 왔습니다. 처음으로 투표하는 젊은이들에서,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유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서 봤습니다. 민주당 (후보)투표에서 참여하리라 전혀 생각지도 않았지만, 결국은 참여한 공화당원에게서도 보았습니다. 저는 동료가 직장을 잃는 것을 보느니 하루 노동 시간을 줄여버릴 노동자들에게서, 팔다리를 잃고도 재입대하는 전사에게서, 허리케인의 타격과 홍수의 수위상승에서 낯선 사람들을 데리고 있던 훌륭한 이웃들에게서 그걸 봤습니다.
우리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도 더 많은 부(富)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부유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의 대학들과 우리의 문화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바지만, 그것이 세계가 우리의 바닷가에 오는 것을 막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 나아갈 길이 불확실 할 때,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은 미국의 정신, 미국의 약속입니다. 즉 우리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로 묶는 것,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우리의 눈을 고정시키는 것, 즉 말도 안 되게(미칠 듯이) 좋은 곳 말입니다.
그 약속은 우리의 가장 큰 유산입니다. 제가 밤에 제 딸들을 안아 올릴 때, 제 딸들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즉 이민자들이 대양을 건너오도록, 탐험가들이 서부로 여행하도록 이끈 약속입니다. 노동자들을 시위 군중으로 이끌었고, 여성들을 투표권으로 이끌었던 약속입니다.
그리고 45년 전, 오늘, 이 나라 방방곡곡의 미국인들을 워싱턴의 ‘몰(Mall: 국회의사당에서 워싱턴 기념탑까지의 대(大)녹지대)’에, 링컨기념관 앞에 함께 서도록 데려와 조지아 주의 어느 젊은 목사가 그의 꿈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듣게 한 것은 그 약속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모였던 남성과 여성들은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들은 분노와 불화에 말들을 들었을 겁니다. 그들은 그렇게나 많은 미뤄진 꿈들의 공포와 절망에 굴복하라고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대신 들은 것은, 즉 모든 신조와 피부색, 그리고 모든 직업의 사람들이 들은 것은 미국에선 우리의 운명은 헤어 나올 수 없이 연결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함께, 우리의 꿈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 목사는 외쳤습니다. “그리고 나아갈 때,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미국이여,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마당에 돌아설 수는 없습니다. 가르쳐야 할 아이들, 그리고 보살펴야 할 귀환병들이 그렇게나 많으니 돌아설 수는 없습니다. 고쳐야할 경제, 재건해야 할 도시들, 그리고 보호해야 할 농장들이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보호해야 할 가족들이 너무나 많고, 치유해야 할 많은 삶들이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미국이여,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선거에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기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맹세해야 합니다. 그 약속을 지킵시다. 그 미국인의 약속을 말입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도 있듯, 그 약속은 우리가 고백하는 그 희망을 굳게, 그리고 예외 없이 지탱시켜줍니다.
감사합니다. 신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그리고 신께서 미합중국을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어 원문]
Remarks of Senator Barack Obama
"The American Promise"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August 28, 2008
Denver, Colorado
As prepared for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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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Chairman Dean and my great friend Dick Durbin; and to all my fellow citizens of this great nation;
With profound gratitude and great humility, I accept your nomination for the presidency of the United States.
Let me express my thanks to the historic slate of candidates who accompanied me on this journey, and especially the one who traveled the farthest - a champion for working Americans and an inspiration to my daughters and to yours -- Hillary Rodham Clinton. To President Clinton, who last night made the case for change as only he can make it; to Ted Kennedy, who embodies the spirit of service; and to the next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Joe Biden, I thank you. I am grateful to finish this journey with one of the finest statesmen of our time, a man at ease with everyone from world leaders to the conductors on the Amtrak train he still takes home every night.
To the love of my life, our next First Lady, Michelle Obama, and to Sasha and Malia - I love you so much, and I'm so proud of all of you.
Four years ago, I stood before you and told you my story - of the brief union between a young man from Kenya and a young woman from Kansas who weren't well-off or well-known, but shared a belief that in America, their son could achieve whatever he put his mind to.
It is that promise that has always set this country apart - that through hard work and sacrifice, each of us can pursue our individual dreams but still come together as one American family, to ensure that the next generation can pursue their dreams as well.
That's why I stand here tonight. Because for two hundred and thirty two years, at each moment when that promise was in jeopardy, ordinary men and women - students and soldiers, farmers and teachers, nurses and janitors -- found the courage to keep it alive.
We meet at one of those defining moments - a moment when our nation is at war, our economy is in turmoil, and the American promise has been threatened once more.
Tonight, more Americans are out of work and more are working harder for less. More of you have lost your homes and even more are watching your home values plummet. More of you have cars you can't afford to drive, credit card bills you can't afford to pay, and tuition that's beyond your reach.
These challenges are not all of government's making. But the failure to respond is a direct result of a broken politics in Washington and the failed policies of George W. Bush.
America, we are better than these last eight years. We are a better country than this.
This country is more decent than one where a woman in Ohio, on the brink of retirement, finds herself one illness away from disaster after a lifetime of hard work.
This country is more generous than one where a man in Indiana has to pack up the equipment he's worked on for twenty years and watch it shipped off to China, and then chokes up as he explains how he felt like a failure when he went home to tell his family the news.
We are more compassionate than a government that lets veterans sleep on our streets and families slide into poverty; that sits on its hands while a major American city drowns before our eyes.
Tonight, I say to the American people, to Democrats and Republicans and Independents across this great land - enough! This moment - this election - is our chance to keep, in the 21st century, the American promise alive. Because next week, in Minnesota, the same party that brought you two terms of George Bush and Dick Cheney will ask this country for a third. And we are here because we love this country too much to let the next four years look like the last eight. On November 4th, we must stand up and say: "Eight is enough."
Now let there be no doubt. The Republican nominee, John McCain, has worn the uniform of our country with bravery and distinction, and for that we owe him our gratitude and respect. And next week, we'll also hear about those occasions when he's broken with his party as evidence that he can deliver the change that we need.
But the record's clear: John McCain has voted with George Bush ninety percent of the time. Senator McCain likes to talk about judgment, but really, what does it say about your judgment when you think George Bush has been right more than ninety percent of the time? I don't know about you, but I'm not ready to take a ten percent chance on change.
The truth is, on issue after issue that would make a difference in your lives - on health care and education and the economy - Senator McCain has been anything but independent. He said that our economy has made "great progress" under this President. He said that the fundamentals of the economy are strong. And when one of his chief advisors - the man who wrote his economic plan - was talking about the anxiety Americans are feeling, he said that we were just suffering from a "mental recession," and that we've become, and I quote, "a nation of whiners."
A nation of whiners? Tell that to the proud auto workers at a Michigan plant who, after they found out it was closing, kept showing up every day and working as hard as ever, because they knew there were people who counted on the brakes that they made. Tell that to the military families who shoulder their burdens silently as they watch their loved ones leave for their third or fourth or fifth tour of duty. These are not whiners. They work hard and give back and keep going without complaint. These are the Americans that I know.
Now, I don't believe that Senator McCain doesn't care what's going on in the lives of Americans. I just think he doesn't know. Why else would he define middle-class as someone making under five million dollars a year? How else could he propose hundreds of billions in tax breaks for big corporations and oil companies but not one penny of tax relief to more than one hundred million Americans? How else could he offer a health care plan that would actually tax people's benefits, or an education plan that would do nothing to help families pay for college, or a plan that would privatize Social Security and gamble your retirement?
It's not because John McCain doesn't care. It's because John McCain doesn't get it.
For over two decades, he's subscribed to that old, discredited Republican philosophy - give more and more to those with the most and hope that prosperity trickles down to everyone else. In Washington, they call this the Ownership Society, but what it really means is - you're on your own. Out of work? Tough luck. No health care? The market will fix it. Born into poverty? Pull yourself up by your own bootstraps - even if you don't have boots. You're on your own.
Well it's time for them to own their failure. It's time for us to change America.
You see, we Democrats have a very different measure of what constitutes progress in this country.
We measure progress by how many people can find a job that pays the mortgage; whether you can put a little extra money away at the end of each month so you can someday watch your child receive her college diploma. We measure progress in the 23 million new jobs that were created when Bill Clinton was President - when the average American family saw its income go up $7,500 instead of down $2,000 like it has under George Bush.
We measure the strength of our economy not by the number of billionaires we have or the profits of the Fortune 500, but by whether someone with a good idea can take a risk and start a new business, or whether the waitress who lives on tips can take a day off to look after a sick kid without losing her job - an economy that honors the dignity of work.
The fundamentals we use to measure economic strength are whether we are living up to that fundamental promise that has made this country great - a promise that is the only reason I am standing here tonight.
Because in the faces of those young veterans who come back from Iraq and Afghanistan, I see my grandfather, who signed up after Pearl Harbor, marched in Patton's Army, and was rewarded by a grateful nation with the chance to go to college on the GI Bill.
In the face of that young student who sleeps just three hours before working the night shift, I think about my mom, who raised my sister and me on her own while she worked and earned her degree; who once turned to food stamps but was still able to send us to the best schools in the country with the help of student loans and scholarships.
When I listen to another worker tell me that his factory has shut down, I remember all those men and women on the South Side of Chicago who I stood by and fought for two decades ago after the local steel plant closed.
And when I hear a woman talk about the difficulties of starting her own business, I think about my grandmother, who worked her way up from the secretarial pool to middle-management, despite years of being passed over for promotions because she was a woman. She's the one who taught me about hard work. She's the one who put off buying a new car or a new dress for herself so that I could have a better life. She poured everything she had into me. And although she can no longer travel, I know that she's watching tonight, and that tonight is her night as well.
I don't know what kind of lives John McCain thinks that celebrities lead, but this has been mine. These are my heroes. Theirs are the stories that shaped me. And it is on their behalf that I intend to win this election and keep our promise alive as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What is that promise?
It's a promise that says each of us has the freedom to make of our own lives what we will, but that we also have the obligation to treat each other with dignity and respect.
It's a promise that says the market should reward drive and innovation and generate growth, but that businesses should live up to their responsibilities to create American jobs, look out for American workers, and play by the rules of the road.
Ours is a promise that says government cannot solve all our problems, but what it should do is that which we cannot do for ourselves - protect us from harm and provide every child a decent education; keep our water clean and our toys safe; invest in new schools and new roads and new science and technology.
Our government should work for us, not against us. It should help us, not hurt us. It should ensure opportunity not just for those with the most money and influence, but for every American who's willing to work.
That's the promise of America - the idea that we are responsible for ourselves, but that we also rise or fall as one nation; the fundamental belief that I am my brother's keeper; I am my sister's keeper.
That's the promise we need to keep. That's the change we need right now. So let me spell out exactly what that change would mean if I am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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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means a tax code that doesn't reward the lobbyists who wrote it, but the America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who deserve it.
Unlike John McCain, I will stop giving tax breaks to corporations that ship jobs overseas, and I will start giving them to companies that create good jobs right here in America.
I will eliminate capital gains taxes for the small businesses and the start-ups that will create the high-wage, high-tech jobs of tomorrow.
I will cut taxes - cut taxes - for 95% of all working families. Because in an economy like this, the last thing we should do is raise taxes on the middle-class.
And for the sake of our economy, our security, and the future of our planet, I will set a clear goal as President: in ten years, we will finally end our dependence on oil from the Middle East.
Washington's been talking about our oil addiction for the last thirty years, and John McCain has been there for twenty-six of them. In that time, he's said no to higher fuel-efficiency standards for cars, no to investments in renewable energy, no to renewable fuels. And today, we import triple the amount of oil as the day that Senator McCain took office.
Now is the time to end this addiction, and to understand that drilling is a stop-gap measure, not a long-term solution. Not even close.
As President, I will tap our natural gas reserves, invest in clean coal technology, and find ways to safely harness nuclear power. I'll help our auto companies re-tool, so that the fuel-efficient cars of the future are built right here in America. I'll make it easier for the American people to afford these new cars. And I'll invest 150 billion dollars over the next decade in affordable, renewable sources of energy - wind power and solar power and the next generation of biofuels; an investment that will lead to new industries and five million new jobs that pay well and can't ever be outsourced.
America, now is not the time for small plans.
Now is the time to finally meet our moral obligation to provide every child a world-class education, because it will take nothing less to compete in the global economy. Michelle and I are only here tonight because we were given a chance at an education. And I will not settle for an America where some kids don't have that chance. I'll invest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I'll recruit an army of new teachers, and pay them higher salaries and give them more support. And in exchange, I'll ask for higher standards and more accountability. And we will keep our promise to every young American - if you commit to serving your community or your country, we will make sure you can afford a college education.
Now is the time to finally keep the promise of affordable, accessible health care for every single American. If you have health care, my plan will lower your premiums. If you don't, you'll be able to get the same kind of coverage that members of Congress give themselves. And as someone who watched my mother argue with insurance companies while she lay in bed dying of cancer, I will make certain those companies stop discriminating against those who are sick and need care the most.
Now is the time to help families with paid sick days and better family leave, because nobody in America should have to choose between keeping their jobs and caring for a sick child or ailing parent.
Now is the time to change our bankruptcy laws, so that your pensions are protected ahead of CEO bonuses; and the time to protect Social Security for future generations.
And now is the time to keep the promise of equal pay for an equal day's work, because I want my daughters to have exactly the same opportunities as your sons.
Now, many of these plans will cost money, which is why I've laid out how I'll pay for every dime - by closing corporate loopholes and tax havens that don't help America grow. But I will also go through the federal budget, line by line, eliminating programs that no longer work and making the ones we do need work better and cost less - because we cannot meet twenty-first century challenges with a twentieth century bureaucracy.
And Democrats, we must also admit that fulfilling America's promise will require more than just money. It will require a renewed sense of responsibility from each of us to recover what John F. Kennedy called our "intellectual and moral strength." Yes, government must lead on energy independence, but each of us must do our part to make our homes and businesses more efficient. Yes, we must provide more ladders to success for young men who fall into lives of crime and despair. But we must also admit that programs alone can't replace parents; that government can't turn off the television and make a child do her homework; that fathers must take more responsibility for providing the love and guidance their children need.
Individual responsibility and mutual responsibility - that's the essence of America's promise.
And just as we keep our keep our promise to the next generation here at home, so must we keep America's promise abroad. If John McCain wants to have a debate about who has the temperament, and judgment, to serve as the next Commander-in-Chief, that's a debate I'm ready to have.
For while Senator McCain was turning his sights to Iraq just days after 9/11, I stood up and opposed this war, knowing that it would distract us from the real threats we face. When John McCain said we could just "muddle through" in Afghanistan, I argued for more resources and more troops to finish the fight against the terrorists who actually attacked us on 9/11, and made clear that we must take out Osama bin Laden and his lieutenants if we have them in our sights. John McCain likes to say that he'll follow bin Laden to the Gates of Hell - but he won't even go to the cave where he lives.
And today, as my call for a time frame to remove our troops from Iraq has been echoed by the Iraqi government and even the Bush Administration, even after we learned that Iraq has a $79 billion surplus while we're wallowing in deficits, John McCain stands alone in his stubborn refusal to end a misguided war.
That's not the judgment we need. That won't keep America safe. We need a President who can face the threats of the future, not keep grasping at the ideas of the past.
You don't defeat a terrorist network that operates in eighty countries by occupying Iraq. You don't protect Israel and deter Iran just by talking tough in Washington. You can't truly stand up for Georgia when you've strained our oldest alliances. If John McCain wants to follow George Bush with more tough talk and bad strategy, that is his choice - but it is not the change we need.
We are the party of Roosevelt. We are the party of Kennedy. So don't tell me that Democrats won't defend this country. Don't tell me that Democrats won't keep us safe. The Bush-McCain foreign policy has squandered the legacy that generations of Americans -- Democrats and Republicans - have built, and we are here to restore that legacy.
As Commander-in-Chief, I will never hesitate to defend this nation, but I will only send our troops into harm's way with a clear mission and a sacred commitment to give them the equipment they need in battle and the care and benefits they deserve when they come home.
I will end this war in Iraq responsibly, and finish the fight against al Qaeda and the Taliban in Afghanistan. I will rebuild our military to meet future conflicts. But I will also renew the tough, direct diplomacy that can prevent Iran from obtaining nuclear weapons and curb Russian aggression. I will build new partnerships to defeat the threats of the 21st century: terrorism and nuclear proliferation; poverty and genocide; climate change and disease. And I will restore our moral standing, so that America is once again that last, best hope for all who are called to the cause of freedom, who long for lives of peace, and who yearn for a better future.
These are the policies I will pursue. And in the weeks ahead, I look forward to debating them with John McCain.
But what I will not do is suggest that the Senator takes his positions for political purposes. Because one of the things that we have to change in our politics is the idea that people cannot disagree without challenging each other's character and patriotism.
The times are too serious, the stakes are too high for this same partisan playbook. So let us agree that patriotism has no party. I love this country, and so do you, and so does John McCain. The men and women who serve in our battlefields may be Democrats and Republicans and Independents, but they have fought together and bled together and some died together under the same proud flag. They have not served a Red America or a Blue America - they have serve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So I've got news for you, John McCain. We all put our country first.
America, our work will not be easy. The challenges we face require tough choices, and Democrats as well as Republicans will need to cast off the worn-out ideas and politics of the past. For part of what has been lost these past eight years can't just be measured by lost wages or bigger trade deficits. What has also been lost is our sense of common purpose - our sense of higher purpose. And that's what we have to restore.
We may not agree on abortion, but surely we can agree on reducing the number of unwanted pregnancies in this country. The reality of gun ownership may be different for hunters in rural Ohio than for those plagued by gang-violence in Cleveland, but don't tell me we can't uphold the Second Amendment while keeping AK-47s out of the hands of criminals. I know there are differences on same-sex marriage, but surely we can agree that our gay and lesbian brothers and sisters deserve to visit the person they love in the hospital and to live lives free of discrimination. Passions fly on immigration, but I don't know anyone who benefits when a mother is separated from her infant child or an employer undercuts American wages by hiring illegal workers. This too is part of America's promise - the promise of a democracy where we can find the strength and grace to bridge divides and unite in common effort.
I know there are those who dismiss such beliefs as happy talk. They claim that our insistence on something larger, something firmer and more honest in our public life is just a Trojan Horse for higher taxes and the abandonment of traditional values. And that's to be expected. Because if you don't have any fresh ideas, then you use stale tactics to scare the voters. If you don't have a record to run on, then you paint your opponent as someone people should run from.
You make a big election about small things.
And you know what - it's worked before. Because it feeds into the cynicism we all have about government. When Washington doesn't work, all its promises seem empty. If your hopes have been dashed again and again, then it's best to stop hoping, and settle for what you already know.
I get it. I realize that I am not the likeliest candidate for this office. I don't fit the typical pedigree, and I haven't spent my career in the halls of Washington.
But I stand before you tonight because all across America something is stirring. What the nay-sayers don't understand is that this election has never been about me. It's been about you.
For eighteen long months, you have stood up, one by one, and said enough to the politics of the past. You understand that in this election, the greatest risk we can take is to try the same old politics with the same old players and expect a different result. You have shown what history teaches us - that at defining moments like this one, the change we need doesn't come from Washington. Change comes to Washington. Change happens because the American people demand it - because they rise up and insist on new ideas and new leadership, a new politics for a new time.
America, this is one of those moments.
I believe that as hard as it will be, the change we need is coming. Because I've seen it. Because I've lived it. I've seen it in Illinois, when we provided health care to more children and moved more families from welfare to work. I've seen it in Washington, when we worked across party lines to open up government and hold lobbyists more accountable, to give better care for our veterans and keep nuclear weapons out of terrorist hands.
And I've seen it in this campaign. In the young people who voted for the first time, and in those who got involved again after a very long time. In the Republicans who never thought they'd pick up a Democratic ballot, but did. I've seen it in the workers who would rather cut their hours back a day than see their friends lose their jobs, in the soldiers who re-enlist after losing a limb, in the good neighbors who take a stranger in when a hurricane strikes and the floodwaters rise.
This country of ours has more wealth than any nation, but that's not what makes us rich. We have the most powerful military on Earth, but that's not what makes us strong. Our universities and our culture are the envy of the world, but that's not what keeps the world coming to our shores.
Instead, it is that American spirit - that American promise - that pushes us forward even when the path is uncertain; that binds us together in spite of our differences; that makes us fix our eye not on what is seen, but what is unseen, that better place around the bend.
That promise is our greatest inheritance. It's a promise I make to my daughters when I tuck them in at night, and a promise that you make to yours - a promise that has led immigrants to cross oceans and pioneers to travel west; a promise that led workers to picket lines, and women to reach for the ballot.
And it is that promise that forty five years ago today, brought Americans from every corner of this land to stand together on a Mall in Washington, before Lincoln's Memorial, and hear a young preacher from Georgia speak of his dream.
The men and women who gathered there could've heard many things. They could've heard words of anger and discord. They could've been told to succumb to the fear and frustration of so many dreams deferred.
But what the people heard instead - people of every creed and color, from every walk of life - is that in America, our destiny is inextricably linked. That together, our dreams can be one.
"We cannot walk alone," the preacher cried. "And as we walk, we must make the pledge that we shall always march ahead. We cannot turn back."
America, we cannot turn back. Not with so much work to be done. Not with so many children to educate, and so many veterans to care for. Not with an economy to fix and cities to rebuild and farms to save. Not with so many families to protect and so many lives to mend. America, we cannot turn back. We cannot walk alone. At this moment, in this election, we must pledge once more to march into the future. Let us keep that promise - that American promise - and in the words of Scripture hold firmly, without wavering, to the hope that we confess.
Thank you, God Bless you, and God Bles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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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버락 오바마 연설 동영상이 있습니다.
“미국의 약속(The American Promise)”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8월 28일 콜로라도 덴버
의장 딘과 가장 좋은 친구 딕 더번, 그리고 이 위대한 나라의 저의 모든 동료-시민 여러분. 깊은 감사와 겸손으로 저는 미국 대통령직에 대한 여러분의 (후보)지명을 수락합니다.
이 여정에서 저와 함께 해주신 훌륭한 후보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가장 멀리 함께 오신 분, 즉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투사이자, 저의 두 딸, 그리고 여러분의 딸들을 고무시킨 분인 힐러리 클린턴께 감사드립니다. 어젯밤,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주장하신 클린턴 대통령께, 봉공(奉公)의 정신을 구현한 테드 케네디께, 그리고 차기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께 저는 감사드립니다. 이 여정을 우리 시대의 가장 훌륭한 정치가중 한 명과 마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계의 지도자들부터 그가 아직도 매일 밤 집에 가기 위해 타는 암트랙(미국 국철) 차장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과 편히 지내는 사람 말입니다.
제 일생을 바쳐 사랑하는 사람이자, 우리의 차기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그리고 사샤와 말리아. 정말 여러분을 사랑해요.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4년 전에 저는 여러분 앞에 서서 제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케냐에서 온 젊은 남성과 캔사스에서 온 젊은 여성의 짧은 결연(結緣, Brief union) 말이죠. 이들은 부유하지도, 유명하지도 않았습니다만, 미국에선 그들의 아들이 마음먹은 것이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을 함께 갖고 있었습니다. 이 나라를 항상 두드러지게 해 온 것은 바로 그 약속이었습니다. 즉 근면과 희생으로 우리가 우리 나름의 꿈을 좇을 수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미국이란 가족으로 모일 수 있다는 것, 다음 세대도 자기들의 꿈을 추구할 수 있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에 서 있습니다. 2백하고도 32년 동안 그 약속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마다, 보통 남성들과 여성들, 즉 학생과 군인들, 농부와 선생님들, 간호사와 청소부들이 그 약속을 계속 살아있게 할 용기를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결정적인 시점들 중 하나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전쟁 중이고, 경제는 곤경에 처했으며, 미국의 약속이 다시금 위협받고 있는 시점입니다.
오늘 밤, 더 많은 미국인들이 실직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한 만큼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 중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훨씬 많은 분들은 주택가격이 곤두박질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더 많은 분들이 운행을 감당할 수 없는 자동차들과 지불을 감당할 수 없는 신용카드 고지서, 그리고 능력 밖의 학비를 갖고 있습니다.
이 난관들은 모두 정부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처에 실패한 것은 붕괴된 워싱턴 정치와 조지 부시의 실패한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미국이여, 우리는 지난 8년간 보다는 낫습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 좋은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오하이오 주에서 은퇴 직전의 어떤 여성이 평생 고되게 일하고 난 위, 재난으로부터 멀리 떨어졌음에도, 자신이 질병에 걸렸음을 알게 되는 나라보다 더욱 괜찮은 나라입니다.
인디애나 주의 한 남성이 20년 동안 일한 장비를 포장한 뒤, 이게 중국으로 실려 가는 것을 보아야 했고,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며 패배자가 된 심정을 설명하면서 눈물을 참아야 했던 나라보다 이 나라는 더욱 관대합니다.
귀환병들을 길바닥에서 자게하고, 가족들을 빈곤으로 치닫게 하는 정부보다 우리는 온정적입니다. 주요 미국 도시 하나가 우리 눈앞에서 물에 잠기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제 손위에 앉아있는) 정부 말입니다.
오늘 밤 저는 이 위대한 나라 전역의 미국인 여러분께, 민주당원, 공화당원, 그리고 무당파(無黨派)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제 그만 됐어!” 이 순간, 즉 이번 선거는 21세기에 미국의 약속을 유지시킬 우리의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다음 주에 미네소타에서 여러분께 조지 부시와 딕 체니의 임기 두 번을 가져다드린 똑같은 정당이 이 나라에 세 번째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 4년이 지난 8년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하기엔 우리가 이 나라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11월 11일에 우리는 일어서 말해야 합니다. “8년이면 충분했다!”고요.
이제 의혹이 없게 합시다. 공화당의 지명자인 존 매케인은 용감히, 그리고 명예롭게 이 나라의 군복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우리는 그가 자기 당과 갈라섰던 때들에 대하여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증거로 말이죠.
그러나 기록은 명확합니다. 존 매케인은 임기 중, 조지 부시에 90% 찬성했습니다. 매케인 상원 의원은 ‘심판(Judgement)’에 대해 즐겨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당신이 90% 이상의 시간을 조지 부시가 옳았다고 생각하시면, 당신의 심판은 무얼 말하자는 것입니까? 당신에 대해선 모르지만, 나는 변화에 대한 10%의 가능성을 취할 준비는 안됐습니다.
사실은,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문제들, 즉 의료보험, 교육, 그리고 경제에 대하여 매케인 상원의원은 ‘독자적’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의 통치하에 우리의 경제가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경제의 펀더맨털(기반)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경제 정책을 집필한 그의 수석 조언자가 미국인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해 말했을 때, 그는 우리가 “정신적 경기후퇴”를 겪고 있을 뿐이며, 제가 인용컨대 우리나라가 “불평꾼들의 나라”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불평꾼들의 나라요? 미시건주의 공장에 다니는 자랑스러운 자동차 산업 근로자들에게 그렇게 말씀해 보십시오. 그 사람들은 공장이 문을 닫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매일 나타나선 예전처럼 열심히 일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만드는 브레이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군인 가족들에게 그렇게 말씀해보십시오.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 번째,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파병을 떠나는 걸 보면서 조용히 그들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평꾼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나누며, 불평 없이 계속 해나갑니다. 이들이 제가 알고 있는 미국인들입니다.
이제 저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미국인들의 삶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개의치 않는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모른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왜 그는 중산층을 1년에 5백만 달러 이하로 버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지 않는 거죠? 어떻게 그는 대형 회사들과 석유회사들에는 수천억 달러의 면세를 제안하면서도, 1억 명 이상의 미국인들에겐 소액의 감세를 제안치는 않는 겁니까? 어떻게 그는 실상 국민의 복지에 과세할 의료보험계획을, 혹은 가족들이 대학 학비를 대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될 교육계획을, 또는 사회보장을 민영화하여 당신의 퇴직금을 갖고 도박하게 만들 계획을 제안하는 겁니까?
그건 존 매케인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은 아닙니다. 매케인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0년 넘게, 그는 저 오래되고 신뢰를 잃은 공화당 철학을 신봉해 왔습니다. 즉 가장 많이 가진 자에게 더욱 더 많은 것을 주고, 번영이 모든 이들에게 떨어져 내리기를 바라는 것 말입니다. 워싱턴 정가에선, 사람들은 이걸 ‘소유권 사회’라 합니다만, 그게 진짜 의미하는 것은 “알아서 하라”입니다. 실직했어요? 운이 없군요. 의료보험이 없어요? 시장이 해결해줄 겁니다. 가난하게 태어났어요? 자수성가(自手成家)하세요. 손(手)이 없어도 말이죠. 알아서 하세요.
이젠 그들이 자신의 잘못을 감당할 때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미국을 바꿀 때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듯, 우리 민주당은 무엇이 이 나라의 발전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매우 다른 기준들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납부할 수 있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 지로 발전을 측정합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어느 날 대학 학위를 받는 걸 보기 위해, 매월 말 여분의 소액을 따로 떼어놓을 수 있을 지로 말입니다. 우리는 빌 클린턴이 대통령이었을 때 만들어진 2300만 개의 일자리로 발전을 측정합니다. 평균 미국 가정의 수입이 7500달러 증가했을 때입니다. 2000달러 줄어든 조지 부시 때 대신 말이죠.
우리는 우리 나라의 억만장자들 수, 그리고 포츈 500의 이익으로 우리 경제의 힘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대산 우리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누군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지, 혹은 팁에 기대어 살고 있는 여종업원이 직장을 잃지 않고, 아픈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하루 쉴 수 있는 지로 따집니다. 즉 노동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경제입니다.
우리가 경제력을 측정하기 위해 이용하는 펀더멘털은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든 그 본질적인 약속에 부응하여 살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이 약속은 제가 오늘밤 여기에 서 있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오는 젊은 귀환병들의 얼굴에서, 제가 진주만침공 이후 자원입대했고, 패튼의 부대에서 진격했으며, 이에 감사하는 나라가 제대군인원호법에 의거 대학에 갈 기회로 보상해주었던 제 할아버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야간근무를 하기 전에 딱 세 시간만 자는 젊은 학생의 얼굴에서, 저는 제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그 분은 제 여동생과 저를 제 힘으로 키우셨습니다. 일하면서, 그리고 학위를 얻는 동안에 말입니다. 푸드 스탬프(빈민구호용 식료품쿠폰)에 의지한 때도 있었지만, 학자금과 장학금의 도움으로 저희를 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로 보내실 수 있었습니다.
어떤 노동자가 제게 그의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면, 저는 시카고의 남쪽에 살고 있는 모든 남성과 여성을 떠올립니다. 20년 전, 지역 철강 공장이 문을 닫은 후, 제가 옆에 함께 했고, 함께 싸웠던 분들 말입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는 어떤 여성의 말씀을 들을 때, 저는 제 할머니를 생각합니다. 비서사무직에서 중간관리자로 우뚝 서셨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승진에 필요한 연한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셨습니다. 그 분은 제게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신 분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위해서 새 차와 새 옷을 사는 것을 미루셨고, 그리하여 제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녀는 가진 모든 것을 제게 쏟아 부으셨습니다. 그리고 비록 더 이상 여행할 수 는 없으시지만, 저는 그 분이 오늘밤 저를 지켜보고 계심을 알며, 오늘 밤이 제 할머니의 밤이기도 하다는 것을 압니다.
존 매케인이 생각하는 명사(名士)의 삶이 어떤 부류의 것인지 저는 모릅니다만, 이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제 영웅이셨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저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선거를 이기고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우리의 약속을 살아있게 하는 것은 그분들을 대신한 것입니다.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우리 각자, 우리가 되고파 하는 우리의 삶을 만들 자유가 있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존엄과 존경으로 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장이 노력과 혁신에 보답해야 하고,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사업들은 미국에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져야 하며, 미국 노동자를 찾아야 하고, 법규에 따라 활동해야 합니다.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해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모든 아이들에게 괜찮은 교육을 제공하며, 우리의 물을 깨끗이 하고, 우리의 장난감들을 안전하게 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학교, 새로운 길, 그리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부는 우리를 위해서 일해야 하지, 우리에 반하여 일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서 부침(浮沈)합니다. 나는 내 형제의 보호자라는 근본적인 믿음입니다. 나는 내 자매의 보호자라는 근본적인 믿음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당장 원하는 변화입니다. 그러하니 제가 대통령이라면 그 변화가 무엇을 의미할지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변화는 그걸 작성한 로비스트들가 아니라, 혜택을 받아야 할 미국 노동자들과 소규모 사업들에 보답하는 세법(稅法)입니다.
존 매케인과 달리, 저는 해외로 일자리를 보내는 기업들에는 감세하는 걸 중단할 겁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 미국에 좋은 일자리들을 만드는 기업들에 감세하겠습니다.
소규모 사업자들, 그리고 창업자들에게 자산이득세를 없애겠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고임금, 첨단 기술 직업들을 낳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근로가정의 95%에 감세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경제에선 우리가 가장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이 중산층의 세금 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경제, 우리의 안보,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저는 대통령으로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겠습니다. 10년 안에 우리는 중동산 석유에 대한 의존을 끝내버릴 겁니다.
워싱턴 정가는 지난 30년동안 우리의 석유중독에 대해 토론해왔습니다. 그리고 존 매케인은 26년간 그래왔죠. 그 동안 그는 자동차의 더 높은 고연비 기준에, 재생에너지들에 대한 투자에, 그리고 재생 연료에 대해 반대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공직을 시작한 때에 비해 세 배나 많은 석유를 수입합니다.
이 중독을 끝내고, 시추가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 해결책이 아님을 이해할 때입니다. (이 조치는 본질적 해결책)에 전혀 근접치도 못한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우리의 천연가스 보유분을 이용할 것이고, 청정 석탄 기술에 투자할 것이며,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자동차 회사들이 공정을 다시 갖추어 바로 이곳 미국에서 미래의 연비가 좋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저는 미국인들이 이 새로운 차들을 감당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감당할 수 있고, 재생할 수 있는 에너지, 그러니까 풍력, 태양력, 그리고 다음세대의 바이오 연료들에 다음 10년 동안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인데, 이는 신산업과, 새로운 5백만 개의 일자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 일자리들은 보수가 좋을 것이고, 아웃소싱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미국이여, 지금은 자그마한 계획을 세울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우리의 도덕적 의무를 충족시킬 때입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세계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 말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에서 경쟁하려면 이보다 못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미셸과 저는 저희가 교육에서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오늘밤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몇몇 아이들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한 미국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유년기 교육에 투자할 것입니다. 저는 대규모로 새로운 선생님들을 모집할 것이며, 더 많은 보수와 더 많은 지원을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신, 저는 더 높은 기준과 더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미국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즉,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지역사회나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기로 약속한다면, 우리는 여러분이 대학 교육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장하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미국인 한 사람 한사람을 위해 감당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의료보험의 약속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이 의료보험을 갖고 계시다면, 제 계획은 여러분의 보험료를 낮춰드리는 겁니다. 갖고 계시지 않다면, 여러분은 국회의원들이 갖고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보장범위를 가진 보험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제 어머니가 암투병중, 병상에 누워 의료보험회사와 말다툼 한 것을 본 사람으로서, 저는 그 회사들이 아프고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을 확실히 그만하게 하겠습니다.
지금은 유급 병가와 더 나은 가족 휴가로 가정들을 도울 때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누구도 그들의 직장을 계속 갖는 것과 아픈 아이 혹은 부모를 돌보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파산법을 고쳐서 여러분의 연금이 CEO들의 보너스보다 먼저 보호받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보장제도를 미래 세대들을 위해 보호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동등한 하루 노동량에 동등한 임금을 약속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제 달들이 여러분의 아들과 정확히 똑같은 기회를 갖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계획들 중 다수는 돈을 쓰게 될 겁니다. 그 때문에 저는 한 푼 한 푼을 어떻게 쓸지를 제시했습니다. 즉 미국의 성장에 도움이 안 되는 기업의 세금 허점들과 조세회피지역을 없앰으로써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연방 예산에도 손을 댈 것입니다. 하나하나, 더 이상 작동치 않는 프로그램들을 없애고, 더 잘 작동하며, 덜 비용이 드는 걸 우리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20세기의 관료제론 21세기의 난관들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원 여러분, 우리는 미국의 약속을 달성하는 것이 돈만 요구하지 않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우리의 “지적, 그리고 도덕적 힘”이라고 일컬었던 것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각자의 일신된 책임의식을 요구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독립을 이끌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각자는 우리의 집과 직장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우리의 몫을 해야 합니다. 예, 우리는 범죄와 절망의 삶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성공으로 가는 더 많은 사다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프로그램만으론 부모들을 대체할 수 없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즉 정부는 텔레비전을 끌 수 없고, 아이들이 숙제를 하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아버지들은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과 지도를 제공하는데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개인 책임과 상호 책임, 이것이 미국의 약속이 지닌 본질입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국내에서 지키듯, 미국의 약속을 나라 밖에서도 지켜야 합니다. 만약 존 매케인이 다음 총사령관으로 봉직하기 위해 누가 성품과 판단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길 원한다면, 저는 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9.11 테러가 터진 뒤, 딱 며칠 후 매케인 상원의원이 이라크로 눈을 돌린 동안, 저는 일어서서 이 전쟁에 반대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직면한 진짜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집중을 분산시킬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존 매케인 의원이 우리가 단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노력 없이 그럭저럭 해낼” 수 있으리라 주장했을 때, 저는 9.11테러때 우리를 실제로 공격한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전쟁을 끝내기 위하여 더욱 많은 자원과 더욱 많은 부대를 요구했고,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추종자들을 포착하면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 매케인은 그가 빈 라덴을 지옥문까지 쫓아가리라 즐겨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빈 라덴이 살고 있는 동굴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시간표에 대한 제 요구가 이라크 정부와, 심지어 부시 행정부에서도 반향이 있었는데, 심지어 우리가 적자 속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동안, 이라크가 780억 달러의 이득을 봤다는 것을 안 후에도, 존 매케인은 잘못 인도된 전쟁을 끝내는 것을 혼자서 완고하게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필요한 판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미국을 안전하게 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미래의 위협에 대처할 대통령이 필요하지, 과거의 사고를 계속 붙들고 있는 대통령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이라크를 점령한다고 해서 80개국에서 활동 중인 테러리스트 네트워크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거칠게 말한다고 해서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이란을 단념케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옛 동맹들을 긴장시킨다고 해서 그루지야를 진정으로 지지할 수는 없습니다. 존 매케인이 거친 발언과 나쁜 전략으로 조지 부시를 따르길 원한다면 그건 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필요한 변화가 아닙니다.
우리는 루즈벨트의 당입니다. 우리는 케네디의 당입니다. 그러니 민주당원들은 이 나라를 수호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민주당원들이 우리를 안전하게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부시와 매케인의 대외정책은 미국인, 그러니까 민주당원들과 공화당원들의 여러 세대가 쌓아온 유산을 헤프게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유산을 복원하려 여기에 있습니다.
총사령관으로서, 저는 이 나라를 수호하는데 절대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의 군대를 명확한 임무와 그들이 전장에서 필요할 장비를 제공하는 신성한 약속과,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받을 보살핌과 혜택을 주어서 위험의 길로 보내겠습니다.
저는 책임감 있게 이라크에서의 이 전쟁을 끝내겠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알 카에다와 탈레반에 대항한 싸움을 종식시키겠습니다. 저는 우리 군을 미래의 분쟁에 대처토록 재건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칠고 직접적인 외교를 일신하겠는데, 이는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는 것을 막고, 러시아의 공세를 구속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21세기의 위협을 이겨낼 새로운 파트너십을 이룩하겠습니다. 테러리즘과 핵확산, 기아와 대량학살, 기후변화와 질병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의 도덕 기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이 다시금 모든 이들, 즉 자유의 대의에 부름 받고, 평화로운 삶을 염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이들에게 최후의, 그리고 가장 훌륭한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추구할 정책들입니다. 그리고 수주 후에, 저는 존 매케인과 이것들을 토론하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상원의원이 그의 입장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선택한다고 암시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정치에서 우리가 바꿔야 할 것들 중 하나가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성품과 애국심에 도전하지 않고는 뜻을 달리할 수 없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너무나 위중하고, 이런 똑같은 당파 싸움을 하기엔 대가가 너무 큽니다. 그러니 애국심에는 당파가 없다고 합의합시다.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하고, 여러분도 그러하시며, 존 매케인도 그러합니다. 전장에서 복무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민주당원일수도, 공화당원일수도, 그리고 무당파일수도 있지만, 그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피 흘렸으며, 몇몇은 같은 자랑스러운 국기 아래 함께 죽었습니다. 그들은 붉은 미국(공화당)을 위해서도 푸른 미국(민주당)을 위해서도 복무한 게 아닙니다. 그들은 미합중국에 복무했습니다.
그러니 존 매케인 상원의원, 당신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나라를 우선시 합니다.
미국이여, 우리의 과업은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도전들은 힘든 선택을 요구하고, 공화당원만큼이나 민주당원들은 닳아빠진 사고방식과 과거의 정치를 벗어야 합니다. 지난 8년간 없어져버린 것들은 잃어버린 임금이나 더 큰 무역손실로 따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잃어버린 것들은 우리의 공동목표에 대한 인식입니다. 즉 더 높은 목표에 대한 우리의 인식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낙태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우리는 이 나라에서 원치 않는 임신의 수를 줄이는 데는 동의할 수 있을 겁니다. 오하이오 주, 시골의 사냥꾼과 폭력단에 찌든 클리블랜드 사람들에게 총기 소유의 현실은 다릅니다. 하지만 범죄자들이 AK-47소총을 쥐지는 못하게 하는 반면, 2차 수정헌법(총기소지 허가)을 지지할 수 없다고는 제게 말하지 마십시오. 동성결혼에 대해 이견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게이 그리고 레즈비언 형제자매들에게 병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방문하고, 차별 없이 삶을 살 자격이 있음에는 분명히 동의할 수 있습니다. 분별없는 열정이 이민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와 영아가 따로 떨어졌을 때 이득을 보는 사람을 알지 못하며, 불법 노동자를 고용함으로써 미국인의 임금을 깎는 고용주를 모릅니다. 이것 또한 미국의 약속의 일부입니다. 즉 분열을 잇고 공동의 노력으로 연합시킬 힘과 품위를 발견할 민주주의의 약속입니다.
그런 믿음들을 그저 “행복한 대화”라며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압니다. 그들은 공적 생활에서 뭔가 더 크고, 뭔가 더 확고하며 더욱 정직한 것에 대한 우리의 주장은 단지 더 무거운 징세와 전통가치폐기를 위한 “트로이의 목마”일 뿐이라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올 겁니다. 여러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다면, 유권자들을 두렵게 만들기 위해 옛날 전술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이죠. 만약 당신에게 경력이 없다면, 상대방을 사람들이 회피해야 할 사람으로 칠해버립니다.
작은 걸 갖고 큰 선거를 치르시는군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그건 예전엔 됐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우리 모두가 정부에 대해서 갖고 있는 냉소주의를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워싱턴 정가가 일을 안 하면, 그 모든 약속들이 공허하게 보이죠. 여러분의 희망들이 부서지고 또 부서지면, 희망을 멈추고,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것에 안주하는 게 가장 낫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이 직위에 가장 어울리는 후보가 아니란 걸 이해합니다. 저는 전형적인 계보에 맞지 않고, 워싱턴 정가에서 제 경력을 쌓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역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기에 오늘밤 저는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 선거가 전혀 저에 대한 것이 아니란 겁니다. 이 선거는 여러분에 대한 것입니다.
기나긴 열여덟 달 동안, 여러분은 하나하나 일어서서 과거의 정치에 충분히(충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선거에서 우리가 무릅써야 할 가장 큰 위험이 똑같은 옛날 사람으로 똑같은 옛날 정치를 시도하고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임을 이해하십니다. 여러분은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친 것을 보아오셨습니다. 즉 이런 결정적인 순간엔 우리가 바라는 변화는 워싱턴 정가에서 오지 않습니다. 워싱턴에 변화가 옵니다. 미국인들이 요구하기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들이 일어서서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리더십을, 새로운 정책들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여, 지금은 그런 시기들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라도, 우리가 필요한 변화가 오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걸 봤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걸 살아봤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리노이에서 우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가족들을 복지제도에서 근로로 옮겨왔을 때 그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워싱턴에서, 정부를 개방하고 로비스트들이 더욱 설명토록 하며, 우리의 귀환병들에게 더 나은 보살핌을 제공하고 테러리스트들의 손아귀에 핵무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우리가 초당적으로 일했을 때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선거유세에서 그걸 봐 왔습니다. 처음으로 투표하는 젊은이들에서,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유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서 봤습니다. 민주당 (후보)투표에서 참여하리라 전혀 생각지도 않았지만, 결국은 참여한 공화당원에게서도 보았습니다. 저는 동료가 직장을 잃는 것을 보느니 하루 노동 시간을 줄여버릴 노동자들에게서, 팔다리를 잃고도 재입대하는 전사에게서, 허리케인의 타격과 홍수의 수위상승에서 낯선 사람들을 데리고 있던 훌륭한 이웃들에게서 그걸 봤습니다.
우리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도 더 많은 부(富)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부유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의 대학들과 우리의 문화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바지만, 그것이 세계가 우리의 바닷가에 오는 것을 막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 나아갈 길이 불확실 할 때,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은 미국의 정신, 미국의 약속입니다. 즉 우리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로 묶는 것,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우리의 눈을 고정시키는 것, 즉 말도 안 되게(미칠 듯이) 좋은 곳 말입니다.
그 약속은 우리의 가장 큰 유산입니다. 제가 밤에 제 딸들을 안아 올릴 때, 제 딸들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즉 이민자들이 대양을 건너오도록, 탐험가들이 서부로 여행하도록 이끈 약속입니다. 노동자들을 시위 군중으로 이끌었고, 여성들을 투표권으로 이끌었던 약속입니다.
그리고 45년 전, 오늘, 이 나라 방방곡곡의 미국인들을 워싱턴의 ‘몰(Mall: 국회의사당에서 워싱턴 기념탑까지의 대(大)녹지대)’에, 링컨기념관 앞에 함께 서도록 데려와 조지아 주의 어느 젊은 목사가 그의 꿈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듣게 한 것은 그 약속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모였던 남성과 여성들은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들은 분노와 불화에 말들을 들었을 겁니다. 그들은 그렇게나 많은 미뤄진 꿈들의 공포와 절망에 굴복하라고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대신 들은 것은, 즉 모든 신조와 피부색, 그리고 모든 직업의 사람들이 들은 것은 미국에선 우리의 운명은 헤어 나올 수 없이 연결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함께, 우리의 꿈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 목사는 외쳤습니다. “그리고 나아갈 때,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미국이여,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마당에 돌아설 수는 없습니다. 가르쳐야 할 아이들, 그리고 보살펴야 할 귀환병들이 그렇게나 많으니 돌아설 수는 없습니다. 고쳐야할 경제, 재건해야 할 도시들, 그리고 보호해야 할 농장들이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보호해야 할 가족들이 너무나 많고, 치유해야 할 많은 삶들이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미국이여,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선거에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기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맹세해야 합니다. 그 약속을 지킵시다. 그 미국인의 약속을 말입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도 있듯, 그 약속은 우리가 고백하는 그 희망을 굳게, 그리고 예외 없이 지탱시켜줍니다.
감사합니다. 신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그리고 신께서 미합중국을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어 원문]
Remarks of Senator Barack Obama
"The American Promise"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August 28, 2008
Denver, Colorado
As prepared for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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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Chairman Dean and my great friend Dick Durbin; and to all my fellow citizens of this great nation;
With profound gratitude and great humility, I accept your nomination for the presidency of the United States.
Let me express my thanks to the historic slate of candidates who accompanied me on this journey, and especially the one who traveled the farthest - a champion for working Americans and an inspiration to my daughters and to yours -- Hillary Rodham Clinton. To President Clinton, who last night made the case for change as only he can make it; to Ted Kennedy, who embodies the spirit of service; and to the next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Joe Biden, I thank you. I am grateful to finish this journey with one of the finest statesmen of our time, a man at ease with everyone from world leaders to the conductors on the Amtrak train he still takes home every night.
To the love of my life, our next First Lady, Michelle Obama, and to Sasha and Malia - I love you so much, and I'm so proud of all of you.
Four years ago, I stood before you and told you my story - of the brief union between a young man from Kenya and a young woman from Kansas who weren't well-off or well-known, but shared a belief that in America, their son could achieve whatever he put his mind to.
It is that promise that has always set this country apart - that through hard work and sacrifice, each of us can pursue our individual dreams but still come together as one American family, to ensure that the next generation can pursue their dreams as well.
That's why I stand here tonight. Because for two hundred and thirty two years, at each moment when that promise was in jeopardy, ordinary men and women - students and soldiers, farmers and teachers, nurses and janitors -- found the courage to keep it alive.
We meet at one of those defining moments - a moment when our nation is at war, our economy is in turmoil, and the American promise has been threatened once more.
Tonight, more Americans are out of work and more are working harder for less. More of you have lost your homes and even more are watching your home values plummet. More of you have cars you can't afford to drive, credit card bills you can't afford to pay, and tuition that's beyond your reach.
These challenges are not all of government's making. But the failure to respond is a direct result of a broken politics in Washington and the failed policies of George W. Bush.
America, we are better than these last eight years. We are a better country than this.
This country is more decent than one where a woman in Ohio, on the brink of retirement, finds herself one illness away from disaster after a lifetime of hard work.
This country is more generous than one where a man in Indiana has to pack up the equipment he's worked on for twenty years and watch it shipped off to China, and then chokes up as he explains how he felt like a failure when he went home to tell his family the news.
We are more compassionate than a government that lets veterans sleep on our streets and families slide into poverty; that sits on its hands while a major American city drowns before our eyes.
Tonight, I say to the American people, to Democrats and Republicans and Independents across this great land - enough! This moment - this election - is our chance to keep, in the 21st century, the American promise alive. Because next week, in Minnesota, the same party that brought you two terms of George Bush and Dick Cheney will ask this country for a third. And we are here because we love this country too much to let the next four years look like the last eight. On November 4th, we must stand up and say: "Eight is enough."
Now let there be no doubt. The Republican nominee, John McCain, has worn the uniform of our country with bravery and distinction, and for that we owe him our gratitude and respect. And next week, we'll also hear about those occasions when he's broken with his party as evidence that he can deliver the change that we need.
But the record's clear: John McCain has voted with George Bush ninety percent of the time. Senator McCain likes to talk about judgment, but really, what does it say about your judgment when you think George Bush has been right more than ninety percent of the time? I don't know about you, but I'm not ready to take a ten percent chance on change.
The truth is, on issue after issue that would make a difference in your lives - on health care and education and the economy - Senator McCain has been anything but independent. He said that our economy has made "great progress" under this President. He said that the fundamentals of the economy are strong. And when one of his chief advisors - the man who wrote his economic plan - was talking about the anxiety Americans are feeling, he said that we were just suffering from a "mental recession," and that we've become, and I quote, "a nation of whiners."
A nation of whiners? Tell that to the proud auto workers at a Michigan plant who, after they found out it was closing, kept showing up every day and working as hard as ever, because they knew there were people who counted on the brakes that they made. Tell that to the military families who shoulder their burdens silently as they watch their loved ones leave for their third or fourth or fifth tour of duty. These are not whiners. They work hard and give back and keep going without complaint. These are the Americans that I know.
Now, I don't believe that Senator McCain doesn't care what's going on in the lives of Americans. I just think he doesn't know. Why else would he define middle-class as someone making under five million dollars a year? How else could he propose hundreds of billions in tax breaks for big corporations and oil companies but not one penny of tax relief to more than one hundred million Americans? How else could he offer a health care plan that would actually tax people's benefits, or an education plan that would do nothing to help families pay for college, or a plan that would privatize Social Security and gamble your retirement?
It's not because John McCain doesn't care. It's because John McCain doesn't get it.
For over two decades, he's subscribed to that old, discredited Republican philosophy - give more and more to those with the most and hope that prosperity trickles down to everyone else. In Washington, they call this the Ownership Society, but what it really means is - you're on your own. Out of work? Tough luck. No health care? The market will fix it. Born into poverty? Pull yourself up by your own bootstraps - even if you don't have boots. You're on your own.
Well it's time for them to own their failure. It's time for us to change America.
You see, we Democrats have a very different measure of what constitutes progress in this country.
We measure progress by how many people can find a job that pays the mortgage; whether you can put a little extra money away at the end of each month so you can someday watch your child receive her college diploma. We measure progress in the 23 million new jobs that were created when Bill Clinton was President - when the average American family saw its income go up $7,500 instead of down $2,000 like it has under George Bush.
We measure the strength of our economy not by the number of billionaires we have or the profits of the Fortune 500, but by whether someone with a good idea can take a risk and start a new business, or whether the waitress who lives on tips can take a day off to look after a sick kid without losing her job - an economy that honors the dignity of work.
The fundamentals we use to measure economic strength are whether we are living up to that fundamental promise that has made this country great - a promise that is the only reason I am standing here tonight.
Because in the faces of those young veterans who come back from Iraq and Afghanistan, I see my grandfather, who signed up after Pearl Harbor, marched in Patton's Army, and was rewarded by a grateful nation with the chance to go to college on the GI Bill.
In the face of that young student who sleeps just three hours before working the night shift, I think about my mom, who raised my sister and me on her own while she worked and earned her degree; who once turned to food stamps but was still able to send us to the best schools in the country with the help of student loans and scholarships.
When I listen to another worker tell me that his factory has shut down, I remember all those men and women on the South Side of Chicago who I stood by and fought for two decades ago after the local steel plant closed.
And when I hear a woman talk about the difficulties of starting her own business, I think about my grandmother, who worked her way up from the secretarial pool to middle-management, despite years of being passed over for promotions because she was a woman. She's the one who taught me about hard work. She's the one who put off buying a new car or a new dress for herself so that I could have a better life. She poured everything she had into me. And although she can no longer travel, I know that she's watching tonight, and that tonight is her night as well.
I don't know what kind of lives John McCain thinks that celebrities lead, but this has been mine. These are my heroes. Theirs are the stories that shaped me. And it is on their behalf that I intend to win this election and keep our promise alive as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What is that promise?
It's a promise that says each of us has the freedom to make of our own lives what we will, but that we also have the obligation to treat each other with dignity and respect.
It's a promise that says the market should reward drive and innovation and generate growth, but that businesses should live up to their responsibilities to create American jobs, look out for American workers, and play by the rules of the road.
Ours is a promise that says government cannot solve all our problems, but what it should do is that which we cannot do for ourselves - protect us from harm and provide every child a decent education; keep our water clean and our toys safe; invest in new schools and new roads and new science and technology.
Our government should work for us, not against us. It should help us, not hurt us. It should ensure opportunity not just for those with the most money and influence, but for every American who's willing to work.
That's the promise of America - the idea that we are responsible for ourselves, but that we also rise or fall as one nation; the fundamental belief that I am my brother's keeper; I am my sister's keeper.
That's the promise we need to keep. That's the change we need right now. So let me spell out exactly what that change would mean if I am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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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means a tax code that doesn't reward the lobbyists who wrote it, but the America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who deserve it.
Unlike John McCain, I will stop giving tax breaks to corporations that ship jobs overseas, and I will start giving them to companies that create good jobs right here in America.
I will eliminate capital gains taxes for the small businesses and the start-ups that will create the high-wage, high-tech jobs of tomorrow.
I will cut taxes - cut taxes - for 95% of all working families. Because in an economy like this, the last thing we should do is raise taxes on the middle-class.
And for the sake of our economy, our security, and the future of our planet, I will set a clear goal as President: in ten years, we will finally end our dependence on oil from the Middle East.
Washington's been talking about our oil addiction for the last thirty years, and John McCain has been there for twenty-six of them. In that time, he's said no to higher fuel-efficiency standards for cars, no to investments in renewable energy, no to renewable fuels. And today, we import triple the amount of oil as the day that Senator McCain took office.
Now is the time to end this addiction, and to understand that drilling is a stop-gap measure, not a long-term solution. Not even close.
As President, I will tap our natural gas reserves, invest in clean coal technology, and find ways to safely harness nuclear power. I'll help our auto companies re-tool, so that the fuel-efficient cars of the future are built right here in America. I'll make it easier for the American people to afford these new cars. And I'll invest 150 billion dollars over the next decade in affordable, renewable sources of energy - wind power and solar power and the next generation of biofuels; an investment that will lead to new industries and five million new jobs that pay well and can't ever be outsourced.
America, now is not the time for small plans.
Now is the time to finally meet our moral obligation to provide every child a world-class education, because it will take nothing less to compete in the global economy. Michelle and I are only here tonight because we were given a chance at an education. And I will not settle for an America where some kids don't have that chance. I'll invest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I'll recruit an army of new teachers, and pay them higher salaries and give them more support. And in exchange, I'll ask for higher standards and more accountability. And we will keep our promise to every young American - if you commit to serving your community or your country, we will make sure you can afford a college education.
Now is the time to finally keep the promise of affordable, accessible health care for every single American. If you have health care, my plan will lower your premiums. If you don't, you'll be able to get the same kind of coverage that members of Congress give themselves. And as someone who watched my mother argue with insurance companies while she lay in bed dying of cancer, I will make certain those companies stop discriminating against those who are sick and need care the most.
Now is the time to help families with paid sick days and better family leave, because nobody in America should have to choose between keeping their jobs and caring for a sick child or ailing parent.
Now is the time to change our bankruptcy laws, so that your pensions are protected ahead of CEO bonuses; and the time to protect Social Security for future generations.
And now is the time to keep the promise of equal pay for an equal day's work, because I want my daughters to have exactly the same opportunities as your sons.
Now, many of these plans will cost money, which is why I've laid out how I'll pay for every dime - by closing corporate loopholes and tax havens that don't help America grow. But I will also go through the federal budget, line by line, eliminating programs that no longer work and making the ones we do need work better and cost less - because we cannot meet twenty-first century challenges with a twentieth century bureaucracy.
And Democrats, we must also admit that fulfilling America's promise will require more than just money. It will require a renewed sense of responsibility from each of us to recover what John F. Kennedy called our "intellectual and moral strength." Yes, government must lead on energy independence, but each of us must do our part to make our homes and businesses more efficient. Yes, we must provide more ladders to success for young men who fall into lives of crime and despair. But we must also admit that programs alone can't replace parents; that government can't turn off the television and make a child do her homework; that fathers must take more responsibility for providing the love and guidance their children need.
Individual responsibility and mutual responsibility - that's the essence of America's promise.
And just as we keep our keep our promise to the next generation here at home, so must we keep America's promise abroad. If John McCain wants to have a debate about who has the temperament, and judgment, to serve as the next Commander-in-Chief, that's a debate I'm ready to have.
For while Senator McCain was turning his sights to Iraq just days after 9/11, I stood up and opposed this war, knowing that it would distract us from the real threats we face. When John McCain said we could just "muddle through" in Afghanistan, I argued for more resources and more troops to finish the fight against the terrorists who actually attacked us on 9/11, and made clear that we must take out Osama bin Laden and his lieutenants if we have them in our sights. John McCain likes to say that he'll follow bin Laden to the Gates of Hell - but he won't even go to the cave where he lives.
And today, as my call for a time frame to remove our troops from Iraq has been echoed by the Iraqi government and even the Bush Administration, even after we learned that Iraq has a $79 billion surplus while we're wallowing in deficits, John McCain stands alone in his stubborn refusal to end a misguided war.
That's not the judgment we need. That won't keep America safe. We need a President who can face the threats of the future, not keep grasping at the ideas of the past.
You don't defeat a terrorist network that operates in eighty countries by occupying Iraq. You don't protect Israel and deter Iran just by talking tough in Washington. You can't truly stand up for Georgia when you've strained our oldest alliances. If John McCain wants to follow George Bush with more tough talk and bad strategy, that is his choice - but it is not the change we need.
We are the party of Roosevelt. We are the party of Kennedy. So don't tell me that Democrats won't defend this country. Don't tell me that Democrats won't keep us safe. The Bush-McCain foreign policy has squandered the legacy that generations of Americans -- Democrats and Republicans - have built, and we are here to restore that legacy.
As Commander-in-Chief, I will never hesitate to defend this nation, but I will only send our troops into harm's way with a clear mission and a sacred commitment to give them the equipment they need in battle and the care and benefits they deserve when they come home.
I will end this war in Iraq responsibly, and finish the fight against al Qaeda and the Taliban in Afghanistan. I will rebuild our military to meet future conflicts. But I will also renew the tough, direct diplomacy that can prevent Iran from obtaining nuclear weapons and curb Russian aggression. I will build new partnerships to defeat the threats of the 21st century: terrorism and nuclear proliferation; poverty and genocide; climate change and disease. And I will restore our moral standing, so that America is once again that last, best hope for all who are called to the cause of freedom, who long for lives of peace, and who yearn for a better future.
These are the policies I will pursue. And in the weeks ahead, I look forward to debating them with John McCain.
But what I will not do is suggest that the Senator takes his positions for political purposes. Because one of the things that we have to change in our politics is the idea that people cannot disagree without challenging each other's character and patriotism.
The times are too serious, the stakes are too high for this same partisan playbook. So let us agree that patriotism has no party. I love this country, and so do you, and so does John McCain. The men and women who serve in our battlefields may be Democrats and Republicans and Independents, but they have fought together and bled together and some died together under the same proud flag. They have not served a Red America or a Blue America - they have serve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So I've got news for you, John McCain. We all put our country first.
America, our work will not be easy. The challenges we face require tough choices, and Democrats as well as Republicans will need to cast off the worn-out ideas and politics of the past. For part of what has been lost these past eight years can't just be measured by lost wages or bigger trade deficits. What has also been lost is our sense of common purpose - our sense of higher purpose. And that's what we have to restore.
We may not agree on abortion, but surely we can agree on reducing the number of unwanted pregnancies in this country. The reality of gun ownership may be different for hunters in rural Ohio than for those plagued by gang-violence in Cleveland, but don't tell me we can't uphold the Second Amendment while keeping AK-47s out of the hands of criminals. I know there are differences on same-sex marriage, but surely we can agree that our gay and lesbian brothers and sisters deserve to visit the person they love in the hospital and to live lives free of discrimination. Passions fly on immigration, but I don't know anyone who benefits when a mother is separated from her infant child or an employer undercuts American wages by hiring illegal workers. This too is part of America's promise - the promise of a democracy where we can find the strength and grace to bridge divides and unite in common effort.
I know there are those who dismiss such beliefs as happy talk. They claim that our insistence on something larger, something firmer and more honest in our public life is just a Trojan Horse for higher taxes and the abandonment of traditional values. And that's to be expected. Because if you don't have any fresh ideas, then you use stale tactics to scare the voters. If you don't have a record to run on, then you paint your opponent as someone people should run from.
You make a big election about small things.
And you know what - it's worked before. Because it feeds into the cynicism we all have about government. When Washington doesn't work, all its promises seem empty. If your hopes have been dashed again and again, then it's best to stop hoping, and settle for what you already know.
I get it. I realize that I am not the likeliest candidate for this office. I don't fit the typical pedigree, and I haven't spent my career in the halls of Washington.
But I stand before you tonight because all across America something is stirring. What the nay-sayers don't understand is that this election has never been about me. It's been about you.
For eighteen long months, you have stood up, one by one, and said enough to the politics of the past. You understand that in this election, the greatest risk we can take is to try the same old politics with the same old players and expect a different result. You have shown what history teaches us - that at defining moments like this one, the change we need doesn't come from Washington. Change comes to Washington. Change happens because the American people demand it - because they rise up and insist on new ideas and new leadership, a new politics for a new time.
America, this is one of those moments.
I believe that as hard as it will be, the change we need is coming. Because I've seen it. Because I've lived it. I've seen it in Illinois, when we provided health care to more children and moved more families from welfare to work. I've seen it in Washington, when we worked across party lines to open up government and hold lobbyists more accountable, to give better care for our veterans and keep nuclear weapons out of terrorist hands.
And I've seen it in this campaign. In the young people who voted for the first time, and in those who got involved again after a very long time. In the Republicans who never thought they'd pick up a Democratic ballot, but did. I've seen it in the workers who would rather cut their hours back a day than see their friends lose their jobs, in the soldiers who re-enlist after losing a limb, in the good neighbors who take a stranger in when a hurricane strikes and the floodwaters rise.
This country of ours has more wealth than any nation, but that's not what makes us rich. We have the most powerful military on Earth, but that's not what makes us strong. Our universities and our culture are the envy of the world, but that's not what keeps the world coming to our shores.
Instead, it is that American spirit - that American promise - that pushes us forward even when the path is uncertain; that binds us together in spite of our differences; that makes us fix our eye not on what is seen, but what is unseen, that better place around the bend.
That promise is our greatest inheritance. It's a promise I make to my daughters when I tuck them in at night, and a promise that you make to yours - a promise that has led immigrants to cross oceans and pioneers to travel west; a promise that led workers to picket lines, and women to reach for the ballot.
And it is that promise that forty five years ago today, brought Americans from every corner of this land to stand together on a Mall in Washington, before Lincoln's Memorial, and hear a young preacher from Georgia speak of his dream.
The men and women who gathered there could've heard many things. They could've heard words of anger and discord. They could've been told to succumb to the fear and frustration of so many dreams deferred.
But what the people heard instead - people of every creed and color, from every walk of life - is that in America, our destiny is inextricably linked. That together, our dreams can be one.
"We cannot walk alone," the preacher cried. "And as we walk, we must make the pledge that we shall always march ahead. We cannot turn back."
America, we cannot turn back. Not with so much work to be done. Not with so many children to educate, and so many veterans to care for. Not with an economy to fix and cities to rebuild and farms to save. Not with so many families to protect and so many lives to mend. America, we cannot turn back. We cannot walk alone. At this moment, in this election, we must pledge once more to march into the future. Let us keep that promise - that American promise - and in the words of Scripture hold firmly, without wavering, to the hope that we confess.
Thank you, God Bless you, and God Bles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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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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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사회.. 맘에 쏙 들어오네요^^
지금 우리가 우리나라를 바꿀 때인 듯!!
이 눔의 쥐박이는 일자리 만든다고 생각해 낸 게 고작 재개발, 재건축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고 역행하는 놈 이긍..
이 눔의 쥐박이는 일자리 만든다고 생각해 낸 게 고작 재개발, 재건축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고 역행하는 놈 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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