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아기야, 너만은…'



'아기야, 너만은…' 흙더미 속에 깔린 모성애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09.04 12:24 | 최종수정 2008.09.04 14:29


[노컷뉴스 이명주 기자]

7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지진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 지난달 30일 중국 쓰촨성에서 또 한번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 최소 2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비규환의 와중에도 자식을 구하려 온몸을 던진 한 어머니의 시신이 발굴돼 중국은 물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일 2차 강진이 휩쓸고 간 중국 쓰촨성 후리이현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은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한 가족의 시신을 발굴해 내고 눈물을 짓고 말았다.

붉은 진흙벽돌 무더기를 걷어내자 남자 아이 한 명과 모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 15살 아들은 다른 두 사람과 떨어져 홀로 누워있었으나 엄마는 9살 딸을 온몸으로 감싸안은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다가 황망히 딸을 구하려고 했던지 엄마의 손에는 젓가락이 쥐어져 있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까지 이런 진흙 벽돌집에서 살고 있는 국민이 있는데 정부가 체면을 위해 올림픽과 같은 정치쇼를 하는데만 돈을 쏟아 붇고 있다"며 당국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쓰촨성 대지진 당시 베이촨현에서도 서너달 밖에 안 된 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자신은 숨진 20대 여성의 일화가 온 중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당시 아기 엄마는 무릎을 꿇고 두 팔로 벽을 지탱한 채 품 속에 아이를 넣고 있었다. 덕분에 아이는 발견 당시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편안하게 잠들어 있었다.

아기 옆에 놓인 숨진 엄마의 휴대폰 액정에는 "사랑하는 아가, 만일 네가 살아남게 된다면 엄마가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꼭 기억하렴"이라는 문자가 남아 있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2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충]짱구아빠 작성자 2008.09.04. 15:29
엄마가 핸드폰에 남긴 글귀가...정말 눈물나게하네요...
profile image
미소아빠 2008.09.04. 15:48
저두 이제 아빠된지 27일 됐는데여,, 하,, 순간 눈물 날거 같네여,, 휴,,ㅠㅠ
[서경]센스티지 2008.09.04. 15:50
역시 ~어머님은 강합니다..ㅠ.ㅠ
[경]피터팬 2008.09.04. 16:27
가슴 찡하네요 ~~
어머님의 마음이란 정말 하늘과 같은가 봅니다
[서경]빈이짱 2008.09.04. 16:31
정말 가슴 찡한 사연이네요.. 부모의 마음.. 존경스럽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6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8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4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7만
5633
image
[경]따르릉 17.09.14.14:41 8470
5632
image
[서경]LOHAS 17.09.14.15:08 6360
5631
image
37은동이 17.09.14.15:46 6122
5630
image
(경)엠블 17.09.14.17:53 6244
5629
image
[경]에메랄드 17.09.15.00:29 9425
5628
image
[서경]주케이 17.09.15.09:10 5395
5627
image
[서경]거니쭈니빠 17.09.15.09:26 5531
5626
image
[경]따르릉 17.09.15.17:22 6628
5625
image
[경]서연아빠 17.09.15.18:47 5762
5624
image
[경]서연아빠 17.09.15.19:47 1.1만
5623
image
37은동이 17.09.15.21:42 6328
5622
image
[서경]05리딕 17.09.16.00:38 6612
5621
image
[서경]공간창조 17.09.16.01:48 7034
5620
image
[경]에메랄드 17.09.16.08:56 6499
5619
image
뽀글이의하루 17.09.16.10:19 6974
5618
image
[충]SPOT-G 17.09.16.11:46 1.2만
5617
image
[대전]다니엘 17.09.16.13:54 7143
5616
image
그린벨트아작내 17.09.17.05:59 6996
5615
image
[서경]압축기 17.09.17.14:31 7312
5614
image
[경]상북이도다 17.09.17.20:42 7076
5613
image
[충]대전]이민주 17.09.18.07:54 7494
5612
image
[충]응큼너부리[R™] 17.09.18.11:12 7907
5611
image
[경]로맨티스트 17.09.18.12:23 1.1만
5610
image
[경]따르릉 17.09.18.18:51 8500
5609
image
[서경]스군이 17.09.19.17:18 8163
5608
image
[경상]에릭종순 17.09.19.18:09 7234
5607
image
[경상]에릭종순 17.09.19.18:16 7658
5606
image
[서경]Damon79 17.09.19.21:14 6785
5605
image
[서경]SISOMARI 17.09.20.12:12 6833
5604
image
[충]은갈치 17.09.20.14:46 7091
5603
image
[서경]마이따 17.09.21.12:26 6873
5602
image
[경]상북이도다 17.09.21.15:06 6378
5601
image
nattylove 17.09.21.15:26 6794
5600
image
nattylove 17.09.21.15:29 7239
5599
image
[서경]광명스포티지 17.09.21.19:18 6262
5598
image
[경]푸른보석 17.09.21.23:25 6069
5597
image
[서경]안쟌 17.09.22.05:16 8338
5596
image
지우지수아빠 17.09.22.12:40 7631
5595
image
dodook 17.09.22.12:57 8390
5594
image
행복한항아리 17.09.22.17:20 8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