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향상을 위한 운전법 ~
- 야호
- 1267
- 6
오토 미션 기준으로 연비를 늘릴 수 있는 몇 가지 운전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1. 약간의 엑셀을 밟은 상태를 유지한다.
엑셀에서 발을 떼고 타력으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엑셀을 밟으면 RPM이 순간 높아졌다가 떨어지는데,
이러한 RPM의 변화와 상관없이 가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엔진과 미션을 직결시키는
록업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록업 장치가 작동하게 되면 구동력의 손실은 없어지게 됩니다.
록업 장치는 엑셀에서 발을 떼거나 30%정도 이상으로 엑셀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그러니 엑셀을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운전습관은 오토 미션에서는 극악의 연비를 내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록업 클러치를 거의 활용할 수가 없고 동력효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가속을 해야 하니까요.
2. 경제속도는 55 - 70 Km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점이, 최근 출시된 차들은 성능이 좋아졌다며 80 - 100 Km의 속도가 연비
주행의 범위로 알고 계시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60 - 80 Km에서 타이어의 구름
저항과 바람의 저항값이 같아지며 위 범위를 넘어서면 공기 저항의 영향이 속도의 제곱크기로 커집니다.
3. 내리막에서 중립을 넣지 않는다.
아직도 연비 주행을 위해 내리막에서 중립 넣는 분들을 봅니다. 중립을 넣지 않으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RPM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니 그만큼 연료가 더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연료 분사가 차단되어 공회전시 연료조차도 소모되지 않으며 차가 앞으로 굴러가던 힘을이용해 바퀴가 엔진을
돌리는 상황이 됩니다. 다시 말해, 긴 내리막에서 중립을 넣지 않고 엑셀에서 발만 떼고 있으면 실제 연료
소모량은 주행 시간과 상관없이 거의 제로가 됩니다.
4. 예열은 필수
공회전시의 연료도 아깝다면 예열도 하지 않은 채 바로 출발 하시는 분들, 아주아주 가까운 근거리가 아니면
역효과 입니다. 아무리 최신 기술이 발전했다 해도 여름철 1-2분, 겨울철 3-4분의 예열은 필수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엔진 온도가 낮음을 감지한 수온센서가 가솔린 분사량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계시는 것! 오토미션의 예열은 반드시 N(중립)에 놓고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열은 엔진뿐만
아니라 미션도 함께 해야 하는데, P(파킹)에서는 미션의 오일펌프가 순환하지 않습니다. 미션오일의
온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엔진의 동력을 오일 온도를 올리는데 사용하게 되어, 엔진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연비가 아니라 엔진과 미션의 내구성을 위해서라도 되도록 지켜야 합니다.
이상 몇가지 연비를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1. 약간의 엑셀을 밟은 상태를 유지한다.
엑셀에서 발을 떼고 타력으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엑셀을 밟으면 RPM이 순간 높아졌다가 떨어지는데,
이러한 RPM의 변화와 상관없이 가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엔진과 미션을 직결시키는
록업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록업 장치가 작동하게 되면 구동력의 손실은 없어지게 됩니다.
록업 장치는 엑셀에서 발을 떼거나 30%정도 이상으로 엑셀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그러니 엑셀을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운전습관은 오토 미션에서는 극악의 연비를 내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록업 클러치를 거의 활용할 수가 없고 동력효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가속을 해야 하니까요.
2. 경제속도는 55 - 70 Km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점이, 최근 출시된 차들은 성능이 좋아졌다며 80 - 100 Km의 속도가 연비
주행의 범위로 알고 계시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60 - 80 Km에서 타이어의 구름
저항과 바람의 저항값이 같아지며 위 범위를 넘어서면 공기 저항의 영향이 속도의 제곱크기로 커집니다.
3. 내리막에서 중립을 넣지 않는다.
아직도 연비 주행을 위해 내리막에서 중립 넣는 분들을 봅니다. 중립을 넣지 않으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RPM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니 그만큼 연료가 더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연료 분사가 차단되어 공회전시 연료조차도 소모되지 않으며 차가 앞으로 굴러가던 힘을이용해 바퀴가 엔진을
돌리는 상황이 됩니다. 다시 말해, 긴 내리막에서 중립을 넣지 않고 엑셀에서 발만 떼고 있으면 실제 연료
소모량은 주행 시간과 상관없이 거의 제로가 됩니다.
4. 예열은 필수
공회전시의 연료도 아깝다면 예열도 하지 않은 채 바로 출발 하시는 분들, 아주아주 가까운 근거리가 아니면
역효과 입니다. 아무리 최신 기술이 발전했다 해도 여름철 1-2분, 겨울철 3-4분의 예열은 필수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엔진 온도가 낮음을 감지한 수온센서가 가솔린 분사량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계시는 것! 오토미션의 예열은 반드시 N(중립)에 놓고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열은 엔진뿐만
아니라 미션도 함께 해야 하는데, P(파킹)에서는 미션의 오일펌프가 순환하지 않습니다. 미션오일의
온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엔진의 동력을 오일 온도를 올리는데 사용하게 되어, 엔진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연비가 아니라 엔진과 미션의 내구성을 위해서라도 되도록 지켜야 합니다.
이상 몇가지 연비를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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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후열 진짜 힘들어요;; 고속도로 휴계소 특히...그냥 아무생각없이 OFF;;
헉....P 모드가 아닌 N 모드로 예열해야 한다??
그동안 그렇게 안했는디...
그동안 그렇게 안했는디...
아닙니다 P모드에서도 오일펌프 순환합니다.
제가 오일펌프 P모드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대신 N 모드에서보다 양은 좀 작더군요~
제가 오일펌프 P모드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대신 N 모드에서보다 양은 좀 작더군요~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습관이 될때까지...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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