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에서 일하는 회원님이하 모든 분들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힘들내세요
경기가 참 끝 없는 나락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IMF때의 경험은 하고 싶지않은데....웬지 그때의 경험이 떠오르네요
최근 환율/물가급등에 오늘도 주식폭락...월급은 제자리고 씀씀이는 줄이고 있지만 돈 쓸
명절은 다가오고...

올 3월에 마눌님 몰래 만든Small 비자금(기혼때는 비자금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총각때 만들어 놓으세요)을
조금 불려서 내년 마눌 방통대 졸업식때 중국 서안 여행 해줄려고 펀드에 기웃거리다 넣지 못하고
(거치식을 원했으나 ..금액이 작아 받아주지 않고,적립식을 권장해서) 포기함
업체에서 들은 귀동냥으로 주식 시장(코스닥)에 묻어 두었습니다.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작아 3월이후 삼겹살에 술 덜먹고 아껴서 조금씩 분산 투자했는데
최근에는 반토막에 가깝게 가더니 오늘은 반토막을 내고 그냥 떨어지네요
그냥 묻어 두고 있어야겠습니다.

만약 제가 빚을 내서 주식투자했으면 쪽박 찼을 것입니다.
업무에도 심각한 지장을 받았을테고... 마눌님이 발가벗겨서 밖으로 쫓아냈겠지요...ㅋㅋ

여유돈으로 돈을 불리시고 절대로 한방을 위해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마세요
이게 제가 얻은 결론입니다.(시간이 흐르면 또 오르겠지요)

경제! 참 어렵네요 주식 및 펀드하시는분과 저축 하시는분들 모두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