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08 .22  

1달만에 다른차가 와서 또 박았네요 ㅜㅜ 근데 이제와서 보험사에서 100프로 못해주겠다는겁니다...

상대방은 아토즈 아줌마 였는데요..

제가 아파트 입구 들어가려고 좌회전 깜빡이를 키고 대기하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반대편에 차가 꽉차서 대기중인데

오른편 바퀴앞부분에 쿵하고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줌마가 절 응시하고있더라고요...그아주머니는 저를 보고 얼렁..후진을 하더라고요...

그날 아시겠지만 비가 엄청 쏫아 진날이었습니다..사진한방 페이트 칠 한번 못하고..엄청막히는곳이기 때문에 차를 빼냈지요..

그날 아주머니가 차 맞기고 연락 달라고하고...전화번호 교환하고..차번호 적고..갔습니다..

근데 집에 도착하니...보험에 사고접수를 하셧다고 하더라구요..랜트 할려면 하라고하시고...

그래서 전...오늘 아침에 오토Q에 차를 맞겼습니다..근데 그쪽 보험 담당자가 전화하더니..저보고 과실이 있다는거에요..

전 정차해 있었는데 무슨과실이냐고했죠..근데 그아주머니가 제차를 못봐서 나왔기 때문에...제가 주행중이라는거에요..어이가 없어서...

근데 ...증거가 없어요 ㅜㅜ어떻게 해야하죠...?? 증거라고는...범퍼에 기스..쿵~~하고 박고 앞으로 밀고나간 기스가 다입니다...그거면 충분하지 않나요???제가 주행중이었다면..박은자국 뒤로 기스가 나야하지만...그 기스는 100%박고나서 밀고 나간 증거인데...

그래서 이러면 안돼지만..그아주머니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요..지금까지 정말 양심적으로 사고처리하고..누가 박아도 큰상처아니면 괜찬다고 했는데..이번엔 가서 누워볼렵니다 ㅡㅡ;그런 아주머니는..좀 당해야...

동네도모르는게 차를 끌고 다니고 난리에요 ... 저희집 바로 앞이었기때문에..거기는 화정동 인데요...접수는 행신동으로 돼어있더라고요...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