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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명장면 베스트 40선

대한민국 만세!!



1. 빈볼투수로 잘알려진 서승화를 말리던중에 서승화가 그에게 주먹을 날려 불미스럽게 징계를 받은 후 원정 직접 첫맞대결에서 전광판을 직격하는 3점홈런을 때리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기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장면

2, 징계로 몇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상대팀의 견제와 고의성이 의심되는 몸에 맞는 공 10개로 몇번이나 그라운드에 쓰러지고도 결국 그해 자신이 과거에 세운 홈런 신기록과 타점 신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던 모습

3. 2003년 마지막 시즌 경기에서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을 떨쳐버리며 아시아 신기록인 56호 홈런을 치던 모습

4. 그의 홈런을 잡기 위해 잠자리채 열풍과 함께 부산 원정 롯데 경기에서 상대팀이 고의 4구를 지시하자, 롯데 홈팬들의 항의로 30분이상 경기가 중단되어 감독이 사과해야 하던 모습

5. 고졸투수 유망주로 삼성에 1순위로 지명되었으나,부상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갑작스럽게 타자로 전향했음에도 팀내 주전이 되어 맹활약하던 장면

6. 허리디스크, 팔꿈치 부상을 딛고 프로 3년만에 홈런왕, 리그mvp를 차지하며 대스타의 기질을 보이던 모습

7, 무릎 부상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대표를 고사했으나 kbo요청에 의해 슬럼프속에 주로 대타로 경기에 나왔음에도, 마지막에 결국 일본 최고 거물투수인 마쓰자카 다이스케에게 결승 적시타를 날리면서 대한민국 야구 사상 최초의 올림픽메달 획득에 기여한 모습

8. 2000년 시드니 올림픽대표 참석과 무릎 부상으로 자신의 데뷔후 첫 최악의 슬럼프에도 2001년 홈런왕이 되던 모습

9.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말 2사후 당시 좌완특급이었던 이상훈으로부터 동점 3점홈런을 치며 기적적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20년만에 팀우승을 이끌던 모습

10. 리그 5회mvp, 7년 연속 1루수 골든글러브를 독식하며 한국프로야구를 지배하던 모습

11. 같은 팀 한참 선배이자 정신적 지주인 양준혁으로부터 "끊임없이 변화.노력하는 이승엽은 나의 스승이나 다름없다"며 극찬을 듣던모습

12. 아시아 선수권 대만과 결승전 6회 2-2에서 솔로포를 날리며 극적으로 시드니행 티켓을 따던 모습

13. WBC 대 일본전 8회초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 일본 특급 마무리 이시이 히로토시를 상대로 드라마같은 역전 투런을 치며, 30년간 일본을 이기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리겠다는 망언을 한 이치로에게 통쾌한 복수,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열광시키던 모습.

14. WBC 8강 미국전 2사 2루때 미국 감독으로부터 고의사구를 지시 받아내고, 전세계가 보는 가운데 당당하게 출루하던 모습

15. WBC 초대 홈런왕(5개) 타점왕(10개)에 올라 전세계를 놀라게 하던모습

16. 당시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이자 다승왕(22승)이었던 돈트렐 윌리스의 한국 무시발언(공 30개면 끝내고도 남는다)을 기다렸다는 듯이 초구에 가볍게 홈런으로 응해주던 모습.

17.' 왜 이런 선수가 메이저에 있지 않는 것인가?' 그를 상대한 메이저리그 선수조차 감탄케 하던 모습

18. 지바 롯데 시절 맞바람이 부는 불리한 야외 구장과 플레툰 속에서도 주로 7번으로 나와도 팀내 홈런1위. 타점1위하며, 감독의 결정이 틀렸음을 입증하던 모습

19. 제팬 시리즈 타율 0.545, 3홈런 6타점, 마지막 4차전 4타수 4안타 3-2 승리의 3타점을 모두 올리며 대활약하던 모습

20. 친정팀 지바와 교류전에서 오른쪽 외야에 모여있던 응원단들이 야유를 보내자, 야유를 보내던 응원단 스탠스 정가운데 홈런을 꽂아버리며 응원단에 찬물을 끼얹어버리던 모습

21. 한신 타이거즈 에이스 이가와 케이를 상대로 30세 이전의 나이로 세계에서 3번째인 통산 400호 홈런을, 9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끝내기 401호 홈런을 치며 팀 모든 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둬 다음날 일본의 모든 스포츠 신문 1면에 도배를 하던 모습

22. 심판의 석연치않은 오심으로 투런 홈런을 도둑맞고도, 오히려 동료에게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다음 두타석 연속 안타를 치던 모습

23. 이적 첫해 명문 요미우리 4번타자로 시즌중반의 무릎 부상, 상대의 극심한 견제와 심판의 오심 속에 타율 0.323 41홈런 108타점으로 고전분투하던 모습

24. 그해 영양가 없다고 찌질대던 한국 네티즌 음해성 거짓말과 곤두박질치던 팀성적과 달리 3점차 이내 홈런 대다수와 100타점을 넘기는등 고군분투하며 리그 결승타 3위였던 모습

25.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면서 야구가 아니라 인생에서조차 타인의 귀감이 되던 모습.

26. TV 중계시에 일본의 에이스 사이토가 '왜 이런 선수를 버렸는지 롯데가 이해가 안 간다.'라는 극찬을 낳게 한 모습

27. 2007시즌 주니치와 경기에서 선발 가와카미의 빈볼에 분노하여 나고야돔 최상층 150M짜리 기록적인 대형홈런을 치던 모습

28. '한국은 잘 몰라도 이승엽은 안다.' WBC 당시 마르티네스 미국 감독이 놀라워하던 모습

29. 한국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에서 원정선수로는 가장 많은 통산 30개의 홈런을 치던 모습

30. 펜스가 높은(4.8m) 사직구장에서 원정선수로는 가장많은 통산 18개의 홈런과 한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치던 모습

31. 2007년 리그우승을 결정하던 야쿠르트와 경기에서 극적으로 투런 동점홈런을 치면서 팀의 사기를 끌어올려 결국 우승을 결정시키던 모습

32. 아시아 홈런 신기록,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홈런왕 & 타점왕의 명성이 절정에 달해 야구의 본고지인 미국 리그, 야구 명문인 일본 리그에서 수십여개의 팀이 이승엽을 탐냈고 결국 일본 명문 요미우리가 거금의 연봉을 주고 그를 영입. 그해 적응기간없이 40홈런,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이며 팀내 주전으로 각인되던 모습.

33. 첫시즌이 끝나자마자 요미우리 구단주는 그와의 계약에 열을 올렸고 결국 그해에 요미우리와 재계약하며 일본프로야구 연봉 1위에 오르던 모습

34. 현일본 대표팀감독 호시노조차 "이승엽이 없는 한국 대표팀과 있는 대표팀은 전혀 다른 팀이다."라고 그의 존재를 인정하던 모습

35.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 야구를 동일 취급하거나, 심지어는 한수 아래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은 대만에서조차 TV 해설자가 '이승엽의 타격폼은 대만의 어린선수의 타격 교본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극찬케 하던 장면

36. 엄지손가락 수술 재활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올림픽 예선에 출전하고싶다며 요미우리 시범경기를 뒤로하고 출전해 한국을 조2위로 올림픽 본선에 올라가게 해준 1등 선수임과 동시에 애국심을 보여주던 모습

37. 올림픽 예선 타율5할, 2홈런, 12타점의 뛰어난 성적으로 한국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해준 모습.

38. 국제대회 통산 9홈런,42타점을 올리고 결승홈런, 타점으로 도배를 하던모습.

39. 2008 베이징올림픽 준결승 대일본전에서 8회말 스코어 2-2동점 1사 투앤투상황에서 부진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김경문감독과 국민들의 마지막 기대를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으로 보답함으로써 망언을 일삼은 호시노와 일본 열도전체를 무참히 침몰시키던 모습

40. 2008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대 쿠바전에서 승리의 신호탄인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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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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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한율아부지 2008.08.24. 00:31
글만봐도 이승엽선수 감동이네요~ 전 홈런만 잘치는줄 알았는데..... 대단한 승짱~
[서경] 서아 2008.08.24. 01:40
대단한 능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그의 인간성과 애국심입니다.
[충]탱이 2008.08.25. 03:19
스타는 역쉬.... 위기에 빛을 발한다..... 이승엽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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