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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鐘根인디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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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값어치가 있을까?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 세계
모두가 무의미하게 느껴져
조금 피곤한 걸까
손에 넣은 것과 맞바꿔
무시해버린 몇 개의 빛
일일이 근심에 빠질 만큼
평화로운 세상도 아니잖아
대체 어떤 이상을 그려야 될까?
어떤 희망을 품고 나아가야 될까?
미래가 우리를 부르고 있어
그 소리가 지금 네게도 들리니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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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 가산가요?...
?????
^^*
잘 살고 볼일입니다..~
?????
????
아리송해 미치겠군.. ㅋㅋ
음............
시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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