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환영" 공무원 강제 거리 동원
- 아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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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6일(수) 5:33 [한국일보]
서초구 직원 400명 도열, 강남구도 적극 독려
정부서 요구… "군사정권 시절 돌아갔나" 빈축
...서초구는 부시 대통령이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로 이동한
오후 6시30분께부터 강남구 세곡동사거리 일대 도로 양 옆으로 400여명의 공무원들을
도열시켜 환영토록 했다. 서초구 전체 직원(1,300명)의 3분의 1 가량이 ‘출동’한 것...
...강남구도 공무원 500여명을 환영행사에 참석시킬 예정이었으나, 부시 대통령의
이동시간이 당초 알려진 오후 4시30분에서 2시간 늦춰지자, 직원들에게 ‘강제’가 아닌
‘자율’참여를 적극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일부 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세곡동사거리 일대에 집결한 공무원들은 도로 양 옆에 도열,
부시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복정교차로 방면으로 나갈 때까지
30분 이상 미니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고 박수를 보냈다...
...이를 두고 “외국의 원수가 방한하면 학생과 주민들이 동원돼 환영행사를 벌였던
1970, 80년대 군사정권 시절로 되돌아 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공무원들이 퇴근시간을 넘기면서까지 행사에 강제 동원된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서초구 직원 400명 도열, 강남구도 적극 독려
정부서 요구… "군사정권 시절 돌아갔나" 빈축
...서초구는 부시 대통령이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로 이동한
오후 6시30분께부터 강남구 세곡동사거리 일대 도로 양 옆으로 400여명의 공무원들을
도열시켜 환영토록 했다. 서초구 전체 직원(1,300명)의 3분의 1 가량이 ‘출동’한 것...
...강남구도 공무원 500여명을 환영행사에 참석시킬 예정이었으나, 부시 대통령의
이동시간이 당초 알려진 오후 4시30분에서 2시간 늦춰지자, 직원들에게 ‘강제’가 아닌
‘자율’참여를 적극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일부 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세곡동사거리 일대에 집결한 공무원들은 도로 양 옆에 도열,
부시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복정교차로 방면으로 나갈 때까지
30분 이상 미니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고 박수를 보냈다...
...이를 두고 “외국의 원수가 방한하면 학생과 주민들이 동원돼 환영행사를 벌였던
1970, 80년대 군사정권 시절로 되돌아 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공무원들이 퇴근시간을 넘기면서까지 행사에 강제 동원된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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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쥐...새...
공무원 월급은 국민이 주는건데...ㅈㄹ 철밥통
요즘에도 저런일이.....
쥐명박
저넘 왜저래
전.의경들 인간 사냥까지 시키더니만
저넘 왜저래
전.의경들 인간 사냥까지 시키더니만
이런 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도 무지 짜증날듯..-_-
에혀 ~ 쥐 맹바기 답답하다 진자 ~
동원되는 직원들 땜시 근무가 더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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