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에서 울려퍼진 '성조기여 영원하라'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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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단상에 올라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미국을 반대하는 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김정일을 미워하지 않는 죄도 저질렀다.
그러나 이런 죄를 저지른 것은 여기에 모여있는 우리가 아니라 청계천에 모여 괴성을 지르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가 죄값을 치르지 않기 위해서는 저들이 아닌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
...'국민화합, 독도 수호, 경제발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에 이어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5시55분부터 '부시대통령 환영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1만여 명이 운집해 있다.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시민들 사이로 입장하면서 개회 시작을 알렸다.
그룹 '코리아나'가 '손에 손잡고' 노래를 불렀다.
국민의례에 이어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고,
이어 소프라노 김정란씨가 애국가를 불렀다...(후략)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58273
▲ 경찰관 기동대대원들이 5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부시 방한 반대'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강제해산 시키기 위해 색소가 들어간 물대포를 발사하자 방인성 광우병기독교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이
시위대 앞으로 나와 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5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부시 미 대통령 방한 환영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긴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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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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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니네들 나라로 가라..
남의 나라 와서 난리 치지 말고. .
보고 듣는순간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나. 쪽팔려서 ㅡㅡ;
남의 나라 와서 난리 치지 말고. .
보고 듣는순간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나. 쪽팔려서 ㅡㅡ;
미국 식민지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나이 많이 자셧응게 빨리 뒈져라 조갑제.
참,, 한숨만 나오네요,,,
저 노인네..명도 길지...하늘은 뭐하시나...ㅠㅠ
아 쪽팔려..ㅅㅂ
아이 부끄러 아이 화끈거려 아 놔 진짜 너무 쪽팔려~~~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고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고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고.... 아~ 씨바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고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고.... 아~ 씨바
(????) 도데체...
저런 행사를 준비하는 돈은 전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저런 행사를 준비하는 돈은 전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화납니다. 이명박정부한테............
그 들은 영원한 犬 입니다.
米國 에 양키에......
米國 에 양키에......
제들은 시청광장 어떻게 사용을 하지...ㅜㅜ
진짜 오랫만에 지대로 쪽팔려요..
보수단체 사진에서..제복에 선글라스까지..하나도 멋없다~~
우리가 많이 잘못 알고 있는 국가 이름중에 미국 국가인 일명 "성조기여 영원하라" 인데요... 이는 미국 사대주의적인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때부터 였습니다만... "성조기여 영원하라" 가 아니고 "별이 빛나는 국기" 입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The Star Spangled Banner (별이 박힌 국기) 의역을 해도 "별이 빛나는 국기"이며 "성조기여 영원하라라는 뜻은 어디에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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