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네가 태어나던 그 날!!!
- 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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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태어나던 그 날
- 12월 6일 새벽 4시경
- 네가 세상에 나온다는 신호를 보내왔단다
- 너를 볼수 있다는 기쁨 보다
- 무섭고 두려운 맘이 더 컷던거 같다
- 너의 외갓집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
- 아빠와 난 병원을 향했다
- 너의 외할아버지는 막내딸이 애기를 낳는다는 소리에
- 양말을 들고 큰방으로 가신다는게
- 현관으로 향하셨다고 하더라
- 많이 당황하고 놀라셨던게지
- 18시간의 진통끝에
- 아빠와 나의 소중한 보물이
- 세상을 향해 큰 소리를 외치더구나
- 아들아!비록 9대종손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 이 세상에 태어났지만
- 항상 밝고 씩씩하며 당당하게
- 세상을 살아가는 너의 모습에 엄마는 감사하단다
- 무뚝뚝한 아빠도
- 표현은 없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 너를 사랑하며 아낀단다
- 짧은 글
- 모든걸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 너는 축복속에서 태어났고
- 너를 사랑하는 부모와
- 그리고 세상에서 자기 오빠가 최고인줄만 아는 동생이
- 항상 너와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렴
- 세상에 둘도 없는
- 사랑스런 아들을 내 품에 안겨주신
- 하느님께 감사하며
- 이글을 끝내려 한다
- 사랑한다! 아들아!
출처 : 다음카페 승리돌격 (대운이 엄마)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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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2009년 12월 6일쯤에는 저도 저런 글 하나쯤 남길듯하네요^^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보낼수있는글 같네요^^
2009년 12월 6일쯤에는 저도 저런 글 하나쯤 남길듯하네요^^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보낼수있는글 같네요^^
몇년도 태어났는지만 모르지만
글 쓰신분이 몇일전에 쓰신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글 쓰신분이 몇일전에 쓰신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감동입니다...^^
소름이.......... 쫘~악~ㅋ
감동입니당~ ^^
감동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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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를 보는기쁨은 누구나 다 같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