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주유소 기름값 이번에도 왕창 내린다
- [서경] 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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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이번에도 왕창 내린다
7월 다섯번째주인 이번주에도 기름값이 많이 내립니다.
국내 2위 정유회사인 GS칼텍스는 오늘 29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목표가격을 휘발유는 1L에 1770
원, 경유는 1L에 1773원으로 지난주보다 각각 70원씩 내린다고 일선 주유소에 비공식적으로 통보했
습니다. 이 가격은 내일 30일자부터 적용됩니다. GS칼텍스는 지난주에도 휘발유는 1L에 55원, 경유
는 49원을 내렸습니다.
내일은 1위 정유사 SK에너지가 주유소 공급 기준가격을 결정합니다. SK에너지는 지난주 기준가격
을 휘발유, 경유 모두 1L에 1834원으로 64원씩 내렸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와 국제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이 꾸준히 내렸으니 SK에너지도 GS칼텍스만큼 가격을 내릴 것은 확실합니다. SK에너지의 변동
된 기준가격은 목요일자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주유소 가격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28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판매 평
균가격은 휘발유는 1L에 1905.19원, 경유는 1L에 1900.5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보다
각각 4.22원, 4.42원 내린 것이죠.
지난주 수요일인 23일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32.57원, 경유는 33.32원 내린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지난주 정유사는 공급가격을 많이 내렸는데 왜 주유소는 그만큼 안내렸냐"는 것이죠.
위 사진에 나온 인천 남동구의 주유소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휘발유, 경유 모두 1L에 60원씩 내렸습
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가 지난주 내린 가격 폭과 비슷합니다. 다른 주유소들도 큰 차이가 없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 소비자가격은 30원 조금 더 내렸을 뿐입니다.
이유가 있더군요.
오피넷 조사 방법 때문입니다.
주유소 가격정보 제공 사이트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용합니다. 회사 관게자에 따르면 "전
국 1만2000여개의 주유소 가운데 오피넷 조사에 참여하는 주유소는 1만곳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주유소 80%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모든 주유소를 직접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들이 기름을 넣고 난 후 각 정유사
가 발급한 보너스카드를 사용해야만 정확한 가격이 반영된다는 점입니다.
A라는 주유소의 실제 판매가격은 그 주유소가 속한 정유사의 보너스카드를 가진 고객 중 누군가가
사용해야만 오피넷 가격정보에 반영이 됩니다.
이것조차도 하루 두차례, 정오와 자정 이후 1시간 내에만 사용해야 반영이 됩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석유공사는 전화로 가격을 확인하거나 주유소에서 변동된 가격을
입력할 수 있게 만들어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게 문제라고 합니
다.
주유소가 지난주 이후 판매가격을 많이 내려도 오피넷에는 적게 내린 것으로 나오는 것은 당분간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운전자들이 직접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째든 이번주에도 주유소 기름값은 많이 내립니다.
여러번 이야기 드렸듯이 대부분의 주유소는 목요일에 가격을 조정합니다.
기름값이 내릴 때는 되도록 늦게 기름을 넣는 게 유리하죠.
급하지 않으면 목요일 이후 휘발유나 경유를 넣으십시오.
7월 다섯번째주인 이번주에도 기름값이 많이 내립니다.
국내 2위 정유회사인 GS칼텍스는 오늘 29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목표가격을 휘발유는 1L에 1770
원, 경유는 1L에 1773원으로 지난주보다 각각 70원씩 내린다고 일선 주유소에 비공식적으로 통보했
습니다. 이 가격은 내일 30일자부터 적용됩니다. GS칼텍스는 지난주에도 휘발유는 1L에 55원, 경유
는 49원을 내렸습니다.
내일은 1위 정유사 SK에너지가 주유소 공급 기준가격을 결정합니다. SK에너지는 지난주 기준가격
을 휘발유, 경유 모두 1L에 1834원으로 64원씩 내렸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와 국제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이 꾸준히 내렸으니 SK에너지도 GS칼텍스만큼 가격을 내릴 것은 확실합니다. SK에너지의 변동
된 기준가격은 목요일자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주유소 가격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28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판매 평
균가격은 휘발유는 1L에 1905.19원, 경유는 1L에 1900.5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보다
각각 4.22원, 4.42원 내린 것이죠.
지난주 수요일인 23일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32.57원, 경유는 33.32원 내린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지난주 정유사는 공급가격을 많이 내렸는데 왜 주유소는 그만큼 안내렸냐"는 것이죠.
위 사진에 나온 인천 남동구의 주유소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휘발유, 경유 모두 1L에 60원씩 내렸습
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가 지난주 내린 가격 폭과 비슷합니다. 다른 주유소들도 큰 차이가 없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 소비자가격은 30원 조금 더 내렸을 뿐입니다.
이유가 있더군요.
오피넷 조사 방법 때문입니다.
주유소 가격정보 제공 사이트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용합니다. 회사 관게자에 따르면 "전
국 1만2000여개의 주유소 가운데 오피넷 조사에 참여하는 주유소는 1만곳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주유소 80%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모든 주유소를 직접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들이 기름을 넣고 난 후 각 정유사
가 발급한 보너스카드를 사용해야만 정확한 가격이 반영된다는 점입니다.
A라는 주유소의 실제 판매가격은 그 주유소가 속한 정유사의 보너스카드를 가진 고객 중 누군가가
사용해야만 오피넷 가격정보에 반영이 됩니다.
이것조차도 하루 두차례, 정오와 자정 이후 1시간 내에만 사용해야 반영이 됩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석유공사는 전화로 가격을 확인하거나 주유소에서 변동된 가격을
입력할 수 있게 만들어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게 문제라고 합니
다.
주유소가 지난주 이후 판매가격을 많이 내려도 오피넷에는 적게 내린 것으로 나오는 것은 당분간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운전자들이 직접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째든 이번주에도 주유소 기름값은 많이 내립니다.
여러번 이야기 드렸듯이 대부분의 주유소는 목요일에 가격을 조정합니다.
기름값이 내릴 때는 되도록 늦게 기름을 넣는 게 유리하죠.
급하지 않으면 목요일 이후 휘발유나 경유를 넣으십시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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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식이네여.ㅋ
그래도 작다...ㅜㅜ
죽죽죽 내렸으면 좋겠는데용ㅋ
오피넷에선 싸게 나왔는데 가보니 더 비싸더군요.
ㅠ,.ㅠ
ㅠ,.ㅠ
1200원때가 오는 그날까지~~~내려가라~내려가라~
경유 천원 이하 일때 그립습니다.
빨리 빨리 왕창 내렸으면 우리나라 기름값 면세로 했으면 좋으려만
빨리 빨리 왕창 내렸으면 우리나라 기름값 면세로 했으면 좋으려만
빨리 빨리 왕창 ㅎㅎ.
1200원일때까지 내려라........제발..빌껭 ㅠㅠ
그럴날은 엄게지만은.......
그래도 이게 어디예요..
저는 무지 좋은데..ㅎㅎ
저는 무지 좋은데..ㅎㅎ
1000 냥/ 1리터 까지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좋아~~~~~~~~~~~더더......더....
기름이 없어서 저는 기다리렵니다~~
1300후반서1400초반정도까지만 바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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