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를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 [충]응큼너부리(서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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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자동차로 여행하는 이들에게 사전점검은 필수다. 먹을거리, 놀 거리 준비는 완벽하게 했지만 뜻하지 않게 차가 고장나 온가족이 고생하지 않으려면 출발 전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오고 가는 여행길도 휴가의 연장선이며 즐거운 웰빙 운전은 필수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웰빙 휴가를 위한 안전운전 10계명을 소개한다.
1) 가족의 안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
시속 40km정도의 충돌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의 경우 자기 체중의 30배의 충격과 치사율은 5.9배이다.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경우 앞좌석은 성인 체형으로 설계되어 뒷좌석이 안전하다. 도로교통법 제67조1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자동차는 앞,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피해자의 과실이 최고 20%까지도 인정된다.
2) 불쾌지수 운전은 금물
여름철은 차량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요인들이 어느 계절보다 많다. 노면에서 뿜어내는 뜨거운 지열, 갑작스런 폭우, 휴가철 교통체증 등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서는 편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더위 속에서 운전하다 보면 시각적 변화와 긴장, 흥분, 피로감 등이 운전 부주의 요인으로 작용해 교통사고가 증가한다.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난폭운전, 불필요한 경음기 사용, 사소한 일에도 언성을 높이는 불쾌지수 운전은 금물이다.
3) 휴가전 차도 예방주사를 맞는다
휴가철 고장 요주의 차량은 다음과 같다. △평소 온도게이지가 절반 이상이며 과열현상이 나타난다. △제동시 브레이크 소음이 난다. △가끔 시동이 꺼진다. △3년 경과, 펑크 경험이 있는 타이어는 반드시 점검한다. △계기판 경고등이 가끔 커진다. 특히 타이어나 엔진오일은 혹서의 날씨에 1000여km 이상 주행해야 하는 가혹조건이기 때문에 교환 시기가 되었으면 출발 전에 미리 교환하는 것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4) 슬리퍼가 사고 부른다.
휴가를 떠날 때는 대부분 오픈 슬리퍼, 야외용 간편 신발, 여성의 경우는 굽 높은 간편한 여름용 샌들을 사용한다. 장거리 운전자는 마라톤 선수와 비교하는데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적합한 운전용 신발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실제로 여성운전자가 맨발에 굽 높은 샌들을 신고 운전을 하다가 땀으로 인해 발이 미끄러지면서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의 오작동으로 어이없는 사고나 아찔한 순간을 경험한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교통사고가 적은 선진국에서는 운전 전용 신발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5) 애견으로 인한 사고 조심해라.
정체된 도로에서 애견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며, 주행하는 자동차에서는 자칫 흥분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뒷좌석 동승자가 애견을 잘 챙긴다. 미국에서는 애견사고 방지를 위해 애견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
6) 휴가지 음주운전은 금물
휴가지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은 낭만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일반사고는 대부분 쌍방과실이지만 음주사고는 일방과실로 모든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생맥주 500cc 혹은 소주 3잔이면 면허정지 수치인 0.05%, 소주 5잔 마시게 되면 0.1%로 면허정지 수치이며, 소주 1잔 해독은 1시간이 소요된다.
7) 운전 중 TV·휴대전화는 금물
최근 자가용ㆍ레저용 차량에 내비게이션 장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교통정체와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 TV는 차량 주ㆍ정차 시에만 시청이 가능하지만 운전 중에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조작된 경우 자신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한다. 휴대전화 사용보다 오히려 운전 중 TV시청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더 크다.
8) 교통사고 처리는 차분히, 뜨내기 견인차 조심
휴가철 교통사고는 대부분 서로의 과실로 발생되므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등록증을 상대방에게 넘겨주거나 자인서 작성은 금물이다. 피해자는 사고현장에서 다툼을 하는 것보다는 경찰과 보험사에 접수를 한다. 사고시 무조건 견인에 응하지 말고 보험사 무료견인 확인과 견인장소와 거리, 비용 등을 정확히 한다. 출발 전에 휴대폰에 보험사, 자동차사 긴급출동서비스반, 단골정비업소 전화번호를 단축 다이얼에 입력하여 둔다.
9) 휴가철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졸음운전
휴가를 떠나기 전에 과로, 과음, 수면부족이 겹치면 졸음운전은 피하기 어렵다. 시속80km로 주행할 때 1초에 22m, 순간적인 졸음인 3초는 60m로 사선을 넘게 되며, 휴가철 주요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이다. 사망사고의 64%가 졸음 및 과속운전이며 두 가지 운전습관만 바꾸더라도 휴가철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차안에서 잠을 자다가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일 때는 안전장소 그늘에서 창문을 열고 시동을 끄고 토막잠을 자는 것이 안전하다.
10) 감각으로 하는 아날로그 운전은 금물
휴가철과 같이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자신의 운전기술만 믿는 감각운전은 아날로그 운전법이다. 기술운전이 아닌 정보운전을 해야 한다. 출발 전에 미리 행선지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파악한다. 사고가 많은 지역은 교통안전표지판을 숙지하여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며 도로와 운전자의 특성상 사고는 다발지역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떠나기 전에 위험지역과 지나는 도로의 기상정보와 교통정체를 수시로 파악하여 운전을 한다. 동승자는 수시로 휴대전화나 방송을 이용해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1) 가족의 안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
시속 40km정도의 충돌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의 경우 자기 체중의 30배의 충격과 치사율은 5.9배이다.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경우 앞좌석은 성인 체형으로 설계되어 뒷좌석이 안전하다. 도로교통법 제67조1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자동차는 앞,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피해자의 과실이 최고 20%까지도 인정된다.
2) 불쾌지수 운전은 금물
여름철은 차량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요인들이 어느 계절보다 많다. 노면에서 뿜어내는 뜨거운 지열, 갑작스런 폭우, 휴가철 교통체증 등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서는 편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더위 속에서 운전하다 보면 시각적 변화와 긴장, 흥분, 피로감 등이 운전 부주의 요인으로 작용해 교통사고가 증가한다.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난폭운전, 불필요한 경음기 사용, 사소한 일에도 언성을 높이는 불쾌지수 운전은 금물이다.
3) 휴가전 차도 예방주사를 맞는다
휴가철 고장 요주의 차량은 다음과 같다. △평소 온도게이지가 절반 이상이며 과열현상이 나타난다. △제동시 브레이크 소음이 난다. △가끔 시동이 꺼진다. △3년 경과, 펑크 경험이 있는 타이어는 반드시 점검한다. △계기판 경고등이 가끔 커진다. 특히 타이어나 엔진오일은 혹서의 날씨에 1000여km 이상 주행해야 하는 가혹조건이기 때문에 교환 시기가 되었으면 출발 전에 미리 교환하는 것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4) 슬리퍼가 사고 부른다.
휴가를 떠날 때는 대부분 오픈 슬리퍼, 야외용 간편 신발, 여성의 경우는 굽 높은 간편한 여름용 샌들을 사용한다. 장거리 운전자는 마라톤 선수와 비교하는데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적합한 운전용 신발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실제로 여성운전자가 맨발에 굽 높은 샌들을 신고 운전을 하다가 땀으로 인해 발이 미끄러지면서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의 오작동으로 어이없는 사고나 아찔한 순간을 경험한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교통사고가 적은 선진국에서는 운전 전용 신발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5) 애견으로 인한 사고 조심해라.
정체된 도로에서 애견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며, 주행하는 자동차에서는 자칫 흥분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뒷좌석 동승자가 애견을 잘 챙긴다. 미국에서는 애견사고 방지를 위해 애견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
6) 휴가지 음주운전은 금물
휴가지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은 낭만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일반사고는 대부분 쌍방과실이지만 음주사고는 일방과실로 모든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생맥주 500cc 혹은 소주 3잔이면 면허정지 수치인 0.05%, 소주 5잔 마시게 되면 0.1%로 면허정지 수치이며, 소주 1잔 해독은 1시간이 소요된다.
7) 운전 중 TV·휴대전화는 금물
최근 자가용ㆍ레저용 차량에 내비게이션 장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교통정체와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 TV는 차량 주ㆍ정차 시에만 시청이 가능하지만 운전 중에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조작된 경우 자신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한다. 휴대전화 사용보다 오히려 운전 중 TV시청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더 크다.
8) 교통사고 처리는 차분히, 뜨내기 견인차 조심
휴가철 교통사고는 대부분 서로의 과실로 발생되므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등록증을 상대방에게 넘겨주거나 자인서 작성은 금물이다. 피해자는 사고현장에서 다툼을 하는 것보다는 경찰과 보험사에 접수를 한다. 사고시 무조건 견인에 응하지 말고 보험사 무료견인 확인과 견인장소와 거리, 비용 등을 정확히 한다. 출발 전에 휴대폰에 보험사, 자동차사 긴급출동서비스반, 단골정비업소 전화번호를 단축 다이얼에 입력하여 둔다.
9) 휴가철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졸음운전
휴가를 떠나기 전에 과로, 과음, 수면부족이 겹치면 졸음운전은 피하기 어렵다. 시속80km로 주행할 때 1초에 22m, 순간적인 졸음인 3초는 60m로 사선을 넘게 되며, 휴가철 주요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이다. 사망사고의 64%가 졸음 및 과속운전이며 두 가지 운전습관만 바꾸더라도 휴가철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차안에서 잠을 자다가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일 때는 안전장소 그늘에서 창문을 열고 시동을 끄고 토막잠을 자는 것이 안전하다.
10) 감각으로 하는 아날로그 운전은 금물
휴가철과 같이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자신의 운전기술만 믿는 감각운전은 아날로그 운전법이다. 기술운전이 아닌 정보운전을 해야 한다. 출발 전에 미리 행선지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파악한다. 사고가 많은 지역은 교통안전표지판을 숙지하여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며 도로와 운전자의 특성상 사고는 다발지역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떠나기 전에 위험지역과 지나는 도로의 기상정보와 교통정체를 수시로 파악하여 운전을 한다. 동승자는 수시로 휴대전화나 방송을 이용해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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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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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본능......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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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 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