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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가 체벌이 그렇게 심한가?

  • [서경]달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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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동영상을 보기도 했지만 제가 초등학교 다닐떄만 해도 교실에서도 이런일은 비일비재 했으며

특히나 반장 부반장이고 돈 많은 집안 자제들은 맞을 일이 생겨도 안때리더라.

그때는 나도 초딩이라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도 치맛바람이 있었고 엄마가 자주 들락

거리는 아이에게는 특별히 잘해주던데..........



동영상에서 맞는장면 찍히는게 얼핏보면 상당히 잔인하고 비인간적인것 같지만

실제 국민학교 다닐때 저렇게 맞아본적 없나요?  숙제안해가거나 담임이 꼴받으면 날잡아서

오리걸음에 따귀에 발바닦에   초딩의 머리를 잡고 확 들어올려서 공중부양했다가 쿵~ 떨어지는

체벌도 봤는데. 아!!! 그떄 죽방도 맞아 봤어요.....



그당시 국민학생들이 지금 다들 병진 되었나???



오히려 지금 여학생들이 길거리에서 대놓고 담배피우고 다니고 새벽 2-3시에 아무렇지도 않게

잘만 돌아다니더만.........오빠한데 걸리면 혼난다!!!



뭔가 많이 과장된것 같습니다.

친구놈이 초딩교사인데 초딩들 말 진짜 안듣는다고 술먹을떄 마다 힘들다고 아니 초딩(부모님)들 무섭다고

하소연 합니다.

저는 쥐박이 다음으로 초딩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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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8.07.23. 11:09
그래서...사람 되라고 야단 치는 게...정말 어리석은 교사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일부 지나친 분들 빼고, 어디가나 인간 사회에서 지나친 분들이야 다 있으니...
................ 매를 대는 교사들은 그래도 열성적인 교사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공부야 어차피 집에서 다 알아서 해 오는 것이고, 그냥 살살 달래서 재밌게 놀다가
보내야 좋은 교사 소릴 듣는다구요.....워낙 제 잘난 줄만 아는.....왕자님,공주님들만
있는지라.....제가 생각하기에는 초등교사도 한 담임제로 하지 말고 교과담임제로 함 좋을
듯합니다.....한 반 애들을 하루종일 데리고 있다보면 짜증이 날 만 할 듯 합니다....

profile image
[충]응큼너부리(서부당) 2008.07.23. 11:13
선생이 제자를 혼내지도 몬하고..
어른이 아이들을 혼내지도 몬하고..
부모가 자식을 때리지도 몬하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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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8.07.23. 11:17
그러기에 세상이 거꾸로 가나 봅니다.
제자가 선생님을 때리고...일본 같은 경우 학부모들 조를 짜서 겸사겸사 폭력방지를 위해 수업시간에
순찰을 도는 학교도 있답니다. 교사들이 폭력을 자주 당하므로......
아이들이 어른 맞먹으려고 하고.........
자식이 부모를 때리는 세상이 되어 가네요..............
profile image
[서경]넉울-_-v 2008.07.23. 11:18
그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_-;

이유없는 폭행을 당할때면,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말대꾸할 엄두를 못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무렵..
딱 1번 선생에게 욕을 했습니다.

여름방학중에 수영장을 갈 사람은
"000 수영장"과 이야기가 되었으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수영장 표를 구매하는 것은 구매희망자에 따른 구매로 자발적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안했죠.

체육시간이었는데..

담임도 아닌..
체육선생께서 수영장 표를 구매안한 사람들을 호명하더군요.
당시 반인원 60명정도였는데,
저 포함해서 30명 정도 불려나갔습니다.

나머지는 공 던져주고 놀라고 하더니..

저를 포함한 30명은..
얼차려를 시키더군요..

주먹쥐고 엎드려 뻗쳐를 시키더니 그것도 부족했는지..
원산폭격을 시키더군요[흔한 말로 대가리 박어..-_-]

그리고,
애들이 하나둘 지쳐나갈때 쯤 되서 신음소리가 나오니까..

수영장표 구매할 사람은 일어서라고 하더군요.

반정도가 일어섰습니다.

물론,
저는 끝까지 버텼죠.

남은 15명은
계속해서 얼차려 받고..

다시 표를 구매할 사람 일어서라고 하더군요.
5명 일어서고..

저 포함해서 10명 남았습니다.

너무 억울했던 나머지,
마지막으로 얼차려 다 받고 일어서면서..

"씨팔"

이라고 했죠..
물론, 순간 발로 채이고, 주먹질 당한건 불보듯 훤한 일입니다.

왜..?
너무 억울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당시 그 체육선생의 행위는..
부당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과연..
방학동안 학생들을 위한 체력증진과 수영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하루짜리 수여장 티겟을 구매하도록 권했을까요?

앞선 과정을 보더라도..
그 선생의 행위.. 권유가 아닌 강제였습니다.
힘으로 학생들을 굴복시키려는..

분명..
뒤에 수영장 업체와 무슨 관계가 있었을 거라 짐작은 해보지만...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학생을 대하면,
그만큼 저항이 생기는 법이고,
선생과 제자 사이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을 해서 선생에게 맞은 것에 대해서는 억울하지 않았지만,

수영장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다고 수업시간 내내..
얼차려 받은 것은 지금 생각해도 억울합니다.

선생은 선생다워야 선생으로서의 존경과 대접을 받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경]달헉카!! 2008.07.23. 11:24
요즘은 학교 선생님들보다 학원선생님이 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불상한 내친구 그놈 남들 놀고 하고싶은거 할떄 열심히 공부만 죽어라 하던놈이 였었는데....
[서경]외계인 2008.07.23. 11:57
저도 국민학교때 선생님 화장실에서 소변보실때 뒤에서 발로찼더니..(왜찼는지 기억안남

퇴학이라고 겁주면서 21단프리미엄콤보 맞았는데.. 쳇..
[전]다크호스™[광주] 2008.07.23. 11:58
흠.....교권이 무너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거라 봅니다...

정치적...사회적....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사람에 인식에 차이겠지요.....

1인칭 이기주의 ....
물론 저도 자식낳고 학교 보내서 맞고오면야 분하기 하겟지요....

하지만서도 선이 뭐고 후가 뭔지는 알아야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먼저 되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교권 회복될수있습니다...

부단한 노력과 어느 한사람에 실수나....어느 한사람에 독재....

그런걸로 대다수에 선생님들이 욕을 먹어선 안되겠지요....

저도 국민학교 졸업생중 한명입니다...

맞기두 많이 맞고 부당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후회한들 소용있겠는가요?

다 추억이죠.....

하지만 이유없는 체벌....근거없는 부당한 대우.....

이젠 뿌리채 송두리째 뽑여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맞아야한다면 달게 맞고 칭찬 받아야 할땐 당당하게 칭찬받아야죠.....

저 이담에 자식교육 시킬땐 사람을 먼저 만들겠씁니다....

동방예의지국.....

대화가 많이 필요하다 생각이 해봅니다............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말못할 사연이 있을거라 봅니다.

오늘 저녁엔 대화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서경]GREAT 2008.07.23. 13:01
전 고등학교....
하루에도 당규큐대 몇개씩은 부러뜨릴 수 있습니다...ㅡㅡ;
[서경]tc공그리 2008.07.23. 15:57
제가 그 선생님이었다면,,,,,,,,,

어땠을까요..???

내가 가르치는 놈들이 교실에서 패싸움을 했다면...

사람들은 아이들이 왜 맞았는지에는 관심이 덜하고, 그저 때렸다는 것에만 열광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잘못한것에 비해 좀 과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타이르고 넘어가야 옳은 일도 아닌것 같더군요.
profile image
[서경]불사신 2008.07.24. 00:21
국민학교때 담임 선생은...야구방망이 ,각목...심지어는 쇠파이프로 때렸습니다.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음...아주 나쁜 선생이었음...)
각설하고...제가 선생님이라 부르는 한사람도 사람은 없고...단지 선생들만 만난듯 합니다.
하여간 애들도 문제고 선생들도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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