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제차로 사고를 냈는데 속상합니다
- 김덕환(안구돌출)
- 1257
- 21
얼마전에 21살 외조카가 방학했다고 알바 써달라고해서
출근시켰는데요
중간에 제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할줄 아는 일이 없어 빈둥거린다기에
제차를 병원에서 3분거리인 회사에 가져다 놓으라고 키만 주었습니다.
보험 안되니 조심해서 운행하고 키는 도착해서 직원들 주라고 했고요
저는 4일간 입원해 있었습니다
입원 2일째 되는날
외조카가 저한테 한마디 말도없이 제차로 직원들 출장가는데
따라가면서 제차를 끌고갔고 출장지에서 간식사러 나간다고 나가서
엄한데가서 접촉사고를 냈다네요 (보험은 저랑 직원 1명만됩니다)
다행히 피해자 가해자 모두 안다치고요
다행히 화물차라 크게 안부셔져서 현금 100만원에 합의보고요
제차는 범퍼,좌우휀다,본네트,라지에타,전조등,지지대(?)가 먹어서 견적 170 나왔고요
보험처리 안되니 170만원 제돈 박고요
t신차 구입 7개월 8천km 뛴차를 사고차 만들어놨으니 중고차값 떨어지고
멍하니 놀다간 놈 알바비 70만원 챙겨주고
이래 저래 5백에서6백 깨진 느낌드네요...
저한테 죄송하다고 한마디도 안하고
직원들이 간식 사오라고 심부름 시켜서 그랬다고 변명만하는데
5분거리에 슈퍼가 잔뜩 있는데 왜 멀리까지가서 사고쳤는지 이해가?...
사고 운전자랑 통화했는데 좌회전 하더니 신호 대기중인 화물차를 받았다는데
네비에 dmb켜져있었으니 혼내주라고하네요...
정말 좋은 기사(?)만났으니 100에 합의봤지
아프다고 병원이라도 갔으면....
차량 고쳤는데도 뒤에서보면 계속 차가 죄측으로 기울어져있네요왜 그런거죠?
외조카라 그런지 더밉고 와이프가 자기 조카라고 감싸고 일하다 그런거니 이해하라고하는데.
가장 큰 잘못은 키를 외조카놈 손에 들려준 제 잘못이지만
돼지나발통같은 조카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아무런 보험 처리가 안되는거죠?
출근시켰는데요
중간에 제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할줄 아는 일이 없어 빈둥거린다기에
제차를 병원에서 3분거리인 회사에 가져다 놓으라고 키만 주었습니다.
보험 안되니 조심해서 운행하고 키는 도착해서 직원들 주라고 했고요
저는 4일간 입원해 있었습니다
입원 2일째 되는날
외조카가 저한테 한마디 말도없이 제차로 직원들 출장가는데
따라가면서 제차를 끌고갔고 출장지에서 간식사러 나간다고 나가서
엄한데가서 접촉사고를 냈다네요 (보험은 저랑 직원 1명만됩니다)
다행히 피해자 가해자 모두 안다치고요
다행히 화물차라 크게 안부셔져서 현금 100만원에 합의보고요
제차는 범퍼,좌우휀다,본네트,라지에타,전조등,지지대(?)가 먹어서 견적 170 나왔고요
보험처리 안되니 170만원 제돈 박고요
t신차 구입 7개월 8천km 뛴차를 사고차 만들어놨으니 중고차값 떨어지고
멍하니 놀다간 놈 알바비 70만원 챙겨주고
이래 저래 5백에서6백 깨진 느낌드네요...
저한테 죄송하다고 한마디도 안하고
직원들이 간식 사오라고 심부름 시켜서 그랬다고 변명만하는데
5분거리에 슈퍼가 잔뜩 있는데 왜 멀리까지가서 사고쳤는지 이해가?...
사고 운전자랑 통화했는데 좌회전 하더니 신호 대기중인 화물차를 받았다는데
네비에 dmb켜져있었으니 혼내주라고하네요...
정말 좋은 기사(?)만났으니 100에 합의봤지
아프다고 병원이라도 갔으면....
차량 고쳤는데도 뒤에서보면 계속 차가 죄측으로 기울어져있네요왜 그런거죠?
외조카라 그런지 더밉고 와이프가 자기 조카라고 감싸고 일하다 그런거니 이해하라고하는데.
가장 큰 잘못은 키를 외조카놈 손에 들려준 제 잘못이지만
돼지나발통같은 조카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아무런 보험 처리가 안되는거죠?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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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고...제맘도아프네요 ;;
네..아무런 보험처리가안됍니다...더구나 피해자들이 저정도면...정말 복받은겁니다....
입원은 기본이고...이러니;; 본넷트 라지에타까지 먹었다면 사고가 간단한 사고는 아니었을것같네요....
차량이 기울어져같은건 느낌상그럴것같은데요...저도 900km 운행시점에서 사고가나서 휀다 범퍼 가니쉬 다 갈았거든요... 만약에 쏠림증상이 심하다면...쇼바나....의심가는그런것들 q 에 들러서 점검한번해보세요....
마음 아프시겠어요.....차는 절대로.....보험적용대상자가 아닌사람에게는 양도하지마세요......
입원은 기본이고...이러니;; 본넷트 라지에타까지 먹었다면 사고가 간단한 사고는 아니었을것같네요....
차량이 기울어져같은건 느낌상그럴것같은데요...저도 900km 운행시점에서 사고가나서 휀다 범퍼 가니쉬 다 갈았거든요... 만약에 쏠림증상이 심하다면...쇼바나....의심가는그런것들 q 에 들러서 점검한번해보세요....
마음 아프시겠어요.....차는 절대로.....보험적용대상자가 아닌사람에게는 양도하지마세요......
저 같으면 비오는날 뒤지게 패고...10대더 화김에 조졌을 겁니다...죄송하다는 말도 안하고...근본이 안되어 있네요..
어허... 그러면서 알바비까지 챙겨주시다니... 저 같으면...
어쨌거나 조카가 말만이라도 수리비에 보탤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는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에휴~ 정말 맘 아프시겠어요~ 새차를 그랬으니...
어쨌거나 조카가 말만이라도 수리비에 보탤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는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에휴~ 정말 맘 아프시겠어요~ 새차를 그랬으니...
어익후.. 저도 조금이나마.. 조카분 마음을 이해 하겠네요....
저도 차 나오고 나서.. 괜히.. 가까운 거리에서 해결될일을.. 일부러 차 끌고 운행 하고 했거든요,...^^;
차를 끌고 다니던 사람과.. 초반에 끄는 사람의 마음 가짐 차이 인데.. 지금은... 솔직히.. 많이 귀찮더군요..^^;;;;;
에고.. 이럴때 쓰는 말이 있죠.. 김덕환 님.. "팔자려니... 하세요~~"
이말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ㅡㅡ;;
저도 차 나오고 나서.. 괜히.. 가까운 거리에서 해결될일을.. 일부러 차 끌고 운행 하고 했거든요,...^^;
차를 끌고 다니던 사람과.. 초반에 끄는 사람의 마음 가짐 차이 인데.. 지금은... 솔직히.. 많이 귀찮더군요..^^;;;;;
에고.. 이럴때 쓰는 말이 있죠.. 김덕환 님.. "팔자려니... 하세요~~"
이말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ㅡㅡ;;
흠.....가심이 매여 오네요...
담부턴 함부러 키 주지 마셔요~~
담부턴 함부러 키 주지 마셔요~~
에휴~ 고 조카 크게 함 혼내줘야겠군요...ㅠㅠ
맘 아푸시겠어여....
맘 아푸시겠어여....
휴...맘고생 심하셨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같으면 차 뒤에 묶어서 70만원 토해낼때까지 끌고 갔을듯 싶은데 ^^~넝담이구..
이번 기회에 아주 큰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좋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와이프의 ^^~~~ 그럼 안운하세요~~
이번 기회에 아주 큰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좋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와이프의 ^^~~~ 그럼 안운하세요~~
힘내세요..
지나간일 자꾸생각하면 가슴만 아픕니다.
화이팅!
지나간일 자꾸생각하면 가슴만 아픕니다.
화이팅!
힘네세요....ㅠㅠ
와이프는 빌려줘도 차는 안빌려준다는 말이 있잖아요~~ ㅡㅡ;
암튼 참 님도 맘씨 좋으십니다... 저같은면 ;;
암튼 참 님도 맘씨 좋으십니다... 저같은면 ;;
군대를보내세요..싫은소리않하고...해결.ㅎㅎ^인사사고없이잘해결되어서다행입니다..
저두 친구놈 잠깐 빌려줬다가 사이드미러 날려먹어서
그 뒤로는 절대 남한테 차 안빌려줍니다..
마음 아프시겠어요
그 뒤로는 절대 남한테 차 안빌려줍니다..
마음 아프시겠어요
애쵸에 키주신게 실수였네요 안타깝네요 ㅠㅠ
사고를 낸 조카에게 알바비를 선뜻..ㅡㅡ
힘내셔요..
힘내셔요..
속상항마음 조금은 알겠네요 하지만~
화물차 운전자보단 외조카에게 알바비주고 ^^
마음쓰시는...덕환님이 더 좋으시네요...돈쓴거는잊어버리세요~
앞으로 돈 더많이 벌면 되죠 ...힘내세요
화물차 운전자보단 외조카에게 알바비주고 ^^
마음쓰시는...덕환님이 더 좋으시네요...돈쓴거는잊어버리세요~
앞으로 돈 더많이 벌면 되죠 ...힘내세요
냉정히 따져보면 1차적으로 보험처리 안되는거 뻔히 아시면서 자동차키를 넘겨주신
김덕환님께서 잘못이 큰거 같구 어차피 조카뿐이아닌 다른사람이 운전하면 (보험처리) 뻔히
안되는걸 알면서 키를 맡기셨으니 당연히 거기에 대한 책임은 김덕환님께서 (책임)을 지셔야겠죠^^;
그리고 어차피 빈둥빈둥 할일없이 놀거였다면 굳이 (70만원 줄때까지 알바안쓰시고 일이 없으니)
그만나오라고 하셨으면 됐을텐데... 괜히 조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알바하게 한것도 잘못이고..
그나마 (500~600 까인것이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것이 나을 듯 싶은데요 ^^;;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볼때 김덕환님께서 전혀 속상해하시기 보다는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나을듯...
김덕환님께서 잘못이 큰거 같구 어차피 조카뿐이아닌 다른사람이 운전하면 (보험처리) 뻔히
안되는걸 알면서 키를 맡기셨으니 당연히 거기에 대한 책임은 김덕환님께서 (책임)을 지셔야겠죠^^;
그리고 어차피 빈둥빈둥 할일없이 놀거였다면 굳이 (70만원 줄때까지 알바안쓰시고 일이 없으니)
그만나오라고 하셨으면 됐을텐데... 괜히 조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알바하게 한것도 잘못이고..
그나마 (500~600 까인것이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것이 나을 듯 싶은데요 ^^;;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볼때 김덕환님께서 전혀 속상해하시기 보다는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나을듯...
저같음 알바비 안줬을텐데...ㅡㅡ
혹시 스포넷 들어와서 이 글을 봤을까요? 켁....
혹시 스포넷 들어와서 이 글을 봤을까요?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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