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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몸으로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운행습관)

  • [전]9823[광주]
  • 1523
  • 11
절약방법이 많이 있지만 자세하게 나온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1. 퓨얼 컷 구간을 최대한 활용하자
요즘 자동차는 연료분사를 컴퓨터(ECU)로 제어합니다.
엑셀페달을 밟고 고속으로 달리다가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의 컴퓨터는 운전자가
더이상 가속하려는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엔진에 연료공급을 중단하게 됩니다.
ECU에서 인젝터에 보내는 신호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그러면 연료가 분사 안되죠....

엑셀페달에서 발을 뗀 이후에 이동하는 거리는 차의 관성력에 의해서만 움직이고
이 거리 만큼 연료소모 없이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차의 바퀴가 엔진과 크렝크축 피스톤을 돌리게 됩니다.
연료가 분사되지 않는 상태로......

그러나 무한정 연료공급이 중단되는 건 아니랍니다.
차종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엔진회전수가 1,500~1000rpm 정도가 되면
엔진시동이 꺼지는 걸 막기 위해 다시 연료를 공급합니다.
또한 연료차단도 특정 알피엠에서 딱 끊어지는것이 아니고 일정한 조건과
상황을 충족 시켜야 합니다.  

일정한 상황이 되도 바로 끊어지는것이 아니고 서서히 분사를 줄입니다
그래야지 주행중 충격이 나지 않으니까요....


1,500rpm 이상으로 주행하는 상태라면 퓨얼 컷 구간을 적절히 활용해 많은 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문제가 제차는 엑셀에서 발을 때면 엔진브레이크가 심하게 걸려요 하시는분은
엔진오일선택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전 조금 극단적으로 운행합니다.
브레이킹을 최소화해서 차간거리와 기타등등을 조합하여 퓨얼컷 구간을 최대한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동 변속기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주행시 퓨얼컷 보다는 토크컨버터가 직결로 연결되는

로킹클러치가 걸린이후에 정속주행 하는것이 연비에는 더욱 좋습니다...
저도 고속도로에서는 락업클러치가 걸린이후에는 최대한 알피엠을 낮게 유지하면서 정&항속주행합니다.

2.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를 통과할 때
시내도로를 시속 70~80㎞ 정도로 달리다가 멀리 보이는 신호등에 붉은색이 들어왔습니다.
상당수 운전자는 교차로 앞까지 엑셀을 밟고 가다가 교차로 앞에서 브레이크를 걸어 멈춥니다.
붉은 신호등을 보자마자 브레이크를 서서히 밟아가면서 교차로 앞에서 정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운전하는것이 가장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ㅎㅎ

우선 엑셀에서 발을 뗀 후 1,500rpm이 될 때까지 차의 관성력을 이용해 달립니다.
이 상태에선 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이 때 가능한한 브레이크는 걸지 않는 게 좋습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은 연료가 분사되고 연료소모 없이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줄기 때문입니다.
차를 멈춰야 한다면 엔진회전수가 1,500rpm 이하로 내려왔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습니다.
신호등이 푸른색으로 바뀌는 시점과 제동거리를 조절해 차를 멈추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하면
연료를 더욱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정지상태에선 1단으로 다시 출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양의 연료를 사용해도 1단에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4~5단에서 이동할수 있는 거리는
큰 차이를 보인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1, 2단을 무시하고 처음부터 높은 단으로 출발하란 뜻은 아니구요....ㅋㅋ
차가 가속할 수 있는 적절한 변속 rpm은 유지해줘야 차에 무리를 주지 않고
엔진과 미션의 수명도 연장시킬 수있습니다.

또 뒷차에 방해가 될 정도로 천천히 운행하는 것도 곤란한건 아시죠....
뒷차의 빵빵 소리에 무관심하시다면 어쩔 수 없구요...^^;  


3. 고갯길을 내려 갈 때
강원도 쪽으로 여행갈 경우 많은 고갯길을 만납니다.
고갯길을 올라갈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내려가면서까지 연료를 소모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이 때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고갯길을 내려갈 때 기어를 2~3단으로 한단계 정도 낮춰 놓으면
(수동이나 Hmatic / 오토는 오버드라이브 등등....)
엔진회전수는 1500rpm 이상으로 올라가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것은 물론 엔진이 브레이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 제동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따라서 연료도 절약하며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도 막고 패드의 과열로 인한 제동력 저하도
예방할 수 있어 일석삼조라는사실.......ㅎㅎ

  

4. 자동차 전용도로를 일정한 속도로 달릴 때 (국도나 자동차전용도로)
신호등이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속 70~100㎞ 정도로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경우가 있죠?
이 경우 보통 운전자는 엑셀페달을 밟고 가다가 앞차와 가까워지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가
다시 액셀을 밟아 가속하면서 주행합니다.

이같이 무의식적으로 운전하기보다는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엑셀페달에서 발을 떼 퓨얼 컷 상태로 연료소모 없이 어느정도 달리다가 앞차와 멀어지면 다시
서서히 가속을 하는 방식으로 운전을 하면 적잖은 연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즉 극단적으로 브레이크 패달을 밟지않고 운전해보는것입니다.....^^

이 때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앞과 옆에서 달리는 2~3대의 차에 대한
운행상태를 주시해가면서 운전해야 합니다. (급제동 및 끼어들기 등등)



5. 버려야 할 운전습관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정차중 보행자 신호등이 먼저 바뀌면 횡단보도로 조금씩 전진하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또 신호등이 바뀔 것에 대비해 신호대기중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는 연료절약 면에서 볼 때 매우 안좋은 운전습관이다.

결국 달리지도 못하면서 2,000~3,000rpm의 1단 운행횟수를 두세번 반복하고 난 뒤
다시 1단에서 출발한다면 많은 양의 연료를 낭비하게 된답니다.
정차 후 출발할 때 1단 사용횟수를 한 번으로 끝내는 것도 연료절감 운전의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고연료비 시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많이들 고민하시는 연비.....
연비는 여러분의 발끝에서 나온답니다....^^

출처: 카렌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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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쪽바다 2008.07.18. 09:28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낼 원주가는데.... 대관령고갯길에서 브레이크 한번도 안밟아야겟네요... ㅋㅋ
[서경]마음을여는창♪ 2008.07.18. 09:49
오~~좋은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퓨얼 컷 구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ㅋㅋ
[경]_하얀소™ 2008.07.18. 10:17
잘 일었습니다...글처럼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계속 연습
횐님들은 신호대기시 오토일경우 기어를 D N P 중 어디에 놓으시나요 ?
[서경]마음을여는창♪ 2008.07.18. 10:25
저는 N단에 놓습니다^^
[전]9823[광주] 2008.07.18. 10:30
D로 하는것이 좋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잦은 변속은 미션에 무리가 간다구요.
아이언스 2008.07.18. 11:19
전 신호대기시 미션에 무리간다는 의견이 많아 빨간불이 바로 바뀌어 대기 시간이 많을때에만 N으로 놓습니다.^^ 발도 휴식을 취할겸^^
[서경]얀스 2008.07.18. 15:23
흠 모르는 것이 있었네요...
신호등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안 좋을 줄은 몰랐네요... ㅜㅜ

지금은 가끔 끝물에 신호등에 걸리면 시동을 꺼두기도 합니다.....
그런데, 연비가 더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은 왜 일까요??
[경]펫티지 2008.07.19. 16:00
오토의 경우 3분을 넘지 않는 신호대기라면 D 에 걍 두고 브레이크 밟고 있는게 연료 절감을 위해 낫다고 어디서 들은 이후로 기어변속하지 않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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