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010년 스포티지부터 적용”
- [서경]스포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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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본부장
“벤츠 현대차에 엔진기술 요청.내달 차값 인상”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 총괄본부장(사장)이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
발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2010년 출시될 기아차 스포티지 후속모델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2010년이후 출시될 차량에는 ‘현대기아차-MS’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장은 9일 오전, 전경련 회관 경제인클럽에서 열린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상생경영’ 포럼 직후 기자와 만
나 “초대형 세단 ‘VI’를 비롯해 올해와 내년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개발 진행상황을 고려했을 때 MS의 기술제휴가
반영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2010년 출시 계획인 기아 스포티지 후속 모델부터는 소비자들이 현대.
기아차와 MS의 합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와관련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혼다는 연료전지, 제너럴모터스(GM)는 바이오에탄올 연료에 집중할
때 우리는 전자장비에 집중하겠다는 미래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는 자동차 한대에 600여개 정도 들어가는 비메모
리 반도체의 개발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MS와의 협력은 물론 인피니온과 비메모리반도체 기
술제휴를 맺는 등 전자장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 사장은 벤츠가 현대차에 엔진기술을 요청한 사안도 밝혔다.
이 사장은 “현대차가 이미 소형차 엔진 제작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년여 전부터 메
르세데스벤츠로부터 지금 ‘i30’에 실리고 있는 엔진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기
술력으로 벤츠를 앞서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당장 우리 엔진을 실은 고성능의 저가형 벤츠가 시장에서 현대
차와 부딪힐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응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일본의 미쓰비시와 미국 크라이슬
러에 ‘쎄타엔진’을 판매하고 현지에 기술제공을 담당하는 연구진을 파견중에 있다.
이 사장은 아울러 다음달부터 현대기아차의 차값 인상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강판 가격과 플라스틱 가격이 모두 급등해 내달이면 차값이 인상될 것으로 본다”며 “연말에 있을
전기료 인상 등 공공부문의 물가인상까지도 (가격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왔습니다 *^^*
“벤츠 현대차에 엔진기술 요청.내달 차값 인상”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 총괄본부장(사장)이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
발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2010년 출시될 기아차 스포티지 후속모델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2010년이후 출시될 차량에는 ‘현대기아차-MS’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장은 9일 오전, 전경련 회관 경제인클럽에서 열린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상생경영’ 포럼 직후 기자와 만
나 “초대형 세단 ‘VI’를 비롯해 올해와 내년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개발 진행상황을 고려했을 때 MS의 기술제휴가
반영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2010년 출시 계획인 기아 스포티지 후속 모델부터는 소비자들이 현대.
기아차와 MS의 합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와관련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혼다는 연료전지, 제너럴모터스(GM)는 바이오에탄올 연료에 집중할
때 우리는 전자장비에 집중하겠다는 미래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는 자동차 한대에 600여개 정도 들어가는 비메모
리 반도체의 개발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MS와의 협력은 물론 인피니온과 비메모리반도체 기
술제휴를 맺는 등 전자장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 사장은 벤츠가 현대차에 엔진기술을 요청한 사안도 밝혔다.
이 사장은 “현대차가 이미 소형차 엔진 제작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년여 전부터 메
르세데스벤츠로부터 지금 ‘i30’에 실리고 있는 엔진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기
술력으로 벤츠를 앞서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당장 우리 엔진을 실은 고성능의 저가형 벤츠가 시장에서 현대
차와 부딪힐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응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일본의 미쓰비시와 미국 크라이슬
러에 ‘쎄타엔진’을 판매하고 현지에 기술제공을 담당하는 연구진을 파견중에 있다.
이 사장은 아울러 다음달부터 현대기아차의 차값 인상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강판 가격과 플라스틱 가격이 모두 급등해 내달이면 차값이 인상될 것으로 본다”며 “연말에 있을
전기료 인상 등 공공부문의 물가인상까지도 (가격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왔습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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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블루 스크린 뜨면 이세상 하직해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헉,,,그럼 차값외에,,업글시 돈을 또 내야 하나요?
거기에,,아침나절에 급한데,,,부팅하고,,, 화면 다 떠야 출발할 수 있을 듯,ㅋㅋㅋㅋ
거기에,,아침나절에 급한데,,,부팅하고,,, 화면 다 떠야 출발할 수 있을 듯,ㅋㅋㅋㅋ
2010년형 스포티지가 더 기대되네요^^
블루스크린 >< 부팅 >< 아코 배야~~ 어쩜조아... OS는 뭘 쓸까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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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값 올라가고 현대노조는 맘에 안들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증거니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