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스포 눈팅만 한지 어언~ 3년하구 반이 되어 가네요! ^^
물론 가끔 질문도 하고... 리플도 달고는 했지만... 전공은 눈팅이라는거!!

초기에는 차량정보쪽의 자료를 거의 탐독하고...

요즘은 자게를 주로 봅니다! ^^
자유게시판을 보면 세상사는 얘기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그속에서 우리 스포회원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고, 마치 사람 사는 얘기를 듣는 것 같아 매일 들어와 봅니다! ^^
가끔 논쟁을 하는 모습도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어, 제게는 또다른 재미이자 원동력 내지 다양성에 대한 지식도 얻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이슈가 되는 것중... 쇠고기 문제, 촛불집회, 정부의 정책문제 외에 최근엔 경제 문제가 화두가 되는것 같네요! 유가에서 부터 시작하더니... ^^; 저도 요즘은 출퇴근시 일주일에 한두번은 차 않가져 갈려고 노력중인데....

특히 최근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가고 있는 것을 자게를 통해서도 느낄수 있더라구요! ^^
제가 그 쪽일을 하는데...
이제 일반인들도 위기를 인식하고 본인의 감내도의 경계에서의 싸움이 시작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이때가 참 힘들땐데.... ^^
지금은 전망 자체가 좋게 나오질 않네요! ^^

그치만 제 경험으로 몇가지 생각을 쓰자면... ^^
증권사 레포트 등 공식적인 전망자료에서는 행간을 읽어야 하는데...
조정 초기에는 주로 이런 멘트 " 조정을 기회로 삼아 추가매수해야 할때" 이때는 더 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다가 더 조정되면... 조용~ (지금이 이때입니다!)
그러다가 증권사마다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놓습니다. (추가조정, 반등시도) -> 조만간 이때가 올듯.... ^^
증권사 내부적인 자료로는 않좋은 자료만 나옴! -> 왜~ 영업점 직원들에 대한 본사직원(리서치, 운용 등)의 방어 논리!
-> 영업직원이 고객의 수익률에 관심을 갖듯이, 펀드매니저나 리서치 직원들은 영업점 직원들에 관심~ ^^

결국 지금은 관망 단계~ 아직 바닥확인 못했다는 ^^ -> 주식은 아무도 모르지, 공격적인 분은 지금 공략, 보수적이면 관망이 바람직, 원직은 1/2내지 1/3분할 전략!! ^^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다 보니~ 횡설수설(?) ^^

올해로 펀드관련 영업만 9년째 하고 있는데... 이럴때가 참 안타깝죠!
항상 조정은 있는데... 고객은 그때를 못넘긴다는 것~ 그리고... 제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 ^^
결국 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수익률은 결정된다는 것~ 돈버는건 자신의 성향!! ^^

답답해서 몆자 적어 봤네요! ^^

스포 회원님들~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힘내세요!! 화이팅~
(위기를 한자로 풀면 위태로울위와 기회기라고 합니다. 곧 위기는 기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