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2.0~2.2리터 디젤엔진 개량형 내년도 출시예정

현대차는 기존 2.0~2.2리터 디젤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개선시킨 모델을 내년도에 출시할 예정 입니다.

기존엔진의 연료분사 장치를 솔레노이드 밸브타입에서 피에조타입으로 변경하고 가변용량터보차저(VGT)를

베라크루즈에 적용되는 방식과 같은 전자식 가변용량터보차저(E-VGT)로 변경함으로서15% 이상의

성능개선을 실현.

내년초에 출시되는 싼타페 부분변경모델은 2.0리터의 경우 기존 151마력에서 174마력으로

개선되며 엔진의 구동력을 나타내는 최대토크는 34.0kg.m 에서 36.8kg.m 으로 개선 됩니다.

또한 2.2리터는 기존 175마력에서 198마력으로 개선되며 엔진의 최대 구동력을 나타내는

최대토크는 37.0kg.m 에서 39.7kg.m 으로 개선됩니다.  신형 2.2리터 엔진은 쏘렌토후속에도

장착됨으로서 배기량은 300cc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쏘렌토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오히려 연비는 개선되어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SUV 로 태어날 예정입니다.

신형 디젤엔진에 피에조타입의 연료분사장치와 전자식 가변용량터보차저(E-VGT)는 고급디젤

차종에 적용중인 고가사양이나 최근 수입디젤차종의 거듭된 성능개선과 디젤차종의 주행성능이

휘발유모델에 견주어 떨어지지 않는 점이 현대차로 하여금 디젤엔진을 개선하게 한 요인이 됐다.

2009년형 싼타페 부분변경모델과 쏘렌토 후속은 자체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를 선택사양화하고

랜드로버등 세계유수의 수입정통 SUV 와 비교시 가격대비 성능에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여

고성능 SUV 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론칭계획을 수립하여 고유가시대에

디젤 SUV 가 여전히 매력적인 성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

2008년까지만 4단 장착 됩니다.

"쌍용 자동차 SUV/RV 차량  6단 변속기 장착 업그레이된 모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