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큰,물가상승(정말 큰일이네요 );
- [충]작살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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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물가상승률 10년만에 5% 넘어
韓銀, 하반기 성장률 3.9%로 낮춰잡아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7개월 만에 5%선을 돌파했다. 또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4.4%보다 낮은 3.9%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두바이유 기준·현재 130달러대) 이상으로 오를 경우 하반기 중 저(低)성장 속에 물가가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1974년과 1980년 두 차례 오일쇼크 때 여러 나라가 겪었던 스태그플레이션은 심각한 불황과 물가 급등이 겹치는 악성 경제현상으로 가계는 물론 기업,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 대부분에 큰 고통을 안겨준다.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경우 우리 경제에 IMF 외환위기 때 못지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계청은 이날 "6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올라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11월(6.8%) 이후 9년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식료품 등 152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일명 '장바구니물가')는 6월에 7%나 올라 2001년 5월(7.1%) 이후 7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석유류 제품과 학원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휘발유(22.8%)·경유(51.3%)·빵(17%)·과자(15.7%) 등 공업제품이 10.5% 올랐고, 유치원 납입금(8.4%)·사립대학교 납입금(7.3%)·대입 학원비(종합반 7.2%) 등 개인 서비스 부문도 크게 뛰었다.
고유가 충격에 따른 물가 급등으로 소비·투자·생산이 부진에 빠지자 한국은행은 이날 하반기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당초 4.4%에서 3.9%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경상수지 적자 폭은 당초 예상했던 30억달러의 3배 수준인 90억달러로 전망하고, 올해 취업자수(신규 일자리) 증가 폭은 당초 전망치 30만명보다 11만명이 줄어든 19만명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韓銀, 하반기 성장률 3.9%로 낮춰잡아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7개월 만에 5%선을 돌파했다. 또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4.4%보다 낮은 3.9%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두바이유 기준·현재 130달러대) 이상으로 오를 경우 하반기 중 저(低)성장 속에 물가가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1974년과 1980년 두 차례 오일쇼크 때 여러 나라가 겪었던 스태그플레이션은 심각한 불황과 물가 급등이 겹치는 악성 경제현상으로 가계는 물론 기업,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 대부분에 큰 고통을 안겨준다.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경우 우리 경제에 IMF 외환위기 때 못지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계청은 이날 "6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올라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11월(6.8%) 이후 9년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식료품 등 152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일명 '장바구니물가')는 6월에 7%나 올라 2001년 5월(7.1%) 이후 7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석유류 제품과 학원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휘발유(22.8%)·경유(51.3%)·빵(17%)·과자(15.7%) 등 공업제품이 10.5% 올랐고, 유치원 납입금(8.4%)·사립대학교 납입금(7.3%)·대입 학원비(종합반 7.2%) 등 개인 서비스 부문도 크게 뛰었다.
고유가 충격에 따른 물가 급등으로 소비·투자·생산이 부진에 빠지자 한국은행은 이날 하반기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당초 4.4%에서 3.9%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경상수지 적자 폭은 당초 예상했던 30억달러의 3배 수준인 90억달러로 전망하고, 올해 취업자수(신규 일자리) 증가 폭은 당초 전망치 30만명보다 11만명이 줄어든 19만명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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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록 이나라를 떠나고 싶어지네요...
진짜 허리띠 꽉 조여야돼지않나 싶네요 ...;
그게 살길인듯..
그게 살길인듯..
숨도 못 쉴만큼으로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하나요?ㅠㅠㅠ
열심히 살다보면 또 해뜰날이 오지않을까요? 힘냅시다요~~
대한민국 .....정말 떠나고싶네요 ;
아~ 어디로 이민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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