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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땜시 짜증나 미치겟습니다...

차뽑은지 언 1년이 좀 지낫네요~~~

주차해노면 왜케 문짝을 확!확! 열어서 내 스퐁이 문짝를 찍어 놓는지~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구 봤는데 세로 2센티정도 완전히 페인트 버껴지고 5미리가량 푹 들어갔음........

아니 도대치 문을 얼마나 세게 열면 이렇게 찍히죠... 전 솔직히 주차하구 문 열때 내차가 아니라 옆에 차 찍힐까봐
조심히 여는데....

하긴 전에는 시동끄고 잠깐 차안에 있는데 옆에 깜장색 뉴오피러스가 주차하더니 제 스퐁이 흔들릴정도로 문 쾅 열더라구여......죄송하다구 하구 자국은 안나서 그냥 넘어갓는데.....새차,고급차옆에 주차해놔두 소용없음....ㅎㅎ

암튼 한놈 걸리면 다 보상해받을려 벼루고 잇음.........ㅡㅡ

아침부터 짜증 이빠이... 그동안 8군데정도 살짝씩 찍혀 있는거는 그냥 무덤덤 했는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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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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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랑을주세요 2008.06.24. 11:30
저도 그 맘 압니다. 저도 당했는데요 엄지손톱 2개정도 크기로 움푹 들어갔어요 ㅡ.ㅡ;;;

보통 운전자들 보다는 면허가 없거나 운전 초보이시거나 공간개념없이 문열다가 옆차에게

상처를 주죠.....첨엔 좀 열받는데요...이런건 진짜 시간이 약입니다.....
[서경]희원이아빠 2008.06.24. 11:31
시간 지나면 그려려니 해요....가끔 싸가지 없이 주차한 차에는 꾹 눌러줍니다..문짝으로...하지만 티 안나더군요..-,.-
[서경]프라우다 2008.06.24. 11:33
오늘 아침 테러는 그 수준이 좀 심하군요.
맘 상하셨겠어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도 차뽑고 1년 정도까지는 많이 찍혔었는데,
그 뒤로는 거의 찍힌 적이 없네요.
직접 손세차를 하기 때문에 차체의 상처는 자주 확인하는 편인데, 신기한 일이죠.
새차라서 질투가 나서 일부러 찍었었나 싶기도 하고.....
자기차가 새차일 때 찍혔던 것을 남에게 복수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가위손님도 앞으로 테러 안 당하시길 기원합니다.
[서경]C.S.min v-.-z 2008.06.24. 11:36
저 그문제는 포기했습니다.
그냥 자동차는 소모품이다 생각하믄서 위로합니다.

누가보믄 차외장이 엠보싱이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_+
profile image
[충]응큼너부리(서부당) 2008.06.24. 11:42
저희 아파트는 싸구려라 그런가 했더니 다른곳에 사시는 분들도 같구만유..ㅋ
문은 살살 열어야쥬..ㅋ
최인철 2008.06.24. 11:57
미국같은 경우에 주차 간격이 무지 넓더라고요. 반차정도더 들어가겠더라고요. 차도 크지만..
[전]퓨어블랙 2008.06.24. 12:06
문콕 정말...!!
요즘엔 트럭, 고급승용차 안가리는 듯...
차에 장난감 있을 경우, 문옆에 스폰지 안붙어 있는 경우 무조건 자리 옮기며
청승떨어야 청승 떨어야 하나...
[서경]외계인 2008.06.24. 12:08
제차는 운전석 손잡이 부분을 어느분이 키로 긁어 놓으셨어요... -_-;

문열때마다 볼수있게...

그냥 그려려니 해요.. ㅠㅜ
[광주]벌레 2008.06.24. 12:09
애들이랑 개념없는 아줌마들이 그러더라구요..
저두 상처가 한두개가 아니여요.
[서경]외계인 2008.06.24. 12:17
제차 ... 테러 정말 많이 당했어요...포기했어요
종합해보자면..
뒷범퍼 도색까죠있구요.. 앞범퍼 오른쪽측면이 깨져서 안개등이 살짝 너덜 거리구요..
운전석 손잡이 옆에 키로 긁혀있구요... 가끔 지상주차장에 세우면 앞유리앞에 돌,흙덩이 던져져있구요
앞유리 조그맣게 깨져있어요... 진짜..이제 ... 아무렇지도 않아요.. -_-;
profile image
[충]춤추는 가위손 작성자 2008.06.24. 12:21
어렸을때 차에서 내릴때 문 확~ 확~ 열다가 아버지한테 막 혼난 기억이 있네요...
"너 그러다 옆에차 찍으면 어쩌려구 그러냐" 하시면서~
profile image
[충]춤추는 가위손 작성자 2008.06.24. 12:23
제아디 보시면 알겟지만 헤어샾에서 일하지만 요즘 어린애들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구 소리질러두..
잘 논다구 흐믓해하는 부모님들 많습니다..ㅡ.ㅡ; 울 스포넷에는 그런분 없겟지만....^^
[서경]케이디™ 2008.06.24. 12:37
우와.. 프라우다님 그림 멋져요.. ;;;
최인철 2008.06.24. 14:06
그 무슨 차더라, 엘란 ;; 바디나 티뷰론 스폐셜 알루미늄 바디나 덤프차체도
왠만하면 반사된다더라고요.
[경]대마왕 2008.06.24. 14:29
왠만하면 평행주차하시공...
부득이하게 직각주차하실떄에는 옆차의 운전석 쪽으로 약간 부치던가, 아니면 앗싸리 문을 세게 못 열게 가까이 부치세요~ㅋ
글고 직각주차 하실때 한쪽 면은 차 없는 곳에 하시는게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지 싶습니당~^^
[경]GGNA 2008.06.24. 16:18
요즘 주차해놓고 갔다오면 어디하나 꼭 찍혀있더군요...
정말 문짝의 가니쉬가 상처 투성입니다~ㅜ.ㅜ
profile image
[서경]데니엘오 2008.06.24. 16:52
그정도로 찍힐 정도면 자기차도 멀쩡하지는 않을텐데..
그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있는지...
전 그냥 평행주차하거나 최대한 옆차랑 띄어놓습니다.
최인철 2008.06.24. 17:46
범퍼쪽 끌고가는것과 들어가는것은 초보 아니면 음주 에 당황일 높습니다.
그리고 문콕은 차량 많은 지역에서 발생 확률이 높고요.
[서경]얀스 2008.06.24. 20:02
저도 포기했습니다...
다리밑에서 고치는데 30발 깨졌다는 ㅜㅜ
[서경]간큰블루 2008.06.25. 07:38
그냥 포기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2년 지나가니 무덤덤해지네여...--;;
[전]목이마른검객[여수] 2008.06.25. 08:20
저도머...한두군데가 이니지만...
그냥 타고 댕겨요...저만잘한다고 해서 해결될일도 아니고...
개인주차창이 있지 않는한 일반 아파트주차장에선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비좁은 주차장의 현실...ㅠㅠ
profile image
[서경]hee 2008.06.25. 10:05
전 제가 차 안에 있었는데 옆차가 문을 확~열어서 깜짝 놀라서 보니까 정작 그분은 신경 안쓰시더라구여..
아주머니 두분 수다 떠시느라..ㅡㅡ;
타고 있던 차가 제 차가 아니였고;; 상처가 크게 안나서 걍 뒀는데..ㅋㅋ
그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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