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시경 경기도 성남 근처에서 와이프랑 사진관에 왔다가 날씨가 넘 좋아서리 그냥 집에들어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흑흑흑  와이프의 기분을 망가트리지 않기위해서 피곤을 무릅쓰고 (전날 새벽까지 술펐음 ㅜㅜ)
OK!!!   헉 그러나 와이프가 가고파 하는곳은 시댁. 착한건지 진짜 바람을 쐬고싶은건지...
그래서 출발! 헉 울스퐁 밥이 없다.  먼저 밥부터 챙기고~~ 고고싱~~~
시댁? 나의 고향은 대천 해수욕장이 있는 보령^^ 맞다 바다바람을 쐬러 가자는 거당
날씨도 좋구 오랫만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거라 기분도 굿~~~
그런데 이럴수가^^ 서해대교를 못가서 회원님의 차량 발견^^ 넘 좋아서 빵빵 비상등 깜빡깜빡
ㅎㅎㅎ 답변 굿~~~ 넘 기분이 좋아서 와이프한테 이야기하니 웃더군요
넘 깊게만 빠지지 말라구^^ 조심조심,,,, 그래서 도착후 바닷바람을 쐬고 고향집에 인사를 드리고 저녁 9시에 출발
근데 이럴수가 또다른 회원님차량발견 !!! 화성휴게소 못가 발견 앗싸 대박이다.
하루에 두대의 차량을 발견~~~ 첨이었다
기분좋아서  넘 좋아서 빵빵 비상등 깜빡깜빡 ㅋㅋㅋ
정말 좋은 주말이었다. 근데...... 달리고 난 후 울 스퐁 전면에 무수한 전사자들의 시체
그리고 냄새
아~~~ 언능 세차해야겠다. 창피하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