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차 세워났는데 밤 12시 5분 경..

밖에서 쿠쿠쿵!!!

직감적인 느낌으로 5층에서 1층으로 뛰쳐내려가봤습니다..

ㅠㅠㅠ

일단 집앞에 가게에서 술한잔 걸치고 게시던 아저씨 두분 때려박은넘 저쪽으로 갔다고..

우리집 2층 1호 사시는분 담배피우다 보시고 차번호 확인후 번호 사진찍고 저한테 전화..

결국엔 차 세워놓고 오는거 보고 잡아왔습니다. 연실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이거이거 느낌이 옵니다... 음주..... 술 드셨나고 물어봤는데 절대 안먹었다고..ㅋㅋ. 근데 발음이 약간식 꼬입니다.

2.5통 화물차량이었는데 후진하다 때려박았답니다. 저 왈" 그럼 왜 그쪽으로 가셨어요?? "

아무말 못하더군요. 동네사람이니 신고해버리기도 참 뭐하고..(집지은지 얼마안되서 3년은살아야 됩니다. 이제 8개월 살아서..ㅠㅠ)

일단 차량은 운전석쪽 후미범퍼 구석부분 찢어지고..운전석 후미램프 파손, 가니쉬 파손, 범퍼와 가니쉬 부근에

있는 철판 일부 찌그러짐..

렌트도 해야겠고..참...아닌밤에 날벼락 맞았네요. 차구입하고 이번달이 딱 3년차인데 처음 당했군요..ㅠㅠㅠ

근데 사업소에 수리의뢰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렌트 할수있나요?? 처음이라서 이런경우는 잘 모르겠군요.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