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선지 100일도 안되어서 나라가 완전 반토막 나게 생겼습니다.. FTA을 시작은 노무현이었고 그 결과물은 현 미친 대통령이 얻어가려고 무리하게 협상 추진하다가 나라가 완전 망하게 생겼습니다..
오늘도 출근이라 아침에 출근해서 이런저런 기사보는데.. 시위 현장을 보고 참 가슴이 아픕니다.. 작년 100일이 넘는 파업생활동안 제가 겪었던 일들을 오늘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다시 겪고 있네요.. 경찰의 진압화면을 보고 참 화나고 답답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춧불집회에 나갔던 시민들이 무슨 무장을 한것도 아니고.. 그 차가운 새벽에 물대포를 쏘고 경찰특공대며 만명이 넘는 전경들을 동원해 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네요. 씨~~부~~럴...
그리고 여기저기 전경들의 폭행에 쓰러진 시민들.. 참 안타깝습니다.. 다 우리의 형제며 이웃인데..
상황이 이런데도 미친 대통령은 말 한마디 안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니까 일요일이라 쉰다는 생각인가요? 청계천 밀어버리듯 그냥 밀어붙이면 된다는 생각일까요? 그냥 누가 죽던 말던 자기 가족 아니니까 난 모르겠다 이런식인가요?? 참 답답하고 슬픈 현실입니다..
과거 우리 선조 임금들은 비가 안오면 자기 목숨을 걸고서라고 기우제를 지냈다는데.. 우리의 미친 대통령은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소고기 수입을 왜 그리 하려 할까요? 소고기 수입을 아예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닌데..
좀더 안전하게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신중히 일을 처리해 달라고 하는건데..그걸 그렇게 전경깡패들을 동원해 국민들을 저렇게 잔인하게 폭행할까요??
그냥 미친 전경들이 항상 하듯이.. 청와대를 전경버스로 빙 둘러싸면 돼죠.. 우리 국민들이 청와대로 쳐들어가서 대통령 멱살을 잡고 끌고 나올것도 아닌데.. 경찰청장 자기 목숨 유지하려고 시켰겠죠.. 국민들이 다치던 말던..
정말 답답하고 슬픈 현실입니다.. 제발 미친대통령이 현명하게 생각해서 국민의 민의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