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사람에게 실수로 송금하였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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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곽경사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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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나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보내면서, 혹시 엉뚱한 사람에게 잘못 송금하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만약, 송금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은행 직원이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등 실수를 했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송금한 은행에서 이체 당일에 한해 예금주의 동의 없이도 계좌이체를 취소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고객이 은행 창구 직원에게 계좌번호를 잘못 알려줬다거나, 혹은 인터넷 뱅킹에 익숙치 않아 실수로 계좌번호를 잘못 눌러 엉뚱한 곳에 송금했다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일단, 은행에서 임의로 이체 거래를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송금이 완료된 순간부터 그 돈은 해당 계좌 주인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잘못 보낸 돈을 돌려받으려면 송금 은행에서 '자금반환신청'을 한 후, 송금을 받은 예금주에게 이체 취소 거래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송금을 받은 수취인이 이체 취소 거래에 동의해 주면 쉽게 해결됩니다.
그런데 돈을 받은 예금주가 발뺌을 하고 순순히 돌려주지 않거나, 연락 자체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법적소송(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외에는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돈을 돌려받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적잖은 소송 비용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거롭게 됩니다.
잘못 송금된 예금주가 동의를 해줘도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해당은행 계좌에 가압류가 걸려 있는 경우입니다.
또 최근 빈번한 전화사기의 경우엔 입금 즉시 돈이 인출되고, 예금주와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돈을 돌려 받기 어려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혹시, 이러한 신고를 받으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송금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은행 직원이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등 실수를 했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송금한 은행에서 이체 당일에 한해 예금주의 동의 없이도 계좌이체를 취소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고객이 은행 창구 직원에게 계좌번호를 잘못 알려줬다거나, 혹은 인터넷 뱅킹에 익숙치 않아 실수로 계좌번호를 잘못 눌러 엉뚱한 곳에 송금했다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일단, 은행에서 임의로 이체 거래를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송금이 완료된 순간부터 그 돈은 해당 계좌 주인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잘못 보낸 돈을 돌려받으려면 송금 은행에서 '자금반환신청'을 한 후, 송금을 받은 예금주에게 이체 취소 거래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송금을 받은 수취인이 이체 취소 거래에 동의해 주면 쉽게 해결됩니다.
그런데 돈을 받은 예금주가 발뺌을 하고 순순히 돌려주지 않거나, 연락 자체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법적소송(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외에는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돈을 돌려받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적잖은 소송 비용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거롭게 됩니다.
잘못 송금된 예금주가 동의를 해줘도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해당은행 계좌에 가압류가 걸려 있는 경우입니다.
또 최근 빈번한 전화사기의 경우엔 입금 즉시 돈이 인출되고, 예금주와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돈을 돌려 받기 어려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혹시, 이러한 신고를 받으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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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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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궁금하던 내용이었는데.. 감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제대로 송금하는 수밖에..근데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잘못송금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겠죠..
제대로 송금하는 수밖에..근데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잘못송금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겠죠..
좋은내용이네요..
송금시 다시한번씩 확인해주는 쎈쓰~~
송금시 다시한번씩 확인해주는 쎈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상대방 예금주 이름을 꼭 확인한후 송금하세요...
평소에 궁금했던 거였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 ^^;
저도 한번 경험이 있는디... 꽤나 고생 했져.. ^^ ㅋㅋㅋ
저는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불금지 되어 있는데 아직 예금주가 나타나지를 안네여...
사기뿐아니라 금융사고는 복잡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신중하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불금지 되어 있는데 아직 예금주가 나타나지를 안네여...
사기뿐아니라 금융사고는 복잡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신중하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도 이체하기전 몇번씩 확인하고 보내요 ^^
정보 감사합니다^^
경찰 내부 전자시스탬에 관련된 내용이니,
부담없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부담없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역시 거의 답이 없군요.
조심하는수밖에....
정보감사합니다.
조심하는수밖에....
정보감사합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 할밖에는...
예전에 사무실 여직원이 실수로 다른계좌로 송금했던 기억이...
계좌 주인이 부도내고 도망다니고 있는사람이라서, 은행에서도 돈받기 힘들거라고....
계좌 주인이 부도내고 도망다니고 있는사람이라서, 은행에서도 돈받기 힘들거라고....
그 돈 받고 부자로 살았다는 건 기네스북에서 볼 수 있을듯~
십여전 전, 당시는 인터넷은 2400bps 짜리 모뎀 시절이었고,
유니텔 같은 PC통신망을 이용한 PC뱅킹이 일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던 시절이었는데요...
어느 날, 사무실에서 이체를 하기 위해 은행에 접속한 순간 잔고가 수십만원 정도나 있어야 할
제 급여계좌에 떡하니 들어있는 1500여만원...
가슴이 떨리고, 한참을 멍하니 모니터를 들여다 보다가, 옆자리 선배에게 넌지시
'이거 우짤까요?' ....
'찾어 임마~'
허나, 한참을 고심끝에 결국 은행에 전화 해 줬습니다...먹었다가 쇠고랑 찰까 하는 소심함에...
잠시 후, 은행에서 다시 온 전화는 달랑...'고맙습니다...직원의 착오였습니다'
다시 확인 한 계좌는 80여만원만 덩그러이~
유니텔 같은 PC통신망을 이용한 PC뱅킹이 일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던 시절이었는데요...
어느 날, 사무실에서 이체를 하기 위해 은행에 접속한 순간 잔고가 수십만원 정도나 있어야 할
제 급여계좌에 떡하니 들어있는 1500여만원...
가슴이 떨리고, 한참을 멍하니 모니터를 들여다 보다가, 옆자리 선배에게 넌지시
'이거 우짤까요?' ....
'찾어 임마~'
허나, 한참을 고심끝에 결국 은행에 전화 해 줬습니다...먹었다가 쇠고랑 찰까 하는 소심함에...
잠시 후, 은행에서 다시 온 전화는 달랑...'고맙습니다...직원의 착오였습니다'
다시 확인 한 계좌는 80여만원만 덩그러이~
뉴스에서 저런 내용 본적 있네요... 무슨 물품 대금이였나... 암튼 못받는다고 하던데....
두세번 확인하고 송금해야 실수 안하죠..
두세번 확인하고 송금해야 실수 안하죠..
잘확인하고 하셔야겠어요..
결국 예금주가 승인하지 않으면 돌려받을 수 없다는 예기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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