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팔아프네요 ㅋㅋ
나노캅 공동구매 물품을 오늘 낮에받았습니다.
언제할까언제할까 고민하다가..그래 걍 세차장가서 야밤에하자하고 10시에 나갔습니다.
역시 아무도없고 저혼자 ㅋㅋ 그나마 조명은 있어서 작업하기는 좋더군요
좀 벌쭘하기는했지만 ㅋ

아무튼 2세트받은 1세트를 먼저 전면유리를 제외한 후면유리와 옆면유리를 먼저해봤습니다.
1번 전처리제를 유리에 바르고 스폰지로 열심히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발랐습니다.
계속 문질러주니 하얗던 액상이 점점 없어지더군요...광택내는 기분이랄까요..
전면유리는 다른1세트로 열심히 바라줬습니다. 설명서대로 안보일때까지 동그라미 그리며
다 발랐죠 조금 남겨서 헤드라이트에 쓱싹발랐어요..
그리고 세차기 물로 쫙뿌려주니..차체는 왁스발라줘서 물방울이 송글송글맺히는데
전처리제를 발라준 유리는 물이 뭐라할까요 달라붙어있는(흘러내린게아니라 붙어있는듯) 느낌이랄까요...그런상태가되더군요
물방울자체가안보임...설명서되로하니 전처리제 거품이라던가 얼룩은 안보이더군요
물세차를해준 후 걸레로 열심히 닦아주고 말렸습니다...여기서 담배한대 ㅋㅋ

2번 코팅제 거즈를 1세트꺼내서 후면유리를 집중공략해주고 나머지 운전석조수석유리 뒷유리
발라주고 또한장으로 전면유리만 열심히 발라주었습니다.
좀더 빨리마르라고 열처리겸 열선틀어주고 히터틀어서 전면유리로 ㅋㅋ
일단 정리는 다했는데 10시에시작해서 다하고 집에오니 11시 40분이더군요^^
야밤에 유리창만 이리 열심히 닦아보긴 첨이네요..지나가는 사람들은 저사람
유리창만 왜이리 열심히 닦나했을겁니다.

1시간동안을 창문만 닦았더니 팔이 조금 아주 조금 아파옵니다. ㅎㅎ
이제 비만 오면되는군요..목요일에 비온다는데 확인할 기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