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대운하반대 시민연합'이 대운하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온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연합은 미리 공개한 고발장에서 대운하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단을 출범시키거나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나타낸 것은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합은 오는 31일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 3만 명의 공동명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 참 잘된 일이죠?
환경부 장관을 고발 한다고 해서  대운하 사업이 취소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환경 보존을 위해서 경각심을 주고 환경의 중오성을 깨우쳐 주는 일리 될 수 도 잇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