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려고 전세 알아보고 있는뎅.. 발코니 확장한곳과 안한곳. 장단점이???
- [서경]김서방
-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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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사무실이 이사를 했어요.
집에서 출퇴근하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불편해서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고 있지요..
근데 지금 사는 집에서 좀더 살려고 했더니.. 집을 비워 달라는군여..
그래서 걍 회사 근처로 갈려고 집을 알아 봤는데..
아파트를 봤더니 발코니 확장한 곳도 있고 안한곳도 있더라고요.
확장한곳은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하던데.. ^^
저는 개인적으로 아파트에 발코니가 있는것을 선호하는데...
집사람은 확장한것을 좋아하네요..
(참 이번에 이사하면 아파트에 첨 살아 봐서리. ㅡㅡ;)
주위에 물어보니 발코니 확장하면 겨울에 춥고 환기하는데도 문제 있다는분..
요즘 아파트는 안그렇다는분.. 뭐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발코니 확장한 곳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분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뭐 제 집도 아닌데 별 걱정을 다하는건가. ^^)
집에서 출퇴근하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불편해서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고 있지요..
근데 지금 사는 집에서 좀더 살려고 했더니.. 집을 비워 달라는군여..
그래서 걍 회사 근처로 갈려고 집을 알아 봤는데..
아파트를 봤더니 발코니 확장한 곳도 있고 안한곳도 있더라고요.
확장한곳은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하던데.. ^^
저는 개인적으로 아파트에 발코니가 있는것을 선호하는데...
집사람은 확장한것을 좋아하네요..
(참 이번에 이사하면 아파트에 첨 살아 봐서리. ㅡㅡ;)
주위에 물어보니 발코니 확장하면 겨울에 춥고 환기하는데도 문제 있다는분..
요즘 아파트는 안그렇다는분.. 뭐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발코니 확장한 곳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분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뭐 제 집도 아닌데 별 걱정을 다하는건가.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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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수리하면서 확장했는데요........
일단 통유리에 넓고 햇볕이 가득해서 좋아요. 단점은 겨울에 약간 전보다는 춥더군요.........
하지만 그 정도야...요즈음 아파트가 춥다고 해봤자........넓은 장점이 커요.....
일단 통유리에 넓고 햇볕이 가득해서 좋아요. 단점은 겨울에 약간 전보다는 춥더군요.........
하지만 그 정도야...요즈음 아파트가 춥다고 해봤자........넓은 장점이 커요.....
다음주에 확장합니다...전세면..확장된 집으로 고르세요...추워봐야 겨울 3개월에 난방비 2~3만원만 추가하시면됩니다..그 외에는 훨씬 장점이 많습니다.
음... 살아 보신분들의 생생한 증언 완전 도움되네요^^
확장한 집을 추천합니다..ㅎㅎ
저는 확장 안한다에 한표 ^^; 베란다가 있는것도 그 나름의 쓰임새가 분명 있습니다.
확장하면서 베란다 창문이 2중 단열창이면 뭐 그닥 우풍 모르지만, 기존창 그대로라면 겨울에 커텐 든든히 치시면 되고요. 확장한게 청소해드리기도 쉽던데요...ㅋㅋㅋ
아내 의견에 따라주는 것이 사는 동안 편하지 않을까요. ^^
남자는 차 여자는 집 ^ㅡ^
남자는 차 여자는 집 ^ㅡ^
아무래도 확장하면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공간 활용이 더 많을수가 있지요
그래도 공간 활용이 더 많을수가 있지요
전 이번에 집 리모델링 싹 다시하면서 발코니 확장하여 마루로 개조했습니다.
물론 확장한쪽 바닥에 보일러공사나 열선등은 전혀 안했구요-
대신 기존 발코니 창틀이 있던 부분에 좀 세련된 커튼을 달아놨습니다.
솔직히 찬바람등은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커텐을 해도 살짝살짝 들어오긴하죠.
허나 그렇다고 난방비를 특별히 많이 나온다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물론 기존보다는 조금 더 나오긴 하지만 어차피 거실은 낮 시간외엔 잘 머물지 않기에 크게 부담되진 않더군요.
오히려 커튼으로 포인트를 준... 좀 더 넓어진 거실덕에 집안 분위기가 밝아지고 좋습니다 ^^;
물론 확장한쪽 바닥에 보일러공사나 열선등은 전혀 안했구요-
대신 기존 발코니 창틀이 있던 부분에 좀 세련된 커튼을 달아놨습니다.
솔직히 찬바람등은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커텐을 해도 살짝살짝 들어오긴하죠.
허나 그렇다고 난방비를 특별히 많이 나온다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물론 기존보다는 조금 더 나오긴 하지만 어차피 거실은 낮 시간외엔 잘 머물지 않기에 크게 부담되진 않더군요.
오히려 커튼으로 포인트를 준... 좀 더 넓어진 거실덕에 집안 분위기가 밝아지고 좋습니다 ^^;
발코니 확장은 아무래도 기본실평수보다 실제 주거공간이 약간 늘어나는 장점이 있죠..
근데 난방비는 아무래도 약간 올라갑니다..
근데 난방비는 아무래도 약간 올라갑니다..
이때까정 쭈욱~~ 단독 주택이라..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 pass
확장하면 외풍이 조금 있긴 하지만....집넓은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입주하면서 확장했는데 춥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난방비와 급탕비 합쳐7만원 정도..
난방비가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구요.. 바닥은 기존 배관에서 난방 처리 했구요.. 22mm페어 글라스로 ..
문닫으면 차소리 전혀 안들어와요.. 바람도 안들어 오고.. 불편한점은 장마철 비와도 문열수 없다는것..
장점은 단점보다10배 많은듯.. 거실 및 아이방 2 했습니다...
난방비가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구요.. 바닥은 기존 배관에서 난방 처리 했구요.. 22mm페어 글라스로 ..
문닫으면 차소리 전혀 안들어와요.. 바람도 안들어 오고.. 불편한점은 장마철 비와도 문열수 없다는것..
장점은 단점보다10배 많은듯.. 거실 및 아이방 2 했습니다...
참, 비오면.......문을 열 수는 없지만 크게 불편한 것은 모르겠더라구요.....
발코니 확장하게 되면 겨울철 우풍이 심하여 난방비가 많이 들어 갑니다.
발코니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데^^
발코니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데^^
요즘은 확장이 대세라네요 ㅎㅎ
확장한게 당연히 좋지만
화재시 대피공간이 없는 발코니
빨래말리곳이 없는 발코니~
거실은과 작은방은 괜찮지만 큰방까지 확장된곳은
개인적으로는 싫습니다.
화재시 대피공간이 없는 발코니
빨래말리곳이 없는 발코니~
거실은과 작은방은 괜찮지만 큰방까지 확장된곳은
개인적으로는 싫습니다.
와우. 답변 감사드려요.. 역시 생생한 의견... 어디보다도 믿음이 가네용..
일단 집사람 의견에 따르기로 했고.. 오늘 계약하자고 해야 겠어용.
넘 넓어서 집이 썰렁 할것 같은디 ㅎㅎ (일반 주택에 살다 가는거라.. 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 사이 집 나갔으면 안되는뎅.. ^^
일단 집사람 의견에 따르기로 했고.. 오늘 계약하자고 해야 겠어용.
넘 넓어서 집이 썰렁 할것 같은디 ㅎㅎ (일반 주택에 살다 가는거라.. 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 사이 집 나갔으면 안되는뎅.. ^^
새로지은 (5~6년이내) 아파트는 확장이 되어있어도 크게 문제가 될것은 없겠지만
오래된 아파트를 확장한거라면 곰팡이 장난 아님니다.
특히나 확장된 부분에 난방안들어가는데 마루를 깔았으면 마루아래에서 곰파이 냄새 솔솔 풍겨옵니다.
오래된 아파트를 확장한거라면 곰팡이 장난 아님니다.
특히나 확장된 부분에 난방안들어가는데 마루를 깔았으면 마루아래에서 곰파이 냄새 솔솔 풍겨옵니다.
제 생각은 집이 어느정도 크다면 확장을 안하셔도 괜찬습니다.
작다면 확장한집을 추천합니다.집이크면 난방비 많이 나옵니다.
저희집은 도시가스 아니고 엘피지 겨울에 적게 나와도 32만원이상은 나옵니다.
작다면 확장한집을 추천합니다.집이크면 난방비 많이 나옵니다.
저희집은 도시가스 아니고 엘피지 겨울에 적게 나와도 32만원이상은 나옵니다.
헉.. 근데.. 확장한집에 갈려고 계약하겠다고 오늘 전화 했더니. 집주인이 변심했다네요..
걍 자기가 더 살기로 했다고.. 쩝.. (아까웠나 .. )
걍 확장안한 집으로 이사가야 할듯.. ^^
걍 자기가 더 살기로 했다고.. 쩝.. (아까웠나 .. )
걍 확장안한 집으로 이사가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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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건없고요 ..거실은모르겠는데 방은 발코니확장하니
겨울에 살짝 우풍이 ㅎㅎ 저희집기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