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에 대한 짧은 생각중......
- [경]SP㈜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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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동물중에 가장 가깝고 쉽게 접할수 있는 동물이 견종이죠.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순종할줄 알며 그 주인을 지킬줄도 아는 똑똑한 동물이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는 애완동물의 털과 분비물이 집에 아기가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는
치명적이 될수도 있고 개들이 판단하기에 외부생물체에 대한 반응으로 시끄러운 소리로 짖을때
나오는 소음이라든지 이런 단점들 때문에 몇년씩 동거동락한 동물을 매몰차게 버릴수도 그렇다고
타인에게 쉽게 보낼수도 없는 문제고요.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이라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할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곧 태어날 2세 때문에 5년 넘게 정들었던 犬友를 보냅니다. 백수였을때도 항상 반겨주었고 외로움을
이겨 낼수 있게 해준 친구인데...... 티비에서 나오는 그런 장면을 보면 왜 저러나 했는데 막상
닥처보니 조금 이해가 되네요.처음부터 좋았던건 아닌데 정이 뭔지 막상 보낼려니 많이 아쉽네요.
.....
(ㅜㅜ)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순종할줄 알며 그 주인을 지킬줄도 아는 똑똑한 동물이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는 애완동물의 털과 분비물이 집에 아기가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는
치명적이 될수도 있고 개들이 판단하기에 외부생물체에 대한 반응으로 시끄러운 소리로 짖을때
나오는 소음이라든지 이런 단점들 때문에 몇년씩 동거동락한 동물을 매몰차게 버릴수도 그렇다고
타인에게 쉽게 보낼수도 없는 문제고요.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이라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할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곧 태어날 2세 때문에 5년 넘게 정들었던 犬友를 보냅니다. 백수였을때도 항상 반겨주었고 외로움을
이겨 낼수 있게 해준 친구인데...... 티비에서 나오는 그런 장면을 보면 왜 저러나 했는데 막상
닥처보니 조금 이해가 되네요.처음부터 좋았던건 아닌데 정이 뭔지 막상 보낼려니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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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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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면 내방에 X싸고 도망가는놈(암) 있습니다.
그래서 겁주면 그자리에서 xx싸고 드러눕죠.
분양받으실분은 항상 재롱부릴때만 상상하시는데, 아주아주 곤란하죠.
그래서 겁주면 그자리에서 xx싸고 드러눕죠.
분양받으실분은 항상 재롱부릴때만 상상하시는데, 아주아주 곤란하죠.
"보내시던, 같이 데리고 계시던 최고의 현명한 선택이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련곰탱이님 감동입니다.
저도 냥이한마리를 데리고 있지만 만약 2세가 태어난다면?
........답을 못낼꺼 같습니다. 그때가 되서야 겨우 결정을 할듯해요.
하지만 어떻한 결정이라도 최선인것은 확실 할껍니다.
참고로 전 아직 미혼입니다.^^ <----외롭다눈.ㅠㅠ
미련곰탱이님 감동입니다.
저도 냥이한마리를 데리고 있지만 만약 2세가 태어난다면?
........답을 못낼꺼 같습니다. 그때가 되서야 겨우 결정을 할듯해요.
하지만 어떻한 결정이라도 최선인것은 확실 할껍니다.
참고로 전 아직 미혼입니다.^^ <----외롭다눈.ㅠㅠ
지금도 생각중이지만, 2세 생기면, 울 강생이(진돗개,몸무게 20kg--) 같이 키울수 있을 만한 마당이 있는 시골로 이사를 갈까 심각히 고려중 --;;
저도 늘 제 곁을 지켜주던 14년지기 말자(강아지이름)를 결혼하고 2세를 위해
제 곁을 떠나 보냈답니다. ㅜ,.ㅜ
아이를 낳고서도 14년이란 세월의 정때문에 말자를 포기할수없었는데
그래도 자식을 위해선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튀김님의 착찹한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보내주세요
제 곁을 떠나 보냈답니다. ㅜ,.ㅜ
아이를 낳고서도 14년이란 세월의 정때문에 말자를 포기할수없었는데
그래도 자식을 위해선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튀김님의 착찹한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보내주세요
하긴 전~ 강쉥이 떄문에 아파트에서 집까지 짓고 나와서 사는 넘 입니다. ^.^
덕분에 울 애들은 마당에서 신나게 뛰 놀면서 잘 지내져~
기분나빠서 똥 싸봐야 머~ 치우면 그만입니다~ 어짜피 마당이니까 ㅋㅋㅋ
가끔 보듬꼬 자고 싶기도 하지만서두....
덕분에 울 애들은 마당에서 신나게 뛰 놀면서 잘 지내져~
기분나빠서 똥 싸봐야 머~ 치우면 그만입니다~ 어짜피 마당이니까 ㅋㅋㅋ
가끔 보듬꼬 자고 싶기도 하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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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면역력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동호회(애견동호회) 분들 보면 아기 낳고도 같이 잘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부모님(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반대하시고~
정이란게.. 보내려면 넘 힘들져~
보내시던, 같이 데리고 계시던 최고의 현명한 선택이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