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님!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화려한 말빨에다가 현란한 애드립까지... 사람들의 혼을 빼앗아
버리는 명사회자님, 카이트님 덕분에 더욱 빛나는 정모가 된 것 같네요..
카이트님 볼 때마다 느끼는 점, 얼굴도 얼굴이지만 몸매가 어쩜 그리
좋으신지, 물론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매일 밤 열심히 헬스로
다져지는 몸매라는 것을, 알고는 존경과 찬사를 보냈답니다.....
센스티지님과 둘이 서시니까...다정한 오누이처럼 얼굴이 닮아보이시던데요.
부창부수라고 벌써부터 똑같이 닮으시다뉘, 부부가 닮으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산다는 것 아시죠?....작년부터 시작된 이쁜 사랑이
올해에는 아름답게 결실을 맺으실 수 있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서경광역장 바다님!
살이 좀 야위신 듯 하지만, 그래도
얼굴은 무척 좋아보이시더라구요.....이제 아드님의 돌을 맞이하여
앞으로 더욱더 좋은 일만 함께 하시리라 믿는답니다. 평소에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칼이쓰마가 돋보이셨는데, 어제는 부드러운
미소가 더욱더 돋보이시더라구요. 워낙 여러 방면으로 해박하고
재주가 많으시구요..겉모습은 약간 터프해 보여도 속마음은
한 없이 여린 남자분이시랍니다. 근데요 사람이 살다보면 적당한
여유와 흔들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나친 강직보다는
갈대처럼 흔들리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다는 거죠...
앞으로 새로운 직장일에 잘 적응하시면서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정모를 계기로
한 덩어리로 단합되는 서경방을 기대해 볼게요............

서경방 홧팅입니다.



●경상 광역장 마이더스님!
머리를 길게 기르셔서, 무척 야수파로 보이시더라구요.
작년에 처음 뵈올 때 깜짝 놀랬답니다. 영화배우 뺨치게 잘 생기신 분이
얼마나 말씀도 유머러스하게 잘 하시는지, 게다가 완벽한 카리스마까지
진짜 화끈한 경상도 사나이 같으시더라구요. 올해에는 머리칼을 길게 길러
약간 타잔이나 삼손 같은 분위기를 멋지게 풍기셨답니다.
원래 성격도 화통하시고 말빨도 좋으신 줄이야 알고 있었지만
어찌나 춤도 잘 추시는지, 아주 예술적인 감동을 받았답니다
오프 최강 경상방을 이끌려면 카리쑤마 못지 않게 춤솜씨도
뛰어나야 한다는 깨달았답니다.. 역시 이 왕누님에게 먼저 반갑게
아는 척 해 주셔서..고마웠답니다.



●전라광역장 원터치님!
N모님과 같은 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음식 셋팅을
맡아 너무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전라방분들은 어느 분이든 얼굴에
성실이라고 써 붙이신 것 같아요. 특히 원터치님은 겉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아도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성실히 하시는 모습에서
무척 감동을 받았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해심과 배려가 누구보다도
깊으신 듯 하여 통통님과 아주 잘 어울리시는 듯.....애처가 기질이 농후하신 데다가
열성적으로 활동한 스포넷 덕분에 스포넷에서 환상적인 멋진
프로포즈를 하셨으니,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행복하게 잘 사실 것으로
낙인 팍팍팍 찍어 드립니다....행복한 5월의 신랑이 되실 것을
축하드리면서, 앞날에 행복과 깨소금이 가득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충방 광역장 소울맨님!
충방의 부활에 열성적으로 앞장을 서시는 소울맨님!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요, 사진과 똑같으시더군요.
차돌 같으신 단단한 인상과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돋보여서
좋았답니다....소울맨님의 인상이요.. 약간 자수성가형이신 인상 같아요.
사막에 내던져져도 살아남으실, 강한 의지와 용기가 돋보이시던데요.
.....하튼 볼모지처럼 약간 흩트러졌던 충방을 오늘의
열성적인 분위기로 바꾸어 놓으신...강한 추진력과 정성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제가 고향이 충청도인 관계로, 충방에는 자주 기웃합니다......
앞으로 오프 최강 충방의 이미지를 계속 꾸준히 밀고
나기시기를...바랄게요.......



●강원 광역장 꽁님!
예전 사진속의 인상과 너무 다르신데, 얼굴 윤곽이 확 살아나신 것을 보니,
살을 좀 빼신 것인지, 살이 올라 얼굴이 환해지신 것인지는 아리송 합니다.
예전의 사진 모습과 너무 달리 의젓해지시고 핸썸해 지셔서 화들짝
놀랬다니까요....다소 빈약한 강원방을 위해 제우스님과
함께 불철주야 애쓰시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그 어렵다는 학교 편입학도
성공을 하셨고, 올해는 무엇보다도 강원도의 해, 꽁님의 해가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강원방 화이팅입니다.............




●전체 대빵이신 네티러브님!
큰 행사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무척 힘드셨을텐데, 우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가정에서는 돌이 다가오는
애아빠 노릇하시랴, 엄마 뱃속의 둘째 아빠 노릇하시랴,
밖으로는, 스포넷 정정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시랴 정말 고생이
많으신 듯 합니다..........예전의 귀티가 나는 얼굴 모습은 여전하시지만
고생이 심하신지, 피부가 좀 까칠해 지시고, 눈빛이 좀 죽어 있으시던데
안타깝습니다. 첨에 네티님을 뵐 때는 멀리서 확 돋보이는 강력한 눈빛의
포스를 느꼈었는데, 많이 죽으신 듯 합니다....
그래도 역시 변함없는 날카로운 안목과 수려한 옷차림은 여전하시구요.
사려 깊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돋보이시는 대단한 분이시란 생각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이번 정모에서도 느꼈지만요...........

운영자나 광역장이라는 자리가 정말 힘든 자리 같습니다.
잘 운영해야 본전이구요,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조금만..
잘못되거나 하면 맘에 안 든다고,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있게 마련이지요.

그러나 불평이라는 것도 직접 자신이 운영자나 광역장을 맡아
한 번이라도 일을 해보셨다면 ...다 힘든 일임을 알고 이해로 넘어가게
될 것 같아요.....역지사지라고......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는 마음..
함 되새겨 보시길 바래요..........


일부 불평하시는 분들 보면 일도 안 하고 팔짱만 끼고
방관자처럼 바라보기만 하면서 꼬투리만 잡으시는 분들도 계신 듯하여
안타깝더라구요.............


무조건 맘에 안 든다고 반대를 위한 반대나 불평을 위한 불평은
좀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말을 앞세우기 전에 행동을 실천하실
수 있는 회원님들이 먼저 되시길 기대해야겠죠..........



●만약에 수많은 회원님들이 한 마디를 하면,
그 소리가 천둥이 되어 울리게 되고, 한 마디씩 툴툴 거리게 되면
엄청난 지진으로 흔들리게 될 듯 합니다.


●세상살이가 다 자기 맘에 들 수야 없겠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각자 나 자신이 채워 나간다는 생각으로............

스포넷이라는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하나가 되어
뜨겁게 뭉쳐서 나아갈 수 있었음 합니다................




●이번 정모를 계기로........워낙 장소가 넓고 인원이 많아
삐거덕거리는 서경방이 보다 한 마음으로 거듭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부정적인 사고보다는 긍적적인 사고로............
냉소적인 불평보다는 뜨거운 이해와 협조로............
트집을 위한 트집보다는, 보다 너그러운 이해와 아량으로..

광역장을 중심으로, 보다 한 마음으로 단합되는 울 스포넷
한 마당이 되기를 기원해 본답니다....운영자분 및 광역장님들...........
그 외 운영진 및 스텝분들....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포넷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