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전반기 전정모 신청하구 얼마 안있다가 사고나서 입원했는데....ㅠㅠ

오늘 또 사고 났습니다....에휴......

요즘 배달원이 없어서 8시까지 배달하는데....

아침에 상가들 쪼금 남은게 있어서 나갔다가

전 3차로(옆차로는 노상주차장)에서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주차장에서 차가 하나 튀어나오더군여

그거 피하구 다시 3차선으로 들어가는데 2차선에 있던 택시가 택시정류장갈려고 3차선으로

급변경.............결국 옆구리에 꽝! 했습니다...ㅠㅠ

3미터정도 오토바이에 끌려가다가 겨우 멈춰서서 주의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다 저만 보더군여...ㅠㅠ

얼마나 쪽팔리던지....ㅜㅜ

아픈것도 잊고 후다닥 일어나 동료직원 전화하구 사장전화하구 신문 주워서 모아놓고

사진 하나하나 찍은후에 운전사 아저씨 봤는데...... 아시는 분이더군요...ㅜㅜ

보험처리할려고 했는데..... 개인택시가 아닌 회사택시여서 보험처리하면

나중에 문제된다고 개인합의 하자고 하시더군요..... 모르는 분이였으면 그냥 보험처리 할려고

했는데.... 아는분이라는 점이 신경쓰여서 그냥 개인합의 봤습니다.... 낮에

병원갔다왔는데 뼈에는 문제 없다고 하네요.... 오토바이도 수리다하구.....

광고작업 하구....

원래 안산갈려고 했는데.....ㅜㅜ 몸이 그다지 안좋네요... 새벽을 위해서 오늘은

그냥 일찍 소주2병먹고 뻣어야 겠습니다.....

안산 못가서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