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주차해놨다가 급한 일이 생겨 차에 갔더니 울 스퐁이 궁뎅이에 소나타가 뽀뽀를 하고 있네욤;;;
혹시 몰라 사진찍어놓고 차주에게 연락했더니 자기는 "절대로,결코" 박은적이 전혀없다고 발뺌하네요ㅡㅡ^
욱~ 급 버럭~~!!! 그래서 사진보여주니 그때서야... 내가 그랬나??? ㅡㅡ;;
뒷범버에 살짝 눌린자국이랑 긁힌 자국이 났는데 첨부터 미안하다그랬으면 그냥 뭐 됐습니다 하고 넘어갈일을
무턱대고 발뺌하니 참 보기 싫더군요.
게다가 옆에 긁힌 흔적까지 생겼던데...그건 차에 긁힌것 같지않고...
누구 소행인지 알수 없으니 한숨만...휴.... 아직 백일도 안지난 차를...ㅠㅠ
나이도 좀 있어보이던데 실실 쪼개면서 "뒷범버는 내꺼아니라고 생각하고 타라"카질 않나...
끝까지 제대로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급한 일 때문에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대충 일 처리해놓고 나니 기분나쁘네욤ㅋㅋ
다른 횐님들도 무슨일 있으면 일단 증거부터 확보하세욤~
아님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딱 잡아떼는 못된 삐리리들이 많더라고요~ ^^
그래도 여기와서 하소연하니 약간(?) 기분이 풀리네요~ㅎㅎㅎ
나쁜 아자씨 마구마구 씹어주심 감솨요~ ^^
괘씸한데 지금이라도 돈 좀 받을까요??ㅋㅋㅋㅋ
이런일은 또 첨이라 좋은 해결책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