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봉구 2008.03.10. 22:03

어렸을때 이호성 좋아했었는뎅...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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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나라동이 2008.03.10. 22:07

퇴근해서 뉴스봤습니다.
어렸을때 저두 좋아했었는데...
왜 그랬을까...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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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8.03.10. 22:11

...저두 어제 이호성 선수에 대해서 동료 야구인이 쓴 글을 올렸다가 지웠는데요.....
재주 많고 인정 많고, 의리가 있던 사람이 왜 그렇게 막장 인생이 됐는지 안타깝다며.....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다.....혹 욱하는 성격에 실수를 했다면?
아마 자존심 강한 그의 성격으로 보아....자살을 택하지 않았을까? 라고 쓴 글이었는데요..
너무 앞서 가는 것 같아 ...지웠는데요.....현실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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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DarkTG 2008.03.10. 22:23

음...저도 해태팬으로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는데요...
안타깝네요...
힘이 굉장히 좋았던 타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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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8.03.10. 22:26

은퇴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웨딩홀을 냈을때도 30대 젊은 사업가였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의욕도 넘치고 대인관계도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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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럭셔리스포 2008.03.10. 23:48

전.. 안타깝기보다는 일가족의 행방이 너무나도 걱정이 되네요...
cctv상으로 이호성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상당히 커다란 가방을 5번에 걸쳐 옮긴 영상을 보고..
물론 아직 확실하지 않기에 말을 못하겠지만..... 너무나도 무서운일이 벌어진건 아닐까하는..
걱정에... 이호성님의 소식도 안타깝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의 양면성이 보이기도 하고..
물론 확실한게 아니라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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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터 치 작성자 2008.03.10. 23:51

혹시나했던 그런 큰일은 더이상 없기를 바래봐야죠....ㅠ
불안한 느낌은 떨칠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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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흰둥이짱 2008.03.11. 00:15

광주에서 모녀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데 정말로 그렇게 안타까울수가 없네요.
사건이 어떻게 해서 발생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죽은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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