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45분경..
공단 식당에서 때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들어가기위해  주차되있던 흰둥이에게 갔습니다..
제앞에는 검은색 BMW차량이 주차되있었고  뒤에는 은색 투싼차량이 주차가 되있었죠..
주차된흰둥이를 빼기위한 공간이 조급 좁았었는데 그래도 나올수 있던 공간이었습니다..
차에 탑승해서 시동걸고 일단 후진으로 살짝.. 후방감지기 "띠띠띠!!"
다시 핸들 왼쪽으로틀어서 살짝 앞으로.. 못나갈것 같아 다시 후진.. "띠띠띠!!"
후방감지기 또 울려서  이제 나갈수 있겠지 하고 앞으로 핸들 좌측으로 틀면서 천천히 차를 빼는순간..
먼가 닿는 느낌이나더군요.. 마침 지나가던 차량이 그걸보고말았습니다..
일단 차에서 내려 확인하는순간.. 헉..! BMW 운전석뒤쪽 범퍼에 흰색페인트자국이 남아있더군요..
이런된장..ㅠㅠ 저의 흰둥이 안개등을 위치로 위,아래 조금씩 페인트가 벗겨졌습니다..
일단 차주가 없어서 그냥 갈까하다가 BMW차주께 전화를 드렸죠.. 마침 주위에 있었던지 전화받고 오시더요..
한 40대남성 분같았습니다.. 주위에 땅보러왔다나..상황설명했습니다.. 운전이 미숙해서 주차된차 빼다가 조금그었다고 했죠.. 차주께서 하시는 말이 아직 두달밖에 안된새차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2달 정도 되가거든요.. 그말듣고 저도 좀미안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말이 제흰둥이를 팔아도 완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말에 조금맘이 상했습니다.. 어쨌든 변상해야 했습니다.. BMW에 묻어있던 저의 흰둥에 페인트를 손으로 털어보니 조금 파였더라구요.. 어떻게 할거냐 그러길래 보험처리해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에전화 걸어 사고접수했죠.. BMW차주분이 사고접수도 됬으니까 그만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흰둥이 몰고 집으로 와서 글남깁니다.. 여기서 질문있습니다.. 상대차량 수리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찌그러진곳 없이 그냥 페인트 조금 벗겨져서 홈이 파였던데.. 그리고 이런경우에도 보험처리하면 할증 됩니까..? 그리고 저의 흰둥이 페인트 벗겨진건 부분도색해야되겠죠..?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필이면 왜 BMW였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