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이면...사시려면 무사고로 사시구욤...
스퐁이...중고로 나온거 디게 많던데....시간여유 두시고...널~리 알아 보시고
꼭 건강한 스퐁이 구입 하시길...무엇보다 발품이 쵝오 임돠...^^

사시기 전에 사업소 들가서 정비사님한테 한 5만원 찔러주고 사고난거 있나 확인좀 부탁하고 사세요 꼭,,단 돈 5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나중에 차로 인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울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저번에 계산해보니까 카렌스 가스나 스포 디젤이나 유류비 거의 비등비등하던데
연식으로 손해보면서까지 갈아탈필요가 있나싶네요...

유류비는 디젤이나 가스나 비슷비슷해서 구지 갈아타실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경유값이 광주같은경우는 벌써 1500원을 훌쩍 넘어가는데.. 그리고 구지 사시겠다면
사고없는차로 구입하세요. 스포티지는 매물이 많기때문에 천천히 둘러보셔도 되겠네요.

두대중에서 고르라면 주행거리 적고 무사고에 한표입니다-

무사고 사심이 님의 건강에 많이 이로울듯 싶네요~~~

무사고 차량이 당연이 좋겠네요~~~

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무사고..
색상이 맘에 걸리지만 년식이나 주행 거리도 짧네요.
하지만 현재 차량이 급하신것도 아니고 하니 좀더 기다리셨다
무사고에 맘에 드는 색상을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뉴카와 뉴스포 고민하다 결국 뉴스포로 왔습니다.
좋은건 힘과 한달에 두번 주유한다는거죠 ^^ 이전에 카렌스탈땐 같은
거리 주행시 4~5번 충전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중고차시장에서 "사고유무는 휀다2개교환 조수석 하나랑 뒷쪽하나입니다"
위 내용은 단순교환 사항입니다... 단순교환은 사고유무에 포함되지않습니다...
즉, 흔히들 말하는 무사고차량이죠... 이해하시겠죠?
차는 직접 봐야압니다... 무사고에 단순교환도 들어간다는거..ㅋ

르꼬꼬님 말대로 중고차시장에서의 무사고차량이라함은 단순교환차량도 무사고차량에 속합니다.

실제예로 제가 중고차를 사러 보러다닐때 딜러랑 얘기할때는 무사고차량이라고 듣고 차보러가서

제가 확인한결과 뒷범퍼 교환, 앞에 휀다 교환흔적을 발견하고 교체된거 같다니까 슬그머니

단순교환차량으로 둔갑해버리더군요 ^^; 그래서 차가격도 애초 부른 가격에서 50까지도 쇼부

쳐보니 그래해준다고 하고. 그치만 애당초 단순교환차량이라 말 안하고 무사고로 팔려고 하고

모르면 50먹고 인심쓴다는척하면서 50깍아줄거 뻔히 보였기에 싸가지가 없는거 같아서

그 딜러한테 사진 않았지만.. 이런일들이 아직까지 중고차시장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우선 중고차사실때 점검사항이 먼저 어느중고차든지 성능점검표를 발부하게끔 되어있는데요.
근데 이 성능점검표를 등한시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차량에 대해서 잘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성능점검표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휀다니 휠하우스니 교체내역 다 나옵니다.

성능점검표에 대해서는 조작이 힘들어요 만약에 조작사실이 적발된다면 중고차가격의

10배였던가... 아무튼 몇배를 보상해줘야되거든요.

우선 범퍼니 휀다같은 교환여부를 판별할수없는 분이라면 일단 성능점검표 요구한 후 확인하고

그리고나서 솔직히 범퍼니 휀다 교체여부 판별못하시면 외관상으로는 봐도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기스나 어디 찌그러진데 없는지나 확인하신후에

에어컨이나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기어변속구간별 rpm 확인.. 뭐 이정도하시구요.

카히스토리라는 사이트가시면 보험처리내역이니 차주 몇번이나 바뀌었나 등등..

흔히들 신조차량이라해서 한명이 계속 차타다가 중고차 내놓은 차는 가격이 더 쎄자나요

이런거 카히스토리에서 조회해보면 나오죠 ^^ 5천원내고 조회해볼수 있구요.

5천원도 아깝다 싶으면 http://cafe.naver.com/autocafe1 <== 여기 들어가셔서

회원가입하고 글 몇개 올리면 거기 카페 쥔장님이 1회 공짜로 차량 조회해줍니다.

저두 이 카페에서 휀다니 범퍼니 교환판별법이나... 중고차 시세나... 그런거 알았거든요^^;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 아무튼 무사고차량이라해도 단순교환차량도 중고차 딜러들은 무사고차량이라

합니다. 무조건 무사고차량이라고 정말 무사고가 아니구요. 그리고 무조건 주행거리가 짧아도 오히려

문제가 되거든요 연식대비 보통 1년에 1만5천이면 적당히 탄거구요. <-- 적당히 탄거라기 보다도

조금 탔다고 생각하셔도 됨.. 년 주행거리 만키로 밑이시면 뭐... 하루 세워두고 하루 차타고 그랬거나

한번탈때마다 장거리니 고속주행뛰고 몇일 세워두고( 출장이 잦은사람들이죠..) 이런경우가

많기때문에 오히려 짧은키로라 해도 차에 무리가 더 갔을 확률도 큽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무사고 주행거리가 짧은차를 선택하라고 하기도 뭣하고요..

그런데 팬더님 같은경우 오히려 년식도 더 짧으면서 주행거리도 훨씬 짧은 무사고차량인데도

가격은 같잖아요... 이경우에 딱 두가지 입니다..

거의 70%는 일단 그쪽 매매단지로 오게하려는 실제 있지도 않은 미끼매물일 확률이 제일 크구요.

20%는 단순교환이 있다던지 아님 수요가 적은 파랭이기 때문에 가격절감이 됐든 옵션이 다르던지구요.

나머지 10%는 현금돌리기위해서 급매물나온겁니다.

그 10%의 희망을 가지고 다들 보러가지만 대부분은 미끼매물이 많지요 ^^

중고시세보다 50~100정도 싸다거나 팬더님이 보신차처럼 년식도 짧으면서 주행거리도 엄청

짧은 무사고차량은 정말 신중하게 고르실 필요가 있어요~~ 괜히 걱정되서 몇자 적는다는것이

엄청난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더 해주고 싶은 조언은 정말 많지만...더이상 쓰게되면

여기까지 읽으실지 어떨지도 몰라서 그만 쓰렵니다 ^^

조언감사합니다...제가 카렌스에서 스포로 넘어갈려는 결정적인 이유는 디자인때문입니다...카렌스는 다좋은데 디자인이 별로라서 차에 애정이 안갑니다...아직 어린나이라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편이라.. 요즘 시내돌아 다니면 스포밖에 안들어옵니다...이러다가 돌겠습니다..빨리 바꿀려고는 하는 자금여력이 아직 부복해서 조금은 시간을 두고 많이많이 생각해바야 할것 같습니다..럭셔리스포님 장문의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