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니 차문 열리네
- [경]庚寅白虎[063]
- 1463
- 5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말하니 차문 열리네" 지능형 콘셉트카 눈길
영남대 지능형 무인차개발사업단 시연행사
"전조등을 켜시겠습니까?...네"
영남대 지능형 무인자동차 개발사업단이 사람의 음성을 인식, 차량 문이나 차창이 스스로 열리고 닫히는 `지능형 콘셉트카'와 운전자의 조작없이도 운행이 가능한 `지능형 무인자동차' 시제품을 개발, 시연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28일 오후 영남대 캠퍼스 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국 경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지능형 콘셉트카'는 현대자동차 투스카니를 오픈카 형식으로 개조, 외관은 자동차와 IT분야 접목의 의미를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에 특수 도장 처리까지 더해져 세련미가 돋보였다.
또 바퀴에는 19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이, 차량 전후좌우에는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4대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다.
내부에는 고성능 산업용 PC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석과 조수석,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등 3곳에 설치된 15인치 첨단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 3대를 일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고 사업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전석 디스플레이장치는 기존 자동차 계기판의 기능을 모두 포함한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구성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령 차량 전후좌우 4면에 장착된 16개의 초음파 센서로 차량 주위의 물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D-VAS(Driver View Assist System)을 통해 차량이 시속 10㎞ 이내로 주행할 경우에는 전방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이, 좌측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차량 좌측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이 각각 운전석 디스플레이로 자동 전달돼 운전자들의 안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 조수석 디스플레이장치는 영화감상, 인터넷 등 각종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디스플레이장치는 차량용 A/V시스템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합, 구동되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지능형 컨셉트카는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 운전자의 조작없이 음성을 차량이 인식해 각종 장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국내에서 개발된 하이브리드카(Hybrid car)를 개조해 사업단이 선보인 `지능형 무인자동차'는 첨단 IT기술을 접목,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의 시제품격으로 무인 상태에서 시속 20~30㎞ 정도까지 원격조종이 가능했다.
운전자가 무선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지에서 리모컨을 조작하자 실제 차량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등의 장치가 조작된대로 그대로 움직여 "마치 영화의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는 탄성이 곳곳에서 들리기도 했다.
사업단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무인자동차를 고속도로 진행 중전조등 자동조정기능과 주차시 주변상황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톱-뷰(Top View)'시스템, 차간거리 유지 및 차선이탈 경보, 리모컨에 의한 자동 주차 등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말하니 차문 열리네" 지능형 콘셉트카 눈길
영남대 지능형 무인차개발사업단 시연행사
"전조등을 켜시겠습니까?...네"
영남대 지능형 무인자동차 개발사업단이 사람의 음성을 인식, 차량 문이나 차창이 스스로 열리고 닫히는 `지능형 콘셉트카'와 운전자의 조작없이도 운행이 가능한 `지능형 무인자동차' 시제품을 개발, 시연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28일 오후 영남대 캠퍼스 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국 경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지능형 콘셉트카'는 현대자동차 투스카니를 오픈카 형식으로 개조, 외관은 자동차와 IT분야 접목의 의미를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에 특수 도장 처리까지 더해져 세련미가 돋보였다.
또 바퀴에는 19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이, 차량 전후좌우에는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4대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다.
내부에는 고성능 산업용 PC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석과 조수석,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등 3곳에 설치된 15인치 첨단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 3대를 일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고 사업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전석 디스플레이장치는 기존 자동차 계기판의 기능을 모두 포함한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구성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령 차량 전후좌우 4면에 장착된 16개의 초음파 센서로 차량 주위의 물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D-VAS(Driver View Assist System)을 통해 차량이 시속 10㎞ 이내로 주행할 경우에는 전방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이, 좌측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차량 좌측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이 각각 운전석 디스플레이로 자동 전달돼 운전자들의 안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 조수석 디스플레이장치는 영화감상, 인터넷 등 각종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디스플레이장치는 차량용 A/V시스템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합, 구동되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지능형 컨셉트카는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 운전자의 조작없이 음성을 차량이 인식해 각종 장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국내에서 개발된 하이브리드카(Hybrid car)를 개조해 사업단이 선보인 `지능형 무인자동차'는 첨단 IT기술을 접목,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의 시제품격으로 무인 상태에서 시속 20~30㎞ 정도까지 원격조종이 가능했다.
운전자가 무선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지에서 리모컨을 조작하자 실제 차량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등의 장치가 조작된대로 그대로 움직여 "마치 영화의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는 탄성이 곳곳에서 들리기도 했다.
사업단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무인자동차를 고속도로 진행 중전조등 자동조정기능과 주차시 주변상황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톱-뷰(Top View)'시스템, 차간거리 유지 및 차선이탈 경보, 리모컨에 의한 자동 주차 등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댓글 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헐...조은 차네욤.ㅋㅋㅋ
스퐁이에게도 그런 기능을 ㅡㅡ;;
문을 열어주세요~ 네..(수동)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 네..(수동)
예열 2분이요~ 네 ㅡㅡ;;;;(역시 수동) ㅠㅠ
제 이쁜 여자친구가 항상 하는 얘기입니다^^
문을 열어주세요~ 네..(수동)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 네..(수동)
예열 2분이요~ 네 ㅡㅡ;;;;(역시 수동) ㅠㅠ
제 이쁜 여자친구가 항상 하는 얘기입니다^^
꼴통푸님...여친이 굉장히 부드럽군요...^^
제여친은..
문 빨리열어라..춥다~~!! 어...
안전벨트메라~!! 걸리면 돈나간다아이가~!! 어...
빨리빨리시동키라..춥다.... 어....
저의 무서운 여친의 얘기...ㅜㅜ
제여친은..
문 빨리열어라..춥다~~!! 어...
안전벨트메라~!! 걸리면 돈나간다아이가~!! 어...
빨리빨리시동키라..춥다.... 어....
저의 무서운 여친의 얘기...ㅜㅜ
경상도 사투리..^^ ㅋ
조은차네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