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나 람보르기니 나무차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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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재홍]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인 포르셰나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로 만든 차가 첫선을 보였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대학원생들이 만든 이 차는 올해 말께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프린터’(사진)라 명명된 이 차의 최고 시속은 386㎞에 달해 지금껏 시판된 어떤 차보다 빠르다. 4600cc에 8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700마력의 출력으로 포르셰 911GT3 모델보다 300마력 이상 강력하다. 2인승으로 무게는 1134㎏. 단풍나무와 합판·중밀도 섬유판(MDF) 등의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포르셰 경량형보다 무게가 240㎏ 덜 나간다.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석에 경주용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철제 뼈대를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조 하먼은 “나무는 알루미늄이나 철강보다 가벼우며, 다른 재질과 함께 사용하면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며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F1 차량이 나무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며 “공학적으로는 경주용으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으나 실제 승인을 받는 데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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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문짝 뜯어서 불지펴도 되겠군요......^^;
와~ 저게 정말 나온다는거에요?
신기하다~
신기하다~
헐.ㅋ.ㅋㅋ
노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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