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財經日報   2008.02.18

한국 GM 대우는 GM의 중국 합작 법인인 상하이-GM (上海通用, Shanghai GM) 으로부터
2ℓ와 2.4ℓ 4기통 L850 엔진 10만 대를 구매할 예정이며, 이것은 내년에 출시될 대형 세단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이와 같이 대량으로 엔진과 같은 주요한 부품을 구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 내수시장에서 GM 대우 자동차가 중국산 엔진을 장착한 첫 자동차가 될 것이다.
이전에는 상하이-GM이 GM 대우로부터 엔진을 구입, 상하이-GM Wuling SPARK에 장착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이것은 중국제품의 원가적인 이점과 기술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금년 1월에 GM 대우는 상하이-GM (上海通用, Shanghai GM)의 6단 자동 변속기를 이미 구매,
장착하였고, 금년 8월에 출시되는 차량에도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상하이-GM은 옌타이의 뚱위에 엔진 공장 (東岳動力工場)에서 6단 전륜 자동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 최초 그리고 유일의 6단 자동ᆞ수동 겸용 변속기라고 한다.
이 변속기는 먼저 2008년형 Buick (別克, Bieke) 모델에 장착될 것이며,일부는
유럽ᆞ미주ᆞ한국 등으로 수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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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윈스톰을 포함하여 6단변속기 채용시 지엠대우에는
상하이GM의 변속기가 들어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