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서 30km 넘으면 ‘자동 위반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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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서 30km 넘으면 ‘자동 위반딱지’
[서울신문]노인·어린이 보호구역에 운행속도 감지 신호등이 설치되는 등 오는 9월까지 교통안전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117억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말부터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 216곳의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19곳 등 자치구별로 지정된 노인·어린이 보호구역에 제한 속도인 30㎞/h를 넘으면 자동으로 적색 신호등이 켜지는 ‘운행속도 감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제한 속도 위반 차량은 경찰청 위반자 단속시스템에 의해 처벌받는다. 이와 더불어 녹지교통섬, 지그재그 차선, 일방통행,S형 차선 등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통안전개선 사업이 마무리돼 올해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개선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 1052곳 가운데 611곳에 대해 교통안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노인보호구역은 지난해 처음으로 3곳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고승효 교통운영 팀장은 “여름방학 이전까지 착공준비를 하고 방학기간내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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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7억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말부터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 216곳의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19곳 등 자치구별로 지정된 노인·어린이 보호구역에 제한 속도인 30㎞/h를 넘으면 자동으로 적색 신호등이 켜지는 ‘운행속도 감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제한 속도 위반 차량은 경찰청 위반자 단속시스템에 의해 처벌받는다. 이와 더불어 녹지교통섬, 지그재그 차선, 일방통행,S형 차선 등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통안전개선 사업이 마무리돼 올해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개선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 1052곳 가운데 611곳에 대해 교통안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노인보호구역은 지난해 처음으로 3곳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고승효 교통운영 팀장은 “여름방학 이전까지 착공준비를 하고 방학기간내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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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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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지역이 있는 것은 좋지만,, 왕복 6차선 대로에서 갑자기 속도를 30이하로 줄이라는 건 좀~~ 애매하더라구요^^
2006년도 차살때 같이샀던 네비를 2007년에 한번 업데이트하고..몇일전에 업데이트를한번더한이후로..
"스쿨존에 진입했습니다"라는 못듣던 맨트가 나왔는데.. 바로 이거였군요..^^;
"스쿨존에 진입했습니다"라는 못듣던 맨트가 나왔는데.. 바로 이거였군요..^^;
평택 법원근처에 가면 학교앞이라 스쿨존 아스팔트 빨갛게 씌워놨는데 교차로 신호등에는 70km짜리 신호과속단속카메라가 매달려 있다지요... 이건 뭐 30으로 가야되나 70으로 가야되나 맨날 갈때마다 고민됨...
빨리주행하는 차도 있나 보군요...헐.
스쿨존 30km이하,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 곳인데 사고날 필요 없잖아요...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 곳인데 사고날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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