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春大吉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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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네요!
작년에도 봄이왔고
재작년에도 봄은 찾아왔고
매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그 봄을 맞이하는 나는 해마다 조금씩
봄을 기다리는 것을
안 좋아지는 것 같으니
봄을 기다리는 것이
마냥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이 싫어서
나는 오늘도 봄을 기다립니다.
지금까지의 봄보다 훨씬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설레임으로
새 봄을 기다립니다.
내일이 입춘이네요!
한없이 길 것 같은 겨울도
입춘이라는 두 글자에 떠밀려
저만치로 멀어집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우리 다 같이
고운님 만나러 갑시다.
작년에도 봄이왔고
재작년에도 봄은 찾아왔고
매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그 봄을 맞이하는 나는 해마다 조금씩
봄을 기다리는 것을
안 좋아지는 것 같으니
봄을 기다리는 것이
마냥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이 싫어서
나는 오늘도 봄을 기다립니다.
지금까지의 봄보다 훨씬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설레임으로
새 봄을 기다립니다.
내일이 입춘이네요!
한없이 길 것 같은 겨울도
입춘이라는 두 글자에 떠밀려
저만치로 멀어집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우리 다 같이
고운님 만나러 갑시다.
우리 마음속에는 봄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