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서울에서 운전하기 쉽나요?" 이런 글을 올렸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친절히 답변해주셨고, 특히 *혈향*님은 담날 오전에 전화까지 주셨더라구요..

저는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아서 통화는 못 했지만...

쪽지함 열어보니 쪽지까지 와 있더군요.. 주차장이랑 기타등등 문제에 대해서 감사드리구요

뭐 서울이라고 다를거 있겠습니까? 수백만이 운전하는 곳인데... 불안해하는 저에게 많은 분들이 힘을 주셨습니다..

뭐 이런 감동의 도가니탕을 끓이는 동호회가 다 있습니까? 이래도 되는거야?

제가 오바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믄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 아주 오랫만에 감동받았슴다

모두들 안운, 방운, 행운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