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그가 나오길래 한 번 올려 봅니다. 출처는 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동영상 주장이 상당한 신빙성도 있고, 외국에서 삼성에 불리한 내용을 떠벌리고 다니는 전직임원들의 원인불명의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들을 생각해 봤을 때 삼성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제 태안에 9일동안 해양수산부 직원으로써 파견근무를 다녀왔습니다만, 국내엔 더이상 없다던 오일펜스(아주 두꺼운 쇠사슬을 천막 비스므리한 걸로 감싼 줄)가 몇십KM씩 나오고... 만들어진 재고는 더이상 없다던(뉴스에서) 흡착포가 나중에 배포된 걸 보니 실제 박스에 물 젖어 있고... 오래된 듯 보이고...


태안사태는 조작이다 1부
http://jp.youtube.com/watch?v=9dmDs4csyho

태안사태는 조작이다 2부
http://jp.youtube.com/watch?v=T72_Ki47j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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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이나 피할 기회 있었다. 블루문 번호 421743 | 2008.01.19 조회 99  해양당국 조사

지난 12월 7일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당시 사고를 촉발한 삼성중공업 예인선단의 크레인선이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하기 전에 닻을 내려 충돌을 피할 기회가 최소한 3차례 있었으나 판단 잘못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정부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예인선단은 전날인 12월6일 오후 2시50분쯤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인 7일 새벽 4시8분쯤 태안반도 부근 '학암포' 지역을 통과했다. 이때 풍랑으로 예인선단이 내륙쪽으로 밀리기 시작하자, 새벽 4시44분쯤 인천으로의 회항을 시도했다. 조사에 참여한 한 정부 당국자는 "크레인선이 당시 대산항 부근의 '장안서' 정박지로 피해 닻을 내리고 정박했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예인선은 43분 뒤인 새벽 5시27분쯤 다시 남하하기 시작했다. 두번째 정박 기회를 놓친 것이다.

결국 2대의 예인선 가운데 한 대의 예인선과 크레인선을 잇는 철제 와이어가 끊어져 크레인선이 표류하기 시작한 7일 오전 6시52분 직후 크레인선이 닻을 내리기 시작했으나, 충돌을 막기에는 늦은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측은 "예인선단이 풍랑을 맞을 때까지는 파도가 그리 높지 않아 그대로 항해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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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기회를 날려먹고 유조선으로 돌진한 <삼성호>

과연 그들은 왜 이런 사건을 일으켰을까요? 세번이나 되는 기회 중에 한번이라도 깊이 생각했었으면 <삼성기름유출사건>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삼성이 양심이 있는 놈들이라면 단 한마디라도, 단 한번이라도 사과표현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벌써 두분의 억울한 영혼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삼성은 지금이라도 자신들이 고의적으로 일으킨 <삼성기름유출사건>에 대하여 진상을 밝히고, 대국민 사과를 하며 태안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조치를 해야 합니다.

삼성은 과거에도 사카린을 밀수하고, 기아를 망하게 하여 IMF를 일으키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을 망치고 그로 인하여 수천명이 자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만약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건을 저지르고 책임을 지기는 커녕 침묵만 지키고 있다면 삼성은 국민들에게 영원히 범죄집단으로 낙인찍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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