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심정인가 보군요. 저한테 컴퓨터 사신 분들이 이상 있다고 해서 가보면 멀쩡하고... 없으면 이상해 지는...

오늘 소음증가로 인해 사업소를 갔습니다.

ㅠ.ㅠ.. 멀쩡합니다. 기사분하고 30분정도 운행했습니다. 강변북로를 달렸습니다. 차 열나 조용합니다.

기사분이 스캐너로 이것 저것 찍어 보시고 운행해 보시고 하시는 말씀..

"차 관리 참 잘하셨나 보네요. 상태 상당히 좋네요."

ㅡ_ㅡ...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상증세 보이면 큐에 가서 확인하고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기사분께서 보셨을때에는 지금 상태로는 이상있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되어 진다고 하시네요. (제가 봐도 없으니..)

어제만 해도 ㅠ.ㅠ 이상했는데... 시동 끌때도 진동이 심했는데...

병원가니까 ㅠ.ㅠ 안아프대요... 꽤병이었대요... 얘... 왜이러죠???

ㅠ.ㅠ 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