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저도 네비를 장만 ㅡㅡ;;; 아흙 ㅜㅠ 넘 기뻐여...;;;

작년 여름 ...
그러니깐 거슬러 올라가자면 07년 이죠 ㅎㅎ ..
07년 무더운 여름에 어머니한테 "엄마 .. 나도 네비하나 사야겠어...어때? " "나 길도 몰라서 기름도 흘리고 다니고... 삼촌댁 갈때도 죽겠어 " ㅡㅡ 이랬죠...(삼촌댁은 안산)
그러니...

어머니 왈..." 어제 뉴스 보니 네비 차안에서 폭발했다더라.." ( 마침 그 전날 뉴스에 네비게이션 차안에서 폭발했다는 ㅡㅡ;;)

(저도 지질이도 타이밍 안좋죠...ㅡㅡ;)

그 이 후 1개월..2개월..3개월...(이마트 장보러 갈때마다 내눈엔 네비게이션 밖에 안보임..ㅡㅡㅋ 그 넓은 이마트에서 제 눈엔 네비게이션이 젤 큰 물건으로 보임... 벽걸이 티비보다 ㅡㅡ) 계속 얘기끝에 ... 드뎌 엊그제 네비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아~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뭐 다들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제가 듣기론 뭐 아이X비가 좋다고들 하더군요..글서 그거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며칠을 고민했씁죠...ㅡㅡ;

근데...전 ㅡㅡㅋ 아이X버 로 샀답니다..ㅋㅋ 걍 외관도 이뿌고... 왠지 다를꺼 같아서 ㅡㅡ;;
외관이 뭐 그닥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림하는 저로썬 왠지 그 아이X비 보단... 아이X버가 끌리더라구요..ㅎㅎ

정말 기름값 아낀답 시고 네비 구입했건만..기름 더 흘리고 다닙니다...ㅡㅡ; 그냥 차안에서 길 안내가 넘 신기한 나머지..자꾸 시간만 나면 차끌고 나가게 되네여 ㅡㅡㅋ

아..~ 네비 넘넘 좋네여...ㅡㅜ;;; 신기방기해여 ㅡㅡ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