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전 오랜만에 PC를 장만할 기회가 되어서

가격비교 사이트에 살면서 알게된건데요..

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업체들과 중개를 해주더라구요... ㅎㅎ

그러니까.. 제가 원하는 견적을 뽑아서 게시판에 올리면

업체들이 그걸 보고 우리는 얼마에 해주겠다, 우리는 이가격에 해주겠다

하고 경매를 하는거죠..(이런걸 역경매라고 하나요?)


그럼 소비자는 가장 저렴하게 올라온 금액을 골라서 결재하면 되는거구요
(예~전에 한창 용산에서 다리품 팔때는 소비자가 직접 눈치보면서 매장 돌아다니면서 견적 알아보고 했었는데...)


무엇보다 좋은건 카드결제에 무이자3개월도 된다는거에요!! ^^

하지만 부품가격 자체가 다X나 최저가보다 비싸게 책정되어있더군요..

어쨌든 괜찮은거 같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저같이 성격 급한 사람은 두번은 못할 듯... ㅎㅎ
기다리는게 고통이에요 ㅠ.ㅠ

그리고 언젠가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데... PC 부품 잔뜩 들고 지하철을 누비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