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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습니다..그런데...

결혼하여 전세집만 전전하다 올해 집을 계약 했습니다..
결혼 3년 만이네요....^^
쫌 있음 전세 만기가 다 되가는데 전세금이 무려 2,000만원이 뛰었다는...후덜덜
그리하여 이제 그만 이사 다닐려구 10년된 아파트 하나 장만 했습니다...ㅎㅎ
대출도 받아야 하지만 내집이 생긴다는 그 마음이란 이로 무어라 형용할수가 없네요...^^

근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10년이 된 아파트라 수리를 많이 해야 겠드라구요..
그리하여 여러군데의 인테리어집 및 인터넷 등으로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에휴~~

횐님들 어디 싸게 아파트 깔꿈하니 고쳐주는데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혹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분 있으시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을 쫌 주세요..ㅎㅎ
울 스퐁이도 구입한지 딱 1년이 됬네용..우리 공주님도 딱 돌이구요....
좋은일이 많네요...ㅎㅎㅎㅎ

걍 올해는 무언가 잘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울 횐님들도 모두 다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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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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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8.01.23. 08:38
내 집 마련 축하드리구요.............

집수리는 그 아파트 동네의 인테리어 가게가 젤 낫습니다....
많이 고쳐 보아서 잘 할 뿐만 아니라,집수리라는 게 늘상 하자가 발생하므로,이상이 생기면
바로 달려올 수 있는 동네가게가 젤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동네네서 소문난 곳이
좋은데요. 부동산 가게 등이나 동네에 물어봐서 몇 곳 다니면서 견적을 뽑아보세요. 저렴하게
잘 한다고 소문난 곳이 있을 겁니다. 화장실 수리는 살면서 힘들므로 꼭 하시구요..10년 된
아파트라면 싱크대와 전등은 새로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도배와 바닥하시려면 꽤
돈이 들지요.... 집이 좁다면 베란다 확장도 생각해야 하고........동네에서 구해 보세요...
이왕이면 주인이 직접 기술을 갖고 하는 집이 너 낫더라구요.....

[경]타기 2008.01.23. 08:39
저는 내일 스포딱 1주년인데.... 집은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위에 인테리어보니까....아는 사람이면
가격때문에 요구하지도 못하고 .....모르시는 분에게 적당한 금액주고
원하시는데로 작업하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10년된 아파트는
뭐 오래된것도 아니죠........^^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2008.01.23. 08:43
그리고 벽지는요...싼 것보다 좀 비싼 실크벽지로 하세요....싼 벽지는 1년 되면 색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지만,실크벽지는 색이 변색이 안 되고 왠만한 더러움은 물로 닦음됩니다.

어떻게 보면 실크벽지 중에 저렴한 것을 고르는 것이 더 품위도 살고 경제적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거실은 돈이 좀 들더라도 마루바닥으로 하세요...실제 나무 마루바닥과 마루바닥 흉내낸
장판의 차이점은....가죽과 레자의 차이 같은데요. 여름에도 안 끈적이고 안 달라붙고 시원하게
잘 닦이고, 오히려 겨울에는 따스하고 그렇답니다. 청소기만 밀어봐도 차이가 나요....
[서경]원폴 2008.01.23. 08:45
집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다라 손 볼 곳이 다르겠지만 일단 10년된 아파트는 낡은 집은 아니므로
도배나 씽크대 정도만 업체에 의뢰하고 나머지는 틈틈이 직접 다이(?)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베란다 같은 곳은 직접 회벽을 칠해도 좋구요(재료값은 꼴랑 몇 만원)
수도꼭지 같은 수전류도 맘에 안 들면 직접 예쁜 넘으로 사다가 교체하시구요...

다른 집이나 모델하우스 같은곳을 벤치마킹(?)하면서 고칠 곳을 찾아 보시구요.
직접 꾸미면 재미도 쏠쏠하지만 비용도 무쟈게 적게듭니다.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2008.01.23. 08:49
그리고 타기님 말씀처럼 집수리는 아는 사람보단 모르는 사람이 더 나아요...

집수리하다보면 의견 차이가 많이 생기고 계획보다 돈이 더 들어가고...........
여러 문제점이 생기는데, 아는 사람이라면 하고픈 말도 못하고 끙끙 앓게 돼죠...
괜히 아는 사람이라거나 가격이 저렴하다고 먼데서 데려오면 더 안 좋답니다.
오히려 너무 저렴해도 수상하더라구요...저도 집수리하면서 동네서 보니....
A: 비싸고 잘 하는 집. B: 비싸고 못하는 집. C: 가격도 적당하면서 잘하는 집. D: 잘 한다고는
하나 가격이 무척 저렴한 집.....D는 좀 수상해서, 지나치게 저렴한 것도 불량자재를 쓰나
걱정이..되더라구요..적당한 가격의 C를 선택했네요...첨에 저렴하다고 하다보면, 추가로
요구하는 게 많아 비싸질 수도 있어요.....잘 선택하시길......
[서경]아벨라 2008.01.23. 08:52
집 장만 축하드려요,..
공주님 돌도 축하드려요,..
티지 1 주년도 축하드리구요~~
만약 인테리어 맡기시게 되면 업체에 무조건 맡기지 않는 게 좋아요,..
장판과 도배지는 맘에 드시는 거 직접 고르시는 게 좋드라구요,..^^
[서경]안토니오 2008.01.23. 08:54
집장만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결혼 8년차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전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 부러버요...
[서경]휴이(Huey) 2008.01.23. 08:56
와우.. 축하드립니다.. 3년만에 집장만이시라니....ㅋㅋ

전 이제 전세집으로 들어가는데....ㅠ 서울에서는 정말이지.. 신혼에 집사기 너무 힘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ㅡ.ㅡ;)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예쁘게 집 꾸미시구... 나중에..쌔~~집 공개함 하세요..ㅎㅎㅎㅎ
축하드려요..
[서경]나라동이 2008.01.23. 08:58
축하드립니다... 저도 결혼 3년만에 집장만을 했었지만 (물론 빚내서 ㅡ.ㅜ)
그 기쁨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인생의 큰 획을 그으시는거겠네요.^^
잘 알아보셔서 만족할만하게 수리 잘 하시고... 새 집에 항상 행운만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서경]나라동이 2008.01.23. 08:58
휴이님//제가 그래서 인천으로 갔습니다. ㅡ.ㅡ;;
인천으로 오세요...ㅋㅋ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2008.01.23. 09:02
....물론 업체에 맡기더라도...장판이나 벽지는 직접 고르게 되지만....
...작은 견본품을 보는 것과 실제 시공해 놓은 것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 가게가 시공했던 집 미리 구경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
어떤 것이 좋으냐고 물어도 보세요....가게쥔분이 많이 해 보셔서 더 잘 알거든요.....
[서경]규민mommy 2008.01.23. 09:40

저도 오래된 아파트 샀는데...
몰딩과 문은 화이트로 깨끗이 도색이 되어 있었죠....
중간방은 일부러 확장된걸로 구입을 했습니다...
특별히 크게 손을 볼건 별로 없더라구여...

전 공사를 하고 들어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거든여...
그래서 도배, 장판하고.... 씽크대는 전부 교체했습니다.....
여기저기 견적을 많이 내보았는데...
도배, 장판은 동네에서 하는게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여....
[충]새벽(多情) 2008.01.23. 10:15
팬케이크님이랑 원폴님이 좋은 말씀 다 해주셨네요...
수리는 주변에 수리전문점이 좋구요... 기본적인 수리는 하시는게 좋아요...
싱크대, 보일러, 샤시, 도배정도는 점검하시고...
나머지는 인테리어 다이 사이트 찾아서 하나둘 직접 해나가는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카이트 2008.01.23. 10:28
일단 축하드립니다.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동네업체가 확실히 좋구요.
가격 바가지도 오히려 적습니다. 대신 한번에 끝나는건 없으니 굵은선은 인테리어업자에게..
나머지는 원폴님 말씀처럼 하나씩 직접 꾸며보셔요~
빈이스포짱 2008.01.23. 10:58
좋은 소식들이 가득 하니 정말 기쁘네요.. 집도 축하하고.. 애기 돌잔치도 축하드리공...
profile image
[서경]곽경사 2008.01.23. 11:28
넘 멈니다.
조명 전문 친구가 있는데 서비스도 괜찮구...
[충]★결™ 2008.01.23. 11:58
저도 인테이러에 낭패를 본사람으로 집 주변 인테리어 업체 추천합니다.
입주시기에 어중이떠중이 돌아다니는 사람과 계약했다가 하자 보수 못 받고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몇년 더 살다가 지겨우면 인테리어 바꾸면서 보수 하려고요...ㅜ.ㅜ
profile image
[서경]푸우덕이 2008.01.23. 11:59
가능하다면 직접 조급씩 다이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재는 신규 분양/입주한곳에 가시면 넘쳐나구요
have fun 2008.01.23. 12:56
우아~ 정말 축하드립니당~히히
행복하시고~ 항상 가족생각하시면서 안전운전 하시길~^^
[경]장짱구 작성자 2008.01.23. 14:00
우와~~
리플 다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눈물이 날정도로 감격스럽습니다..이래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가 봅니당..
예뿌게 꾸며서 사진 올리겠습니당...
도무지 2008.01.23. 20:35
축하합니다. 저는 빈털털이로 결혼한지 2년만에 아파트(새거) 장만하고
13년만에 서울에 80평 단독주택 장만하였습니다. 죽을려고 맘먹고 저질러버리니까... 되더군요...ㅎㅎㅎ
근데 단독주택 사서 완전수리하는데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 발로 뛰어서 절반으로 줄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최고급 메이커 자재를 사용하면서 비용을 줄였지요.

현관문 1짝에 160만원, 문짝(KCC 하이샤시 및 원목문)만 모두 600만원어치, 씽크대 에넥스 400만원 짜리
수전금구욕조 : 대림산업 100만원어치, 기타 욕실, 방 보일러 배관공사 300만원
도배장판: 320만원, 지붕처마 루버 400만원, 발코니 설치 400만원, 배수로공사 200만원 등등등

각각 분야별로 분리발주해야 합니다.
도배를 제일 싸게 할 수 있는 곳은 청계 5가 방산시장입니다.
동네에서 견적받은 2/3 가격이면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도배장판 재료를 사면서 의뢰하면 인부를 소개해주는데 초특급기술자들 입니다.

그리고 '계약서'와 '시방서'를 확실하게 작성하여 업자와 협의한후 날인 한 뒤
각 한부씩 가지고 있어야 공사중에 시비가 없습니다.
'하자보수서약서'도 2년으로 하여 사전에 작성해 두어야 합니다.

그건 서로를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서로의 견해차가 있을 때 언성 높히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아파트야 뭐 주택처럼 복잡하지는 않은거지만....

야튼 '서류는 법'입니다.
도무지 2008.01.23. 20:48
위 팬케이크님의 말처럼 공사 시작하면 벌써 시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업자는 싼자재를 사용하려고 하고 주인은 고급 자재를 사용하기 바라고.....
그래서 시방서를 제대로 써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추가비용이 들 일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공사하다 보면 주인의 욕심에 추가로 더 하고 싶은 부분이 생깁니다.
그때에는 적당히 협의해서 추가금액만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의 동네는 80평 단독주택만 300호가 바둑판처럼 정렬된 곳입니다.
집수리하다가 추가금이 기본보다 더 많이 발생한 집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서로 협의하여 서류를 잘 꾸며놓고 시작하면 걱정이 없는 것입니다.
야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거래에서 돈이 오고갈 떄는 반드시 서류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류는 곧 법이다.' 명심하세요.
도무지 2008.01.23. 20:53
아참!! 등기구는 종로 4가 세운상가 뒷편 아시아극장 부근....조명상가 거리..
모양 예쁜것도 많고 엄청싸고 사후 서비스도 잘 됩니다.
원목문 손잡이도 이 부근에서 좋은 제품을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도무지 2008.01.23. 22:56
아하 [경]이 붙으면 경상도란 뜻이지요?
아차 경기도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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