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놀러갔다왔어요~~
- 파랑머뤼
- 1120
- 4
친구랑 주말에 속초 놀러갔다왔습니다.~ ^^
주말 잘놀구~ 일요일 저녁부터 서울로 출발하는데.. 눈이 엄청 오더군여..
미시령 고개에서 톨비내구.. 올라가는데.. 눈 엄청와서 고개 못넘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다들 비상등 켜구.. 옆에서 체인 사다 끼구.. sm다섯 눈길에 미끄러지구..
앞에 먼지는 모르겠지만 외제 suv 못올라가서 우리 티지 먼저가라구 비켜주구..
우리 티지는.. (사실 저 이런 폭설에 눈길 첨 운전해봅니다 ^^) 올라가는데 끄떡 없더군여~
여자친구도 무지 뿌듯해합니다~ ㅋㅋ 미시령 고개와 터널 아주아주 서행으로 힘들게 넘어왔어요~
넘어서 44번 국도 타니까 눈발도 약해지구.. 홍천쯤에는 아예 눈도 안오더군여..
강원도 눈발 실감했습니다..
역시..
우리 티지 짱입니다 ^^
주말 잘놀구~ 일요일 저녁부터 서울로 출발하는데.. 눈이 엄청 오더군여..
미시령 고개에서 톨비내구.. 올라가는데.. 눈 엄청와서 고개 못넘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다들 비상등 켜구.. 옆에서 체인 사다 끼구.. sm다섯 눈길에 미끄러지구..
앞에 먼지는 모르겠지만 외제 suv 못올라가서 우리 티지 먼저가라구 비켜주구..
우리 티지는.. (사실 저 이런 폭설에 눈길 첨 운전해봅니다 ^^) 올라가는데 끄떡 없더군여~
여자친구도 무지 뿌듯해합니다~ ㅋㅋ 미시령 고개와 터널 아주아주 서행으로 힘들게 넘어왔어요~
넘어서 44번 국도 타니까 눈발도 약해지구.. 홍천쯤에는 아예 눈도 안오더군여..
강원도 눈발 실감했습니다..
역시..
우리 티지 짱입니다 ^^
파랑머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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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완공되면 서울에서 속초 가기가 훨씬 수월하겠죠?
그런데 고속도로가 생기면 고개를 넘는 낭만은 없더군요.
예전에 양평가는 도로 생기기전에는 서울-춘천-홍천-속초를 이용했었습니다.
춘천에서 홍천 갈 때 '모래재(?)'를 넘는데 그 고개가 꽤 구불거려서 아주 낭만적이었는데
지금은 양평으로 가는 도로가 생겨서 그곳을 통과할 일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또한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넘어오는 구간이 구불구불하여 매우 낭만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면도로를 만들어서 별로 강원도 갔다온 기분이 안들더군요.
한계령, 미시령, 진부령.... 고속도로 개통하기 전에 다녀오셔야 할 듯......ㅎㅎㅎ
오르막에서 다른 차 겔겔거릴 때.... 걍 부릉 하면서 추월하는 기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