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일기예보 아예 하지 말라"…엇나간 예보 기상청에 비난 쇄도
- [서경]시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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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나간 일기예보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항의가 기상청에 쇄도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일기예보에서 "11일은 남부지방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에도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출근길을 뒤덮은 눈발에 지각사태가 속출하면서 기상청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11일 논술시험을 보는 서울대와 서강대, 동국대, 건국대에도 입실 지각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기상청 관계자들은 국민들에게 사죄하라', '이제는 일기예보를 아예 하지 말라'는 불만의 글이 잇따라 오르고 있고, 항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부천으로 출근하는 이 모(여·30)씨는 "평소와 같은 시간에 출근했지만 2시간 가까이 지각하게 됐다"면서 "매번 이어지는 기상청의 오보가 한심할 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갑자기 서해상으로 파고드는 바람에 중부지방에서도 눈발이 쏟아졌다"면서 엇나간 예측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시민들의 비난은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BS사회부 김정훈 기자 repor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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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청이 언제쯤 제정신으로 정확한 예보를 할수 있을지.........-_-;;
기상청은 10일 일기예보에서 "11일은 남부지방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에도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출근길을 뒤덮은 눈발에 지각사태가 속출하면서 기상청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11일 논술시험을 보는 서울대와 서강대, 동국대, 건국대에도 입실 지각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기상청 관계자들은 국민들에게 사죄하라', '이제는 일기예보를 아예 하지 말라'는 불만의 글이 잇따라 오르고 있고, 항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부천으로 출근하는 이 모(여·30)씨는 "평소와 같은 시간에 출근했지만 2시간 가까이 지각하게 됐다"면서 "매번 이어지는 기상청의 오보가 한심할 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갑자기 서해상으로 파고드는 바람에 중부지방에서도 눈발이 쏟아졌다"면서 엇나간 예측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시민들의 비난은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BS사회부 김정훈 기자 repor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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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청이 언제쯤 제정신으로 정확한 예보를 할수 있을지.........-_-;;
댓글 1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구라청은 민영화 안시키나....
"갑자기 서해상으로 파고드는 바람에...."
저기압이 생각을 하는군요......;;;
저기압이 생각을 하는군요......;;;
기상청의 예측...
1년 365번의 기상예측중 몇번정도 빗나갈까요?
물론 한번도 어긋난 예측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기상이동이라는게 수학공식처럼 마냥 맞아 떨어질 수는 없는 일 아니겟습니까?
기상청에서 근무하시는 그 분들 역시
최신의 장비와 최고의 실력으로 기상이동을 관측하시는 걸 겁니다.
원색적인 비난과 힐난이 무의미한 아우성은 아니겠지만...
한번쯤 그 분들을 위해 배려해 줄 줄 아는 여유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1년 365번의 기상예측중 몇번정도 빗나갈까요?
물론 한번도 어긋난 예측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기상이동이라는게 수학공식처럼 마냥 맞아 떨어질 수는 없는 일 아니겟습니까?
기상청에서 근무하시는 그 분들 역시
최신의 장비와 최고의 실력으로 기상이동을 관측하시는 걸 겁니다.
원색적인 비난과 힐난이 무의미한 아우성은 아니겠지만...
한번쯤 그 분들을 위해 배려해 줄 줄 아는 여유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에는 아침부터 비왔습니다.
서울에서 부천으로 출근하는 이 모(여·30)씨는 "평소와 같은 시간에 출근했지만 2시간 가까이 지각하게 됐다"면서 "매번 이어지는 기상청의 오보가 한심할 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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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여성의 불만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상예측이 맞던, 빗맞던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길은 당연히 막힙니다.
물론 미리미리 준비하고 나올수야 있겠지만, 기상청의 오보가 "길막힘 원인"의 전부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기상청에서 새벽부터 눈온다고 미리 예보를 했던들... 길이 막히지 않았을까요??
2시간이나 넘게 지각한 걸 전적으로 기상청의 오보라 생각하시는 듯한 여성의 인터뷰...
회사상사에게 두시간 지각하고 들어가서 하는 지각사유가..
"기상청의 오보때문에... ㅡㅡ;;" 이게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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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여성의 불만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상예측이 맞던, 빗맞던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길은 당연히 막힙니다.
물론 미리미리 준비하고 나올수야 있겠지만, 기상청의 오보가 "길막힘 원인"의 전부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기상청에서 새벽부터 눈온다고 미리 예보를 했던들... 길이 막히지 않았을까요??
2시간이나 넘게 지각한 걸 전적으로 기상청의 오보라 생각하시는 듯한 여성의 인터뷰...
회사상사에게 두시간 지각하고 들어가서 하는 지각사유가..
"기상청의 오보때문에... ㅡㅡ;;" 이게 가능할런지...
새벽2시에 눈올거라는걸 알아서 방송한들 몇명이나 보겠냐고요...-_-;;
요즘들어 정말 안티기상청분들 많은듯..
요즘들어 정말 안티기상청분들 많은듯..
[서경]시연아빠™님을 겨냥해서 한 말은 아닙니다..(오해 없으시길^^;;)
언제부턴가 날씨에 너무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쓴겁니다..
날씨에 울고웃는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답답하겠죠..
오늘같은 기상날씨라면 회사나 학교에서도 어느정도 조율을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날씨에 너무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쓴겁니다..
날씨에 울고웃는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답답하겠죠..
오늘같은 기상날씨라면 회사나 학교에서도 어느정도 조율을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어쨌든 기상청의 오보는 기상청의 관리능력 부실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예보를 위해서는 다년간에 걸친 기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가능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상을 예측할수있는 인력 및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데 기상청이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정확한 예보를 못하는게 축적된
수치예보 데이터 부족과 관련인력의 짧은 근무경력에 따른 경험부족이 주원인이죠...-_-;;
정확한 예보를 위해서는 다년간에 걸친 기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가능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상을 예측할수있는 인력 및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데 기상청이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정확한 예보를 못하는게 축적된
수치예보 데이터 부족과 관련인력의 짧은 근무경력에 따른 경험부족이 주원인이죠...-_-;;
제가 예전에(10년전인가?) 우산장사를 해봐서 압니다만..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오는날 - 우산 잊어버리는 날입니다.
비 안온다고 했다가 비오는날(특히, 오후부터..) - 우산장사 대박입니다. ㅎㅎ
일기예보가 오보가 되어야 장사가 잘되는 업종도 있지요..
그때, 한번은 하루에 우산매출만 2,000만원넘게 팔아본게 최고 기록이었네요.. ^^*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오는날 - 우산 잊어버리는 날입니다.
비 안온다고 했다가 비오는날(특히, 오후부터..) - 우산장사 대박입니다. ㅎㅎ
일기예보가 오보가 되어야 장사가 잘되는 업종도 있지요..
그때, 한번은 하루에 우산매출만 2,000만원넘게 팔아본게 최고 기록이었네요.. ^^*
인천 삼산동에서 강남까지 아침에 4시간 걸렸어여 ㅎㅎㅎ(2시간 지각 ㅋㅋ)
기상청 예보가 길막힘을 사전에 방지할수도 있죠 ;;;
눈온다고 예고 했으면 미리 제설작업도 준비하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불과 열흘전 연말에 수도권에 눈 많이 온다고 예보 해서, 애먼 길 바닥에 염화칼슘 뿌려놨더니 해만 쨍쨍해서
때아닌 황사(칼슘바람)가 생겼다고 했잖아요
열흘전에는 큰 눈온다고 뻥쳐서 예산낭비만 하게 하고....
오늘은 눈온다는 예보 놓쳐서 왠만한 고갯길 얼어붙은 후에나 부랴부랴 소금 뿌리게 되고 ....
이런 시민불편이 이어지는 한, 기상청이 존재할 이유가 ^^;;
암턴 불만의 목소리...감내하는 정도가 아니라...존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면서 업무에 임하면 좋겠네유 기상청분들
눈온다고 예고 했으면 미리 제설작업도 준비하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불과 열흘전 연말에 수도권에 눈 많이 온다고 예보 해서, 애먼 길 바닥에 염화칼슘 뿌려놨더니 해만 쨍쨍해서
때아닌 황사(칼슘바람)가 생겼다고 했잖아요
열흘전에는 큰 눈온다고 뻥쳐서 예산낭비만 하게 하고....
오늘은 눈온다는 예보 놓쳐서 왠만한 고갯길 얼어붙은 후에나 부랴부랴 소금 뿌리게 되고 ....
이런 시민불편이 이어지는 한, 기상청이 존재할 이유가 ^^;;
암턴 불만의 목소리...감내하는 정도가 아니라...존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면서 업무에 임하면 좋겠네유 기상청분들
기상청 전반의 문제라는...
예보사들 인사가 2년정도마다 한번씩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익숙해지려고하면 이동.
그러니 구라청이 되죠.
안타깝네요.
예보사들 인사가 2년정도마다 한번씩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익숙해지려고하면 이동.
그러니 구라청이 되죠.
안타깝네요.
그사람은 그렇게 말합니다.. 기우제를 지내서 눈이 왔다ㅏ고.....ㅎㅎㅎㅎ
올도 엄청오냉.....~~~ 역시4륜이 좋아...ㅎㅎ...천천히 다녀야징.
예전에 비해 왜이렇게 빗나가는지......
오보가 가끔 나오더라도....안하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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