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주차장에서 후진잘하고 있는데 김여사가 확 티어나와 사고 났습니다.
후진이라는 이유로 7:3으로 제가 과실이 크게 나왔습니다.ㅎㅎ

서로 연락처주고 받고 해어졌는데
오늘 아침 연락이와서는 휀다와 앞범버를 교체해야 한다면서 견적이 50만원 이라네요.....나참 ,
휀다 좀 파손 된건 인정하지만 멀정한 앞범퍼까지 교체한다니(김여사의 앞범퍼는 원래 엉망이였는데
어제 사고로인해 내차의 폐인트만 아주조금 묻었음)

그래서 말도 안통하고 해서 보험 접수하고  보험처리 했습니다.
저도 억울해서 뒷펌퍼 교체 하겠다고 하고 사업소에서 견적 뽑으니 40만원쯤 나오네요
(사실 제차는 운전석쪽 뒷범퍼 도장면만 좀 손상되고 큰 이상은 없습니다)

그런데 주위 친구들이 범퍼를 교체하면 도장이순정상태의 도장상태보다는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도장은 사업소에서 직접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분 도색만 할지 아니면 모자라는 돈은 자차 처리하고 범퍼를
갈아야 할지 고민이 무지 됩니다.

부디 휀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