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다음달 25일이 오면 좋겠습니다..소금 이야기나 하고 앉아 있고..

정부의 행태가 전형적인 비겁자 행태 아닙니까...
강자에겐 비굴하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고..
쪽바리보다도 못한 놈들...

피부에 와닿으라고 내리라는게 아닌데...
시작은 비싼 유류세에 서민들 허리피자고 시작했으나 매스컴에서 세금문제를 몇번 거론하니 지금은 과도한 세금비율탓에 서민들이 욕하는거 아닌가..
배럴당 100달러...티비있는집들은 다안다!!
누군 뉴스도 안보나..ㅉㅉ..

1월7일부로 휘발유, 경유 대폭 인상한다고 하던데요... 이게 정말 인지 모르겠어요
저희 회사 지정 쥐응스 주유소에서 그러네여...

흠......

아우.. 왜~~ 우리나는 세금만.. ㅠㅠ

원폴 " 청와대 임대 연장 절대 없다"

오늘 아침에 \주유햇는데 4일전에 1460원하던데 오늘은 1490원이던데 아 미치겟다 ㅠ
5마논에 33리터 ㅠ

음...




"절대"라는 단어는 엠파스 뉴스 스크래핑 담당자가 붙인말 같군요.


(네티러브님이 이런 걸 모를리는 없고.... ㅡ.ㅡ ++ )



유류세 인하가 답이 아닙니다. 그럼 그 세금은 어디서 충당하나요?
결국 다른곳에서 세금을 더 걷게 됩니다.

전 정유사를 족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름값 담합.

뉴스에서도 언뜻 이슈화할 것 같더니만 무슨 꿍꿍이 뒷거래가 있는지
슬그머니 없던일로 되어버리고...


대체 에너지 개발도 정유회사의 압박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죠.
결국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은 후에야 대체에너지 개발하겠죠...


유류세 인하는 고식적인 방법입니다. 언 발에 오줌누기죠.
해법을 세금인하에서 찾으면 안됩니다.

세금 문제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더 걷어야죠.
부유세도 만들고...
부유세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명칭 때문에 본질로의 접근이 어렵죠.
프랑스에서는 '부유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의 정책들이 하나같이 포퓰리즘에 입각한 고식적인 정책들이라

정말 X 4 걱정됩니다.

욕 안먹고 인기 얻는 정부 만들어서 뭐 하려고 그 딴 정책을 펴는지...
지가 무슨 연예인인가...

바람소리님/ 단어 선택이 포인트는 아니구요. ^^* 아마 조중동이였으면 그것을 먼저 지적하셨겠죠?

제가 이해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유류세 관련 모순이기도 하지요.
바다님이 적은 리플과 같이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정권이라는 겁니다.

1배럴은 159리터 정도 됩니다. 1배럴에 100달러라는 것은
리터로 환산했을시 100달러 기준일때 597원입니다.
70달러일때는 418원정도 되겠죠. 차액은 179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시기인 2002년부터 현재 2007년까지 휘발유/경유값
변동치를 한번 살펴 보십시요. 고유가..?

그게 원인이 아닙니다. 그보다 고유가를 핑계로 이중.삼중.사중까지 얽혀있는
복잡한 과세표와 정유사들의 담합에 따른 소비자 피해일뿐입니다.

세금 이야기 하셨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죠. 유류세 내리면 부족한 세수 충당문제요?

정권이 낭비하고 보도블럭 뜯느라 펑크난걸 차량운전자들이 언제까지 메꿔줘야 합니까?
정권 말기. 12월말에 사면결정한 김우중씨. 그건 이명박씨 작품이 아니잖습니까?

김우중씨 사면 결정하고 노인네 감옥에 있던 석방되던 관계없지만,
분식회계로 40조 피해 끼치고 18조 추징금이 걸려있던 노인네입니다.

그러나, 대통령 권한으로 임기말 사면했습니다. 과연 낼까요?

명박씨도 싫어합니다만, 노통은 기대가 컸기에 실망이 클뿐입니다.
절대 잘못은 인정하지 않죠. 후세에 대한 평가. 대한민국에선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전두환.노태우.박정희. 이승만씨에 대한 후세 평가가 가능키나 하던가요?
그건 노통 지지자들의 위로성 접대멘트일뿐, 현실을 살펴보면 정말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은 왜 실질적인 유류인상분은 쬐끔인데.
그 핑계로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차량운전자들을 범죄자 취급하여 과중한 부담을
짊어주느냐. 이게 핵심입니다.

절대라는 단어 선택에 공감하는 것은 계속된 유류세 인하 요구와 과세기준 재정립을 통한
세제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만, 끝까지 무시하고 정권 말기에 못을 박는군요.
그게 답답할뿐입니다. 상류층을 위한 정부. 중산층 이상만을 위한 정부가
이명박 정권이라면 노무현정권은 그보다 아래 사람부터 어루만지는 서민정부이자,
서민에 가장 가까웠던 대통령 아닌가요? 우회전 깜빡이 키고 좌회전 그만 합시다.

전 정치적으론 솔직합니다.노통 찍었고 이번엔 정동영씨 찍었습니다.차기에는 문국현씨겠죠.
노통 까면 조중동이나 수구꼴통 아니냐는 이분법적 시각이 지금의 지지층 흩어진 과거 노통
지지세력의 현주소일겁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서는 안되는거죠.

청와대에서는 임기말, 유류세 관련 멘트 날리기 전에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명확한 수사 지시를 하는게 우선 아닌가요?
선장 하나 구속하는 선에서 삼성중공업은 이름도 건들지 못하고 끝납니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하지 못하면 누가 한단 말입니까?
국민들이 원하고 진정 85%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대통령이 사는 청와대는
5년간 기다려도 만나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차기 정권은 기대조차 안하고요..

바람소리님께서는 유류세 체계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그게 대안은 아닙니다. 물론 부유세가 대체할순 없겠죠.
예전에 올린 유류세 관련 글이니 읽어보시고도 현 유류세에 동의하실지 궁금합니다. ^^*

http://kiasportage.korea.com/zboard/zboard.php?id=s_news&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ff&keyword=&no=23

유류세 감소로 차량 이용자들이 혜택을 느낄정도라고 하면 상당히 내려야 할겁니다.
세수가 많이 줄긴할껀데요.. 세금 문제도 있긴하지만.. 앞으로 기름값은 계속 고가 행진을
계속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로 커버 하기엔 힘든측면도 있을것 같고요.
사실 이론적인 시장이라면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분께서도
기름값 오르면 운전 거리 또는 사소한 습관까지도 신경 쓰실겁니다.
국제 유가는 오르는데. 계속 세금 인하로 오른부분 보전해주고 수요도 줄지 않는다면
계속 원유를 수입해야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곤란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유류세 눈꼽만큼 내려서는 소비자에게도 나라경제에도 좋은 처방은
아니라고 봐요. 걍 입에만 달고 몸엔 안좋은 그런 정책일수도 있다는거죠.
일괄적으로 유류세를 내리는것보다. 영업하시는분들 유류비 지원이나 난방용으로 쓰이는
등유등의 세금만 줄여 그런분들에게 부담을 줄여 주는 정책을 하는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유류세 구조의 합리성이나 뭐 이런 내용은 잘 모르는데 불합리한
구조는 앞으로 개선되어야 겟지요

정치에 관심이 없지만, 이번 노대통령 신년 인사보니...정말 한심하더군요....
거의 50분 내용이, 새 당선자를 헐뜯는 내용인 듯............
미우나 고우나 새 대통령이 되었으면, 전임 대통령으로서 격려하고... 울나라를
잘 이끌어가도록 하자는 바램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 “제 발로 걸어갈 수 있는 멀쩡한 경제인데 왜 자꾸 살린다고 할까”
라며 “죽은 놈이라야 살리는 것이지 산 놈을 왜 살린다고 하는지 납득을 못 하겠다”
“경제성장률만 올라가면, 수출만 많이 되면 일자리가 저절로 생기는지 검증해야 할 것”
“출자총액제한제가 풀리면 투자가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겠다”

아직도 혼자만 잘난 듯, 나 잘못한 것 없다는 식의 안하무인격이네요.....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저런 신년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마지막까지...
실망시키고 떠나네요.....

동네 주유소엔 경유가 1530원을 넘었네요..에휴~~!!! ㅠ.ㅠ 안 넣을 수도 없고..ㅠ

내린다고 하지 않았나요?
뻥이었나요?
기름값 또 올랐어요~
아 짜증나~

언제면 내리까낭. ㅠㅠ

네티러브님의 글을 보니...더 답답해집니다..
우리나라가 언제쯤 좀 괜찮아질까 싶기도 하고....

에휴~~유리지갑이라서 세금은 숨김없이내는데... 그 세금으로 서민들 허리좀 펴게 해주면 좋을텐데...

쩝...